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동정세 악화로 피해가 우려되는 도내 기업 지원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설치한 ‘중동정세 악화 기업 피해 접수센터’를 찾아 최근 중동정세 변화에 따른 기업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역 기업인들 사정은 제가 제일 잘 알고 제일 밀접해있다. 어떻게 도움드릴 수 있을까 해서 TF(전담조직)도 꾸리고, 피해접수센터도 만들고 물류비와 수출 지원을 했다”고 경기도의 중동정세 악화 대응방안을 설명하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자동차부품 회사 대표는 “중동 수출이 막혀 재고가 쌓여있다. 당장 자금이 돌아야 하는데 80%가 수출이라 힘들다”고 토로했다. 화장품 기업 대표는 “두바이와 이란에 수출이 예정돼 있었는데 두바이도 거래선 승인이 안 나고 이란은 연락두절이 됐다”며 “경기도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자금, 정책자금이 있다니 회사에서 적절하게 부여되는 부분을 알아보겠다.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 지사는 “두 분뿐만 아니라 중동 사태로 힘든 기업들이
뉴스온경기 | 경기도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은 12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시 화성행궁을 찾아 해빙기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2~4월) 지표면 해빙에 따른 지반 약화와 구조물 균열·붕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정부와 경기도, 수원시 관계자 및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 점검을 진행했다. 화성사업소 내 회의실에서 경기도와 수원시의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보고받은 뒤, 신풍루·봉수당·화령전 등 화성행궁 주요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구조물 안전상태와 설비 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했다. 경기도는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도 및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해빙기 취약시설 6,46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사면 ▲도로 옹벽 ▲석축 ▲건설현장 ▲저수지 ▲국가유산 등이며, 안전등급 D·E급 시설물과 정밀안전진단 후 3년이 경과한 C급 시설물까지 포함해 선제적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 대상인 수원 화성행궁은 사적이자 유네스
뉴스온경기 | 경기도가 올해 3,789억 원을 투입해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설치 등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결핵·말라리아 등 상시 감염병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12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감염병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지난해 감염병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이같은 내용의 ‘2026년 경기도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의 2026년 운영계획과 경기도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이 발표됐다.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은 도내 감염병 발생 동향 분석과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시행계획은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감염병관리 정책 개발 및 전문성 강화 ▲신종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및 인프라 구축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역학조사 활동체계 강화 등 4대 전략, 14개 중점과제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총 3,78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결핵·말라리아·의료관련감염병 등 상시 감염병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신종감염
뉴스온경기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2025년 11월 19일 개막해 2026년 3월 2일까지 개최한 무장애 특별기획전 《중국에서 그려 온 초상使行肖像 : 순간의 기록에서 영원한 기억으로》가 총 관람객 26,789명, 전시 만족도 93.55%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중국 화가가 그린 조선 사신의 초상인 ‘사행 초상使行肖像’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오늘의 감각과 공공적 가치로 확장한 자리였다. 청풍김씨 문의공파와 전의이씨 청강공파 후손들의 기증을 바탕으로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그동안 개별 작품 단위로만 주목받아 온 사행 초상을 하나의 장르이자 동아시아 교류사의 시각 자료로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실학박물관은 국내 현존 사행 초상 9점 가운데 4점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8년 기증된 김육 초상 3점과 2024년 기증된 이덕수 초상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외교 현장에서 생산된 초상이 어떻게 기록과 기억, 교섭과 수용의 매체가 됐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주었다. 특히 전의이씨 후손들로부터 기증받은 이덕수 초상 유복본·관복본은 보존처리를 거쳐 이번
뉴스온경기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중앙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 ‘양성평등서가’를 조성하고 주제별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평등서가는 성평등 관련 도서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관련 독서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중앙도서관은 종합자료실 내에 성평등 관련 도서 100여 권을 비치한 전용 서가를 마련해 상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분기별로 특색 있는 주제를 선정해 북큐레이션을 진행하며, 시민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양성평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북큐레이션 주제는 ▲시작하는 말, 평등의 감각 깨우기 ▲사회 구조 속의 숨은 차별 읽기 ▲세대와 성찰: 시대의 흐름 속에서 서로의 삶을 읽다 ▲혐오를 넘어, 공존의 내일로 등 총 4개 테마로 구성된다. 강래출 오산시 도서관장은 “이번 양성평등서가와 북큐레이션 운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성별 고정관념을 완화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
뉴스온경기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주인공이 될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경연 참가팀을 모집한다. ’바람의 사신단‘은 ‘항해, 바다, 바람, 배’를 주제로 전국 단위 참가팀이 함께하는 댄스 경연 퍼레이드이다. 해마다 참가 규모와 완성도가 높아지며 화성뱃놀이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바람의 사신단’은 단순 무대 경연을 넘어, 거리 퍼레이드 형식으로 축제 현장을 달굴 예정이다. 그동안은 별도의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팀만이 화성뱃놀이축제 현장 무대에 설 수 있었으나, 올해는 예선전을 축제 현장으로 옮겨 운영한다. 제한된 무대에서 평가받는 방식이 아닌 축제 공간 속에서 관람객들과 직접 호흡하며 교감하고, 이를 통해 경연의 긴장감과 현장의 열기를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변화는 더 많은 팀들이 축제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축제장 곳곳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 2,700만원의 시상금이 걸린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의 참가팀은 3월 19일부터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