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교육지원센터에서는 9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한 이룸학교 도전형 학생 주도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룸학교 도전형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스스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으로 기획부터, 실행, 성찰까지 전 과정을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이다. 총 5개의 팀으로 운영됐으며 참여 학생들의 관심에 따라 요리, 댄스, 공예 분야로 팀을 나누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엮어갔다. 학생들은 하고 싶은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하여 더 즐거웠고, 길잡이 선생님들과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함께 활동하며 협업의 의미를 알게 됐다. 활동에 참여한 산마루초 곽서준 학생은 “친구들 그리고 형, 누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이룸학교를 할 수 있는 기간이 더 길어지고 이런 프로젝트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활동으로 ‘베이커리 탐험대’와 ‘느루게토’ 팀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의 가족센터에 도넛, 마카롱을 만들어 나누었다. 그리고 ‘쿡크다스 한식탐험대’ 팀은 김밥을 만들어 구리경찰서 교문지구대를 방문했다. 마지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민주, 부천3)은 3일 부천 IoT혁신센터에서 부천시 관내 중소(제조)기업 대표 12명 등과 함께 부천시 중소기업 현장 소통 및 애로 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문영 상임이사, 이계열 본부장, 박노진 서부센터장, 경기신용보증재단 권기석 부천지점장, 부천시 이지숙 창업지원팀장, 부천산업진흥원 김길용 지역경제실장 등 유관기관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부천시 기업 현장간담회(주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과 부천시의 새로운 소통채널로 부천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새로운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산업 발전에 지속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시작했다. 현장에 참석한 부천의 의료기기 기업대표는 “수출 초보기업은 해외 바이어들과 계약이 성사가 되어도 계약서 작성부터 운송과정까지 미흡함이 많다”며, “경기도가 초보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매니저 사업이 운영됐으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 참석자는 경기도가 불법제조업체에 대한 단속 강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과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일(목)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시․군 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 2024년도 보조금 예산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 경기도 및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정담회를 개최했다.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시․군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본부는'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 지침'등에 의거하여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센터 모니터링 ▲ 사회복지종합정보망 운영▲ 지역사회봉사단 구성 및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나 사업 보조금이 삭감될 경우에 위 역할을 수행할 시․군 단위 관리본부의 부재로 인하여 도내 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에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김재훈 부위원장은 “해당 부서에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도 예산을 담당하는 부서와 긴밀한 협의와 소통을 통하여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재훈 부위원장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사회복지자원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연계 예술교육의 저변 확대와 다양하고 창의적 국악 교육 확산을 위해 전통예술교육을 활성화한다. 도교육청은 6일 초·중·고 국악 동아리 25팀의 공연 영상을 제작하는 ‘나도 예술가-무대 위 국악 교실’을 경기아트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대 위 국악 교실은 공연장에서 전문 장비로 연주 영상을 촬영해 완성도 높은 공연 결과물로 제작한 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고 수업 자료로 활용한다. 이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학교 국악 교육을 활성화하고, 함께 나누는 예술교육의 장을 확대하는 미래 국악 교육의 동력이 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삼도 사물놀이 ▲민요 메들리 ▲해금 합주 ▲국악뮤지컬 ▲국악 관현악 ▲가야금 합주 ▲전통 타악 합주 ▲난타 ▲풍물놀이 등 다양한 국악 공연 영상을 경기국악원과 구리아트홀에서 6일부터 10일까지 제작한다. 제작 영상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과 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 ON-경기도교육청’에 탑재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전통예술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는 17개 전체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회계 및 복무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14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17개 소속기관은 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소방학교, 보건환경연구원 등 직속기관 4곳, 중앙협력본부, 수자원본부, 여성비전센터,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종자관리소,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동물위생시험소,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산림환경연구소, 건설본부, 축산진흥센터 등 사업소 12곳, 출장소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다. 지난 6월 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감사는 소속기관 직원들의 회계 부정, 일탈 행위 등 비위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특정감사(감사부서)와 직무감찰(조사부서)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본인이 자진신고 할 경우 처분 수준을 경감하는 자진신고 감면제도(플리바겐) 운영, 수감기관 기관장 면담 등으로 지적보다는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로 추진됐다. 적발된 14건에 대해서는 기관경고·시정 등 행정조치와 더불어 관련 법령을 위반해 담당업무를 추진한 관련자 6명에 대해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도는 공무직·기간제근로자의 4대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공교육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에는 ‘한국어 교육’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 다문화교육 추진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의 54%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사실을 안다고 응답했다. 다문화가정 학생이 겪는 어려움으로는 사회적 편견(39.9%)과 의사소통의 어려움(32.3%)이 가장 우선으로 꼽혔다.