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16일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건설·교통분야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김 부위원장은 건설국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국지도 및 지방도 확·포장 공사의 과도한 이월 및 불용액 발생 문제를 지적했다. 김 부위원장은 “최근 세수 부족으로 인해 도로 건설 사업 대부분이 지방채나 지역개발기금을 활용하고 있어 예산이 제때 집행되지 못하면 도정에 이자 상환 부담까지 지우게 된다”라며, “2024년에 준공한 사업의 예산을 불필요하게 1년 더 이월하고 반납할 것이 아니라, 과감한 감액 추경을 통한 적극적인 예산 재구조화를 추진하는 등 세밀한 관리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건설본부의 복합청사 관련 연구용역 추진 과정을 짚으며 신중한 예산 집행을 당부했다. 김 부위원장은 “'공유재산법 시행령'으로 인해 복합청사 신축에 법적 한계가 있었다는 점을 사전에 알고서도 용역을 추진해 예산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가 제작하는 2026년 신규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이 주요 캐스팅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하고, 17일 대본 리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작품은 디지털 콘텐츠·숏폼 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웹드라마로 캐스팅부터 파격적이다.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독특한 캐릭터와 유쾌한 소통 방식으로 사랑받아온 크리에이터 겸 배우 ‘닛몰캐쉬’가 합류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닛몰캐쉬’의 캐스팅은 기존 의정 콘텐츠와 차별화된 새로운 시도로, 온라인 콘텐츠에서 보여준 감각과 개성 있는 캐릭터를 작품 속에 녹여내 보다 젊은 세대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웹드라마 본편과 함께 주요 장면과 캐릭터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도 선보이며, 변화한 콘텐츠 소비 방식에 맞춰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9월 공개 예정인 ‘의원님은 라이브 중’은 ‘라이브 방송’이라는 소통 방식을 소재로, 도민과 가까이 호흡하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도의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16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2025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이천 지역 주요 도로사업의 명시이월 문제를 지적하고,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과 지연 원인별 관리계획 마련을 주문했다. 허원 위원장은 “지난 4년 동안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이천 지역 도로망 확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고,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그러나 결산자료를 보면 여전히 보상비 잔액 이월, 용역비 잔액 이월, 설계 지연 등으로 사업비 이월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허원 위원장은 이천 덕평-매곡, 일죽-대포, 관리-유정, 금당-선읍 도로사업을 언급하며 “이들 사업은 단순한 지역 도로사업이 아니라 이천의 산업·생활권과 직결된 핵심 기반시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천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결되는 경기 동남부의 핵심 지역”이라며 “반도체 클러스터를 말하면서 도로가 늦어지면 산업도, 물류도, 주민 불편 해소도 함께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허원 위원장은 “공감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뉴스온경기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6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기증 특별전 《혼자 보긴 아까워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박물관 개관 이전인 1986년 경기도향토사료관 시절부터 40년 동안 이어진 기증의 역사를 유물과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로 살펴본다. 평상시의 얼굴과 술에 취한 얼굴, 화가 난 얼굴을 각각 담은 조선시대 ‘송준 초상’ 세 점을 비롯해 어머니가 혼수로 가져온 개성반닫이, 어머니의 기억이 담긴 구멍 난 냄비, 사진 한 장을 단서로 다시 수습해 보존 처리한 권우 무덤 출토 복식 등을 선보인다. 전시는 한 점의 유물이 만들어지고 한 가문과 개인의 손을 거쳐 박물관 진열장에 놓이기까지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무엇인가를 기록으로 ‘남긴 사람들’, 이를 오랫동안 지키다 박물관에 ‘기증한 사람들’, 유물을 조사하고 보존해 관람객에게 알리는 ‘박물관 사람들’의 이야기 등 총 3부로 구성했다. ■ 전시 구성 (3부) 1부. 남긴 사람들 한 사람의 세 가지 표정부터 ‘마지막 자기소개서’까지 옛 사람들은
뉴스온경기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지난 6월 14일 개관 20주년 《흐르고 쌓이는》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3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된 《흐르고 쌓이는》은 경기도미술관이 지난 20년 동안 수집하고 보존해 온 소장품을 중심으로, 미술관의 시간과 기억, 장소와 공동체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시실 1, 2, 3, 4를 모두 사용하는 대규모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소장품 125점을 통해 경기도미술관의 축적과 실천의 시간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서로 다른 시기와 맥락 속에서 수집된 작품들이 오늘의 관람객과 만나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주목했다. 이를 통해 소장품이 단순한 보존의 대상을 넘어, 현재의 질문과 감각 속에서 다시 읽히고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경기도미술관이 지난 20년 동안 어떤 시선으로 동시대 미술과 지역, 사회를 마주해 왔는지를 함께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시 기간 동안 《흐르고 쌓이는》은 7만 8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경기도미술관은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가족 대상 프로
뉴스온경기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6월 21일 파주 민간인통제구역(민통선) 내 생태문화공간 ‘DMZ숲’에서 ‘2026년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계에서 온 소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경계에서 온 소리'는 분단과 통제의 상징이었던 공간에서 사라진 것들을 기억하고, 새로운 미래의 가능성을 사운드·퍼포먼스·낭독·로컬 다이닝으로 풀어내는 2부작 융·복합 인문 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1회차의 주제는 〈위로와 기억 — 우주상여가 DMZ를 건너다〉로, 전쟁과 분단의 아픔, 상실의 슬픔을 따뜻한 위로와 배웅의 언어로 보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객이 민통선 검문소를 통과하는 순간부터 경험이 시작되는, 장소 전체가 무대인 몰입형 체험으로 구성된다. 관객은 DMZ숲의 야외음악당·이끼정원·유리온실·잔디광장을 차례로 걸으며, 곳곳에 배치된 예술가와 파주 주민, 그리고 이 땅의 소리를 순서대로 만난다. 민통선이라는 특별한 장소성을 예술로 승화한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 민통선 내, 비밀스럽게 숨겨진 생태문화공간에서의 아주 특별한 예술 여정이 될 것이다. 여정의 문은 삶과 죽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