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3년 지역특화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영화치료 전문가 방미나 교수를 초청해 "회복"이라는 주제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방미나 교수는 나우인사이드심리상담센터 대표이자 2009년부터 영화힐링모임인 상생시네마클럽 대표로 활동하며 200회 넘게 영화를 매개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영상영화치료 전문가이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100여 명의 교사들은 영화 속 인상적인 장면을 자신의 삶에 투영해 보며 자신을 성장하게 한 통증과 나를 일어서게 하는 힘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영화를 통해 삶에 대한 믿음과 기대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원들의 회복과 성장에 유익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육성기관(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의 교류의 장이 될 ‘경기 스타트업 위크’를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한다. ‘경기 스타트업 위크’는 지난 1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선포한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 비전에 걸맞게 기술세미나, 투자설명회(IR), 창업공모전 등 다양한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종합해 대규모 컨퍼런스 형태로 개최, 새싹기업을 위한 주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판교에서 유니콘으로’라는 주제 아래 경쟁력 있는 도내 우수 새싹기업을 발굴해 투자자와의 투자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 강연, 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다양한 통찰을 제공한다. 10월 30일 개막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을 만들기 위한 경기도 민선 8기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은 ▲인공지능(AI) 분야 권위자인 김진형 카이스트 명예교수의 ‘인공지능(AI) 능력과 한계’를 필두로 ▲조성준 서울대 교수의 ‘빅데이터가 만들어내는 세상’ ▲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이 회장으로 있는 ‘주민자치회 권한 강화 연구회’는 지난 24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주민자치회 지위 및 권한 강화’를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문형근 의원,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과 연구용역 연구기관인 전략경영연구원 김성균 책임연구원, 이성우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으나, 현재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사업 범위가 불투명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김성균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주민자치회 현황분석을 통해 도내 주민자치회 지위 및 권한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나아가 주민 중심으로 활성화에 필요한 조례 개정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형근 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찾고 공동의 의사결정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조정선수 경기력 향상 방안 토론회’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발제를 맡은 권미나 단국대학교 교수는 “조정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개인별 맞춤 체력훈련, 영상분석기법 등 훈련방법개선과 포상금제도 확대, 재활프로그램지원 등 지도자와 우수선수를 위한 지원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한뒤 “경기도 조정선수들이 용인조정경기장을 함께 사용하니 서로 협의하여 원만한 사용 방안 마련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윤재영 의원은 “경기도 조정선수들은 비인기 종목의 설움과 부족한 지원에도 꿋꿋히 힘든 훈련을 이겨내며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뒤 “오늘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 조정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방안을 함께고민하고 용인조정경기장의 효과적 사용을 위해 좋은 의견을 내어달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재원 경기도조정협회 수석부회장은 “국내외 입상팀의 기술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25일 경기여성단체연합 주관으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된 ‘작은사업장 대체인력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하여 30인 미만 사업장의 대체인력 채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용호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수원여성노동자회, 수원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한국노총 등 다양한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수원여성노동자회 김경희 이사는 출산휴가, 육아휴직제도는 꾸준히 발전해 왔고 사용자도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30인 미만의 작은 사업장 근로자들은 사용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중소기업 사업주에게 첫 3개월 동안 2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에서는 동일 직종의 경력직 대체인력 확보가 쉽지 않아 육아휴직 사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조용호 부위원장 역시 중소기업의 대체인력 문제는 특히 쉽지 않은 문제라고 하며 사업주와 근로자의 어려움을 모두 헤아리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조영숙 센터장은 출산휴가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0월 25일 2024년 3월 개원 예정인 경기도교육청 북부 유아체험교육원을 현장 방문해 공사 진행 및 개원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이인규 도의원과 박재용 도의원, 양주시의회 한상민, 최수연, 정희태 의원 및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 노수자 유아교육과장, 김금숙 동두천양주 교육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 북부 유아체험교육원은 지역 간 균등한 유아체험교육의 기회 제공과 사교육비 절감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약 246억원의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인다. 진행 상황 보고 자리에서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4년 2월 건축 준공에 따른 양주시청의 신속한 준공 허가 및 지능형 IOT 시스템 구축비 등 안정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유아교육운영, 교육행정정보시스템운영, 부서‧기관운영비, 교육공무직원인건비 등의 세부사업을 위한 내년도 본예산액으로 총 16억7239만2000원을 신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가 어촌뉴딜300 사업의 두 번째 결실인 시흥 ‘오이도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을 오는 27일 개최한다. 어촌뉴딜300은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에 대해 생활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시흥 오이도항은 수도권에 가까운 도시어촌으로 매년 100만 명 정도가 다녀갈 정도였지만, 어항 시설과 부대시설의 노후화,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관광객이 정체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경기도와 시흥시, 어촌계, 주변 상인들과 함께 ‘오이도 도시어촌 지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공모해 2020년에 선정됐다. 