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주관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한파) 종합평가’에서 도내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과 재난관리기금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파 대응을 위한 각 지자체의 준비 태세와 사후 조치, 취약계층 보호, 시민 홍보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대응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시는 한파 특보 및 위기경보 발령에 맞춰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수도계량기 동파와 수도관 결빙 등 각종 생활 불편에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또, 농업재해와 축사 피해를 예방하고, 긴급복구반과 대응반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공백 없는 현장 대응력을 입증했다.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대책 확대와 한파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와 피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대응 노력의 결과”라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철저히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0일(화),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사)수원음악협회 주관 ‘제17회 향토음악제 수원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음악인들과 함께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 축제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수원음악협회 회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17년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뮤직페스티벌의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바쁜 일상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오늘 귀한 걸음 하신 만큼 알찬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매년 정성스럽게 공연을 준비해 주시는 수원음악협회와 음악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감동이 오래도록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머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0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열린 (사)수원미술협회 주관 ‘2025 수원시 미술단체 아카이브 전 개전식’에 참석해 지역 예술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사생회를 포함한 미술 관련 단체 관계자, 작가 등 320여 명이 참석해 전시 개막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5 수원시 미술단체 아카이브 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수원의 예술인들께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미술 문화를 선도해 오신 것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시회 이름처럼 여러분의 작품 하나하나가 모두 역사가 되어 우리를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10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수원시청 청사 공간의 임의적으로 개방된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 관리체계 확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5월 9일 수원시가 특정 시위단체에 청사 내 구내식당을 개방한 사례를 통해, 수원시 청사가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 선택적으로 개방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박 의원은 “수원시는 ‘수원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에서 사용일 5일 전까지 사용 신청하도록 명시하고 있음에도 이를 생략하고 당일 사용을 승인한 것은 명백한 절차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단체는 ‘쌀 의무수입 중단’, ‘농민헌법 쟁취’ 외에도 ‘대통령 탄핵’ 등 정치적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이어온 단체로, 절차를 생략한 채 구내식당을 개방한 것은 특정 단체에 대한 특혜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은 대관 기회가 일반 시민이나 정치적으로 반대 입장에 있는 단체에도 동일한 기회가 주어졌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6월 10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5월 9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투쟁단이 수원에 하루 머물게 됐고, 당시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시청 구내식당 대관을 요청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시장이 이를 흔쾌히 수락해, 농민과 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구내식당에서 비를 피하며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일부 언론 보도와 타 정당 소속 의원의 문제 제기와 관련해, 윤 의원은 “식사를 제공한 것도 정치적 활동도 아닌 순수한 시민 편의를 위한 공간 대여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문제 삼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감사담당관에게 해당 사안에 대한 실체적 사실관계 조사와 그 결과 제출을 공식 요청했다. 윤 의원은 이 사례를 계기로 “공직사회는 공정성의 룰이 적용돼야 한다.”며, “시민의 공복으로서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6월 10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적인 교체를 강력히 촉구했다. 정 의원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은 지난 2013년 조성되어 시민의 쉼터이자 산책로로 큰 사랑을 받아왔지만, 설치 10년이 지난 현재 구조물 노후화로 인해 파손 민원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인해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도로유지관리 예산과 보유 자재를 활용해 응급 보수를 반복하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조치에 불과하며 반복적인 유지비 지출과 시민 불편만 가중될 뿐”이라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의 전면 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 사업이 단순한 정비가 아닌,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 도시공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미래 투자임을 강조하며 “산책로 수변 테크길은 단순한 길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걷고 노년층이 운동하며 시민 누구나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공공 자산이다.”며, “이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는 10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협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정식은 지난해 화성특례시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 최종 승인을 받은 데 따라 이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함과 동시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정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조준필·박남수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장,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고문수 화성소방서장 등 그간 국제안전도시 인증에 협력해 온 주요 기관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간담회 ▲협정서 서명 ▲국제안전도시 공인패 및 휘장 전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지역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30여 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화성시 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위원회가 형식적인 운영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취약 분야 사업 보완 및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인증 기준에
뉴스온경기 | 용인특례시는 10일 기흥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추진코자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에는 신갈동, 구갈동, 풍덕천1동, 신봉동, 포곡읍, 유림동 등 6개동(읍)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시범 조성한다. 2026년엔 6개동, 2027년엔 7개동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총 19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에 참여하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는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상담·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존중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활동을 한다. 이상일 시장은 선포식에서 “대한민국이 발전해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섰지만, 저출산과 자살 문제는 심각해서 나라가 어두운 그늘을 가지고 있다”며 “이 세상에
뉴스온경기 | 평택시의회는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주제로 반부패 법령특강,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처리를 위한 6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숙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 개정 추진(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재난폐기물 처리 등 예비비 및 성립 전 예산 편성·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기획예산과) 8개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김명숙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편의 사업을 발굴하도록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화성시청 2층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국제안전도시 공인 협정식’에 참석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 이번 협정식은 화성특례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앞두고 관련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 시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센터장, 박남수 국제안전도시한국지부 센터장,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고문수 화성소방서 서장 등 안전 관련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스웨덴 본부/ ISCCC)가 공인하는 이번 협정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도시 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각 분야 기관들은 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협력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시민의 일상 속에 안전이 체계적으로 녹아드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공동의 약속이자 책임”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안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입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정식을 통해 시민의 안
뉴스온경기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오전 기흥구 마북초등학교를 방문해 경찰관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 시장은 마북초등학교 주변을 둘러보면서 횡단보도와 보행신호 시스템 등을 확인하고, 횡단보도 등 일부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은 속히 조치하겠다고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에게 밝혔다. 이날 마북초등학교에서는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3가지 약속 멈추GO 살피GO 건너GO’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됐고,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마북초등학교 학생·학부모, 학교 관계자,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 용인서부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마북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이 시장에게 학교 앞 교차로를 진입하는 차로의 경사가 높아 차량의 감속을 위한 환경 조성과 학교 앞 교차로의 도색, 마북초등학교를 안내하는 도로 표지판 설치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평면형 일반 횡단보도 보다 높이를 높인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해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고, 학교 앞 교차로 횡단보도와 등·하굣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의 값진 땀과 열정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과 김상균, 유재호, 위영란, 이은진, 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화성시 장애인 체육회 소속 선수와 가족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은 오전부터 각 복지관 및 장애인 단체 선수와 가족 그리고 응원단의 열정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또한 은은하게 퍼지는 합창단의 노랫소리와 군무처럼 하나의 동작으로 환호하는 장구 난타 공연은 대회의 서막을 열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경쟁보다 화합과 나눔, 함께하는 기쁨을 중심에 두었다.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선수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했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박수를 치며 흥을 돋우었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선수단과 응원단 참여가 크게 늘고 있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는 모범적인 장애인 체육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를 넘어선 멋진 투혼과 열정이 어우러지는 오늘의 무대는,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포용과 사랑의 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