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 1순위는 ▲한국어 교육(55%)이었고,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우선 지원사항 1순위는 ▲학교 안 한국어 강사(31.1%)라고 응답했다. 지역맞춤 다문화교육을 위한 지역 다문화교육센터 구축에는 79.8%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다문화교육센터에 개설할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어 교육(34.4%) ▲심리정서교육(30.5%) ▲문화예술교육(19.5%) 등을 꼽았고,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6교(1,338억 원), 올해 155교(1,495억 원)를 대상으로 쾌적한 급식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10년 이상 경과 된 급식실의 공간확보,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업구획 구분, 식당 미설치교 식당 설치, 능률적 기구 설치 등이 이뤄진다. 안양시 동안고등학교(학교장 이은광)는 지난 5월, 22억 원을 투입해 학교 급식실 현대화를 완료했다. 2002년 학교 급식실 설치 당시에는 급식실 내 구획 구분이 없었으나 현대화사업으로 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을 구분해 교차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 환기시설도 개선해 급식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기존 조리실은 제한된 조리기기로 급식메뉴 구성에 제한이 있었다. 이번 현대화사업으로 ▲공간확보 ▲급식기구 전면 교체 ▲기기 추가 설치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다. 동안고 영양사는 “학생, 교직원 1,120명에게 다양한 메뉴를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가 2023년 도민 참여 공론화 의제로 경기도의 새로운 돌봄 정책인 ‘누구나 돌봄’을 선정하고 권역별 토론회, 도민여론조사, 숙의토론회 등 일련의 공론 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누구나 돌봄’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위기상황의 모든 도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도민에게 더 고른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도민참여 공론화를 통해 2024년 첫 시행을 앞둔 ‘누구나 돌봄’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우선 핵심 쟁점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가토론회와 이해관계자 그룹(돌봄서비스 공급기관, 복지 담당 공무원, 잠재적 수혜자)이 참여하는 소규모 심층 토론회를 11월 초 개최하고,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도민과 지역별 활동가인 통·반장 등이 참여하는 권역별 토론회를 실시할 계획으로, ‘누구나 돌봄’ 정책의 효과적 인식 확산과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총 4개 권역으로 나눠서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유럽의 중세와 근대의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라트비아, 이곳에서 이색적이지만 또 조화를 이루는 한국 현대도예 전시가 열렸다. 한국도자재단이 내년 1월 14일까지 라트비아 국립 리가 장식예술·디자인미술관(Museum of Decorative ArtsDesign)에서 2023 한국 현대도예 순회전 《자가처방_한국도예(Self Medication_Korean Ceramic Art)》를 개최한다. ‘한국 현대도예 순회전’은 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추진하는 국제 전시 교류 사업의 하나로 전 세계 유수 문화예술기관 간 도자 관련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한국 도자 예술의 세계 진출을 주도하고 세계 속 국제 도자를 대표하는 미술관으로서 정체성 확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5월부터 9월까지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숨겨진 빛: 한국의 현대도예(Hidden Colours: Korean Contemporary Ceramic Art)》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라트비아 현대도자센터(Latvian Centre for Contemporary Ceramics)가 주최하는 ‘2023 라트비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소방청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일 일산소방서에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확대 추진하고 있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현장을 합동점검 했다. 김조일 소방청 119대응국장,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박춘길 일산소방서장 등 소방 관계자들은 고양시와 파주시에 10월 13일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신호제어 현장을 점검하고, 경기도 교통국 담당자로부터 시스템 특징과 확대 계획 등을 청취했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다른 시군에 있는 거점병원에 환자를 이송하는 경우 신호제어가 불가한 기존 신호제어시스템과 달리 시스템 규격화로 시군 간 끊김이 없는 신호제어를 통해 지역 거점병원 이송과 대형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발판이 되는 신호제어 체계다. 홍장표 본부장은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결되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청, 경기도 교통국과 공조체계 유지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에 힘쓰고 있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5일 일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총 15개 지역에서 ‘소상공인의 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소 2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중 회원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파주시, 화성시, 연천군,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 과천시, 안양시, 동두천시, 부천시, 양주시, 양평군, 의정부시, 서울 성동구까지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관련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배달특급은 지난 10월 27일 화성시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에도 홍보부스로 참여해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기도 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1월 3일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농업인의 날'에 참석하여 올 한해 동안 경기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 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강태형 의원, 서광범 의원, 임상오 의원, 최만식 의원, 박명원 의원이 참석했으며,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김상기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장 등도 함께했다. 대회에 참석한 김성남 위원장(포천2,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올 한해도 국내외 여건이 많이 어려웠지만, 경기농업이 이렇게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오로지 불철주야 땀흘려 노력한 농업인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말하며 “경기농업을 위해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저희 경기도의회도 1년동안 노력하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1차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농수산물할인쿠폰 지원사업 예산을 250억 원 확보하는 등 농민 소득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날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