시흥시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91억 원이 투입돼 노후된 오이도항의 건물과 시설 등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해 새로운 관광 기반을 구축했다. 도는 먼저 2020년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오이도항에서 20년간 수산물판매 영업용으로 사용된 불법 컨테이너 76개와 영업용 불법 천막을 모두 철거하고 그 자리를 ‘광장조성(바닥정비)사업’을 통해 깨끗하게 정비했다. &n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25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의왕부곡초 급식실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 관련 현황’ 및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 사업’과 관련 보고사항을 청취했다. 의왕시 공립초등학교인 의왕부곡초는 총 학급수 22개로 전체학생수는 428명이다. 1998년 급식실 준공과 함께 최초 급식을 시작했으며, 현재 급식실 면적이 협소해 조리실‧보일러실‧소모품‧창고 등 구분이 없는데다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해썹(HACCP) 적용이 어려운 상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본교 그린스마트 공사와 병행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총 24억8188만원으로 기존건물철거비 및 급식실 신축비를 비롯해 부대설치비(배수로, 오수관, 연결복도, 파일공사, 전기증설, 포장 등)가 포함된 금액이다. 최효숙 의원은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의왕부곡초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급식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과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5일(수),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정보화제전 및 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가족, 내빈 등 1,300여 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과 호응으로 마무리 됐다.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김재훈 부위원장은 “오늘 이 행사는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며, 매년 행사가 앞으로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면서 경기도의회도 장애와 문턱 없는 경기도를 위해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정보이용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된 정보화제전과 한마음축제는 ▲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 장애인의 정보이용능력 향상 ▲장애인의 정보격차해소 등의 선도적 역할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김재훈 의원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정보화제전 및 한마음축제'의 개최를 축하하면서 성실히 준비하신 이세황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장과 직원분들께 진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25일 수원YWCA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안전한 먹거리 경기도 정책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도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경기도의 대응에 대해 논했다. 이번 포럼은 YWCA경기지역협의회,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방사능 오염 물질로 인한 먹거리 위험을 공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경기도 정책 방향 및 시민운동 방향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김동규 의원은 “이번 포럼은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경기도민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먹거리에 방사능 오염 물질이 줄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자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이만큼 경기도민들께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먹거리 문제에 대해 큰 고민을 하고 계신 만큼,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도의 대응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도민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논의하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고 토론자 참석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 “그런 염려와 우려를 잘 알기에 우리 경기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회장 김미리)’는 24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시설물의 도민 활용도 제고를 위한 법 제도적 개선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교육행정연구회 김미리 회장, 한원찬, 김옥순, 김일중, 김현석, 김회철, 장한별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이근규 재무관리과장, 김창호 관재담당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부경대학교 김대희 교수, 아주대 정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각급학교에서 지역사회에 학교시설물을 적극적으로 개방할 수 있도록 도내 학교시설물 개방 현황과 문제점, 지원방안, 제도적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김미리 의원은 “학교는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지역의 구심점과 같은 존재로 학교시설물도 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학교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서두에서 말하고, “학교 시설물 개방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교육시설 개방으로 발생되는 학생 학습권 침해를 비롯한 학교시설물 관리의 책임문제, 운영비 분담 등 제도 개선이 함께 선행되어야 한다”며, “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 아레나 홀에서 ‘2023 자율장학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수업의 성장으로 교실 변화를 이끌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강연과 현장에 참여한 250여 명의 교원과의 소통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내용은 세 가지 주제로 ▲수업의 과학성과 예술성, 그리고 전문성 특강 ▲수업 장학을 주제로 현장 참여 교원과의 질의응답 ▲사례 중심으로 보는 수업 장학의 실제로 운영한다. 첫 번째 주제는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는 수업 멘토링, 컨설팅, 코칭, 카운슬링 등의 정확한 용어 개념을 정립하고, 교사 수업 전문성 지원을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박태호 교수(공주교대)의 강연으로 시작한다. 두 번째 주제는 ‘수업을 잘하는 교사가 되는 방법’과 ‘수업 나눔으로 수업 성장을 지원하기’와 관련해 현장 교원 250여 명의 질문을 사전에 받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세 번째 주제는 수업 장학의 우수 사례 발표와 학교별로 적합한 수업 장학을 고민하고, 향후 자율장학 운영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