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건설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26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교통기획과 관계자로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군 사업비 분담율 조정 건의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노선현황과 소요사업비(예상) 등을 설명하고 시내버스의 공공관리제 도입은 대중교통 공공성 확보를 위해 불가피한 상황이나 의정부시는 열악한 재정 여건(‘22년 재정자립도 21%, 道내 26위/재정자주도 31위) 및 사업비 과다(年 143억)로 예산확보가 어려워 경기도 추진 일정대로 시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시군 재정자립도에 따른 차등 분담으로 현실성 있는 재원부담 필요성 및 경기도 조례에 의한 위임사무로 위임에 따라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재원부담율 상향(도 30%-'50%, 시 70% -' 50%)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정영 위원장은 “경기도청 관계자에게 재정자립도가 낮은 의정부시나 경기북부 지자체들의 차등있는 재원부담 조정 필요성 의견을 제시하고 전체 시·군 재정자립도를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방안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27일 ‘경기도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해 경기도 안전관리실 사회재난과 및 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해당 조례안은 최근 전기자동차의 증가로 인해 충전을 겸하는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역시 증가하고 있으나, 그만큼 차량화재가 발생할 경우 막대한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시설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기자동차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강화를 시책으로 규정하며 ▲안전시설(질식소화덮개, 전용주차구역 감시 CCTV-자동전원차단시스템, 층수용 급수설비, 상방향 직수장치 등) 설치 기준 마련 ▲화재 대응 매뉴얼 마련 ▲안전시설 설치시 예산의 범위내에서 일부 또는 전부의 지원 등을 자세하게 규정하고 있다. 이상원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 배경에 대해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자동차가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빠르게 보급되고 있지만, 이와 더불어 화재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이서영(국민의힘, 비례) 경기도의원은 오는 11월 2일, 1기 신도시 특별법 및 단독주택 재정비 연구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서영 도의원은 “본 연구회 결과물 활용계획은 현재 중앙정부가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있어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지역 정비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될 수 있는 근거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며, “나아가 경기도 차원의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재정비 방안 연구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기 신도시는 준공 30년이 지나면서 심각한 노후화 현상을 맞이하고 있어 아파트와 형평성을 제고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 그동안 성남시 분당구 단독주택 주민들이 눈물겹게 애쓴 결과로 1기 신도시 단독주택 단지도 특별정비구역에 포함하는 것으로 국토부에서 일단락되어 연내 국회 통과를 남겨 두고 있다. 이서영 도의원은 “1기 신도시 특별법이 반년 넘게 국회에서 계류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혼란은 계속되고 있다”며 “여,야 정당을 떠나 정치인들은 국민의 민생을 더 우선으로 하는 진정한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연내 국회 본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은 지난 26일 경기도의료원 본부 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공공성 강화 및 병원 정상화를 위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이하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제8차 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을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했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김동규 의원은 TF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위원회 위원 의견 수렴 및 연구과제 도출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일부 위원은 경기도의료원의 심각한 재정적자로 인한 당면한 현실의 문제 해소에 필요한 경기도의 출연 등에 대하여 논의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으나,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경영정상화 및 바람직한 공공의료 모델 제시가 TF 위원회의 목적임을 분명히 했다. 김동규 의원은 이 위원회에서 여러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하여 경기도형 공공의료 선도모델을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실시한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0월30일 월요일부터 11월 3일까지 학교시설 재난 및 사고에 대한 종합훈련을 추진하고자 실시하며 이날 훈련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CPR심폐소생술’로 관내학교 학부모 20여명과 안양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관들이 참여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CPR심폐소생술 재난대응 안전훈련의 실질적인 현장훈련에 참여하여 재난 발생 시 능동적 대처능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됐고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참여한 학부모 중 한명은 ”다양한 학부모교육과 더불어 이러한 실질적인 현장훈련에 우리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목표와 중점내용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좋은 교육이였다“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현장훈련을 통해서 학교,학생,그리고 학부모님까지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 대처능력향상 그리고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평택고덕 택지개발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71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화성동탄2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75필지)는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평택고덕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239.6~266.4㎡, 공급금액은 6억 6,420만 원~8억 3,928만 9천 원 수준으로 건폐율 60%, 용적률 180%에 최고 층수 4층 이하, 5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사업면적 1,342만 2천㎡, 수용인구 14만명 규모의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로 인근에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위치해 있고 지하철 1호선(서정리역), SRT(지제역),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갖춰 직주근접 