한민규 기자 |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권 후보들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이 ‘초연결, 초융합, 초지능 시대를 여는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준혁(수원정), 염태영(수원무), 홍기원(평택갑), 차지호(오산), 이상식(용인갑), 손명수(용인을), 공영운(화성을), 권칠승(화성병) 등 8명은 27일 오전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 2차 기자회견을 갖고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의 실현을 위한 공동공약을 발표한 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정부, 지자체, 기업, 학계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불리는 경기남부권 8명의 후보들은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구성하고, ‘초연결 경기도 –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를 제안한 바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이 발표한 공동공약에는 ▲반도체 콤비나트 및 신전력망 조성 ▲UAM 등 차세대 모빌리티 R&D 예산 및 세제지원 확대 ▲분산형 종합병원 시스템 도입 ▲AI 융합의과학전문대학원 유치 ▲반도체‧IT 대학 설립 ▲AI 과학고등학교 설립 ▲AI 기본법 및 AI 진흥법률 제정 ▲글로벌 연결성 회복 ▲서울3호선‧분당선 경기 남부 연장 ▲반도체선 공동 추진 ▲전자영주권 도입 등 초연결, 초융합, 초지능 실현을 위한 정책들이 대거 포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