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6월 12일, 장애인직업지원 사무실 '아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젊은평택봉사단(단장 방지환)과 한국 3M 나누리 봉사단(단장 박종택)의 지원으로 ‘공간, 다시 숨 쉬다: 나무데크 개선’을 진행했다. 젊은평택봉사단과 한국 3M 나누리 봉사단은 나무데크와 벽면의 노후화된 부분에 왁스와 페인트를 도포하는 작업을 성실히 수행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크게 기여해주었다. 또한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원도 동참하여 복지관의 환경 개선을 위해서 끝없는 지원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과 한국 3M 나누리 봉사단 박종택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 우리가 가진 작은 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이 되겠다.”라며 한 목소리로 의미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무더운 날씨, 봉사단원들이 나무데크와 벽면을 정성껏 정비해준 덕분에 복지관 직원 및 이용인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됐
뉴스온경기 | 오산시의회는 12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오산시민 생활정책 실천연구회’와 ‘AI혁신도시 전략 연구회’의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도시 기반 마련에 한걸음 다가섰다. ▲ 공공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생활 정책 연구 먼저 열린 '오산시민 생활정책 실천연구회' 착수보고회는 연구회 대표인 조미선 의원을 비롯해 성길용, 송진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연구는 오산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공공시설 및 기관에 대한 시민 이용 만족도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시민 중심의 위탁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산시 인구 증가와 예산 확대에 따라 공공서비스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다 전문적이고 투명한 위탁운영이 절실하다는 배경에서 시작된 연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세부 과업 범위와 수행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용역 기간은 4개월로 오는 9월까지다. 연구는 ▲기초자료 분석 및 운영 실태조사 ▲시민 만족도 설문 및 인터뷰 ▲유사 지자체 사례 비교 ▲조례 및 제도 정비 방향 도출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12일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이번 선출은 올해 1월 특례시로 공식 출범한 화성특례시가 전국 5개 특례시의 공동 발전을 주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화성특례시에 막중한 역할을 맡겨주신 것은, 5개 특례시가 힘을 모아 더 큰 도약을 이루라는 기대이자 무거운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이며, 이를 통해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행정·재정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성, 수원, 고양, 용인, 창원 5개 특례시가 한목소리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시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특례시 지위에 상응하는 권한 확보를 위해 2021년 4월 설립된 협의체다. 현재 화성특례시,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용인특례시, 창원특례
뉴스온경기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6월 9일 관내 유관기관 6곳과 연계하여 북부복지타운 2층 평생교육실에서 다자녀 장애인 부모 가정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통합적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회의에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포함하여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용이 초등학교, 평택시가족센터, 평택시드림스타트, 평택수어통역센터,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총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아동 발달지원을 위한 치료 서비스 연계 ▲부모의 의사소통을 위한 수어 통역 지원 체계 마련 ▲돌봄 공백 완화를 위한 자원 연계 ▲긴급지원제도 활용 등을 논의하며 기관별 기능에 기반한 역할 분담과 자원 연계를 통해 당사자 가정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개입 방안을 마련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보다 촘촘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뉴스온경기 |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등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은 12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상향(3%→10%) 등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시 요청 사무(57개) 외에
뉴스온경기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단호홀에서 열린 ‘용인대 개교 제7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대의 72년은 대한민국 학문의 발전, 스포츠의 발전과 직결돼 있다”며 “용인대가 그동안 배출한 6만여명의 인재들이 나라와 지역 곳곳에서 활약하면서 대한민국과 용인을 비롯한 각 지역의 발전에 기여한 데 대해 경의를 표하며 개교 72주년을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용인대가 단국대, 강남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사업, 즉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에 선정됐다”며 “용인대는 이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미래성장산업 관련 연구를 하게 되는 데 여기에는 국비는 물론 시비도 지원하게 되는 만큼 국가 발전, 지역 발전에 또다른 기여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시다시피 우리 용인특례시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고, 반도체 관련 기업들도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반도체나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과 관련
뉴스온경기 | 안산시는 12일 오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올해 폐교된 (구)경수초등학교를 활용,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폐교한 (구)경수초등학교(성포동 소재)를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부 주관 ‘2025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학교복합시설사업 추진을 위한 여건 조성 ▲행·재정적 지원과 자원 등 상호 공유 ▲사업 시행을 위한 종합 계획 수립 ▲안산교육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방안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이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발생한 폐교를 지역사회 재생의 자산으로 전환하고, 인근 학교, 도서관, 청소년시설 등 기존 교육 인프라 및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도모한다. 이에 기반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다양한 자아를 실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조성될 복합시설에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담은 ▲주민소통 공간 ▲취미활동공간을 비롯한 학생들의 창의
뉴스온경기 | 12일 수원문화재단과 타임빌라스 수원이 수원 국가유산 야행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롯데 타임빌라스와 환경부가 운영하는‘RE:EARTH WEEK’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그중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은 수원문화재단과 함께 국가유산 플로깅을 실시했다. 본 활동에는 수원문화재단과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 임직원과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을 통해 신청한 고객까지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수원 국가유산 야행이 펼쳐질 연무대와 방화수류정, 장안문까지 국가유산 수원화성을 따라 쓰레기를 주우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8가지 테마로 ‘밤빛 품은 성곽 도시’를 즐기는 행사이다. 수원문화재단과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은 지난 2023년 지역 상생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장터 ‘수문장 아트페어’를 개최하며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 역시 수원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양 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 상생을 위해 협력 추진했다. &nb
뉴스온경기 | 용인특례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동용인IC(가칭) 설치사업이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의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은 1.04로 나타나 동용인IC 설치의 타당성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셈이다. 앞서 2023년 12월 한국도로공사 적정성 검토에서는 B/C값이 1.13으로, 사업의 효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국토교통부 타당성 평가는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제18조에 따른 것이다.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의 공공교통시설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다. 용인특례시는 평가 과정에서 사회경제 지표와 개발계획, 교통영향 분석, 안전시설 기준, 비용‧편익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보완해 제출했으며,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타당성 평가 통과 결정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용인에서 서울과 포천, 하남, 구리 등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상황에서, 용인 처인구에 (가칭) 동용인IC까지 설치되면 용인 시민들이 누리는 교통편의는 크게 증진될 것”이라며 “동용인IC가 생길 경우 시청 등
뉴스온경기 | 평택시 사단법인 더나눔은 지난 11일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청룡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사단법인 더나눔의 봉사단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드실 삼계탕을 준비하기 위해 아침 일찍 모여 정성을 다해 준비했고, 참석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삼계탕을 준비해줘서 정말 고맙다. 덕분에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봉사단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농번기로 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25명의 어르신을 위해서도 따로 삼계탕을 끓여 전달하며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사단법인 더나눔의 김종걸 이사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스레 삼계탕을 준비하신 더나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사단법인 더나눔은 비전1동 행복
뉴스온경기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비전동 평택축산농협 사거리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웃의 재발견’ 캠페인과 함께 진행했으며, 지역 곳곳에 드러나지 않는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피켓 홍보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이웃의 재발견’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와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월 평택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이 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지역주민들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항상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시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뉴스온경기 | 평택시 비전1동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지난 11일 하절기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갖고, 호우 대비 교육과 빗물받이와 배수로 정비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년도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예찰반을 편성하고 대응 방법을 공유했으며, 침수·산사태 발생시 시민 대피 및 상황전파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처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성 단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하신 자율방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름철 자연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작년에 집중호우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많았다”라며 “올해에도 6~7월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예찰 활동을 강화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한 재해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빗물받이 청소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