자족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화성동탄2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215.0~303.0㎡, 공급금액은 4억 3,537만 5천 원~6억 2,418만 원 수준이고 건폐율은 50%, 용적률은 80%로 최고 층수 2층 이하, 2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화성동탄2는 수도권 최대 자족 거점도시로서 SRT 동탄역을 통해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로 연결되며, 향후 예정된 GT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연중 화재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간 소외계층 안전환경 조성, 화재취약시설 중점 관리 등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5년간 겨울철(11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에 경기지역에서는 연평균 2,52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일일 평균 화재 발생 건수는 겨울철 27건으로 연평균(24건)을 웃돌았고, 인명피해 건수 역시 겨울철이 1.8명으로 연평균(1.6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공동주택(12%)에서 불이 가장 자주 났고 공장 시설(11%), 단독주택(11%), 자동차(10%), 음식점(6%) 순이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45%로 절반에 달해 가장 많이 발생했고, 전기적 원인(28%), 기계적 원인(14%), 원인 미상(5%) 등의 순을 기록했다. 이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어르신 전담 민간 전문강사 등을 활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화성오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하반기 전문상담(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안전망 구축사업의 중추인 관내 학교의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지원청의 Wee센터 직원 170여 명이 참석하여 Wee클래스 운영을 점검하고, 학교 위기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협의와 공동자문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우수 상담 프로그램 벤치마킹 △학업중단 숙려프로그램 공유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2차 연계 방향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프로그램 운영현황 △상담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동료 슈퍼비전 등의 안건을 중심으로 의견을 공유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학교에서 전문상담(교)사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전문상담(교)사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화성오산 관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교육지원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27일 통학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인철 용인시의원, 임현수 용인시의원을 비롯한 오수정 용인안심통학버스 확대희망 학부모모임 대표 등 용인시 10개 초․중등학교 학부모 30여 명과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용인시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해 안심통학버스 안정적 운영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전자영 의원은 안심통학버스 운영 현황 실태를 파악하고, 안심통학버스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자영 도의원은 “안심통학버스에 대한 수요가 높고 추가 배치 요구를 원하는 상황에서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이 안심통학버스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통학의 핵심 정책인 안심통학버스가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소통하며 예산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종섭 의원은 “학생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이하, “포트나잇”)의 개막식에 참석하여 개막 축하 인사를 전하고 행사에 참석한 화성시 소재 기업을 격려했다. 신미숙 의원은 포트나잇 개막식 축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소비와 생산을 통해 세상은 한층 진일보하며 의미 있는 사회가 된다”라는 공정무역에 관한 생각을 밝히며, “우리는 빈곤과 환경파괴 등의 문제 해결이라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한자리에 모였으며, 우리의 가치적 소비가 세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볼 수 있음에 가슴이 따뜻해진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정무역 포트나잇에는 염태영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와 개막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018년부터 경기도에서 주최한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는 매년 공모를 통해 주관 지자체를 선정한다. 공정무역은 착한 소비와 생산을 목표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경기도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정담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발생추세 및 동향 분석’에 따르면 성범죄 피해 아동·청소년의 평균 연령은 14.1세에 불과하다. 또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수 범죄 발생 지역을 보면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비율이 3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지혜 여성폭력예방팀장은 “현재 중앙정부 주도의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가 도내 1개소 운영되고 있지만 운영인력이 3명뿐이라 대응에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희선 의원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발달로 아동·청소년이 성범죄에 노출되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경기도만의 체계적인 아동청소년 성범죄 대응체계가 필요하다”며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7일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일산 테크노밸리 및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도민과의 소통·공감! 2023년 지역현안 정책투어’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책투어는 유영일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곤 부위원장, 백현종·유영두·이택수·김태형·명재성·이선구·임창휘 위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정원근 고양사업단장으로부터 ‘일산 테크노밸리 및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경기도와 고양시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 주민 등 관계자들과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북부지역의 신성장 거점을 마련하고, 미래 자족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2019년 고양시 대화동, 법곳동 일원에 지정됐으며 사업비 8,493억을 들여 2026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고양시 원흥동, 용두동 일원에 2020년 지정되어 약 239만평의 규모, 계획인구 86,222명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유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