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24년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대상자를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도시농업 확산과 민간 주도의 도시민 맞춤형 교육 운영을 목적으로 2곳을 선정한다. 1월 8일 기준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최근 2년간 교육 실적이 있는 기관이 모집 대상으로 2월중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공모를 통해 도시농업분야에 관한 이론 교육 40시간과 실습교육 40시간을 제공하는 민간 도시농업전문인력 양성기관 2곳에 강사비, 교육물품, 현장견학 등 각 기관별로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모집과 관련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는 8일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평택시 산란계 농장 통제초소 등 현장을 살피고, 방역실태 점검회의를 열었다. 평택시 통제초소 2개소는 지난 6일 고병원성 AI가 신규로 발생한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과 인접한 곳이다. 이어 행안부 주관 경기도 고병원성 AI 방역실태 점검회의를 통해 최근 5년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평택·안성·화성·김포·여주 등 5개 시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방역대책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가 8일부터 12일까지 최근 5년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평택·안성·화성·여주·이천 등 5곳을 대상으로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규모 산란계 농장 통제초소 및 농장 전담관제 운영현황, 계열화 사업자의 위탁 사육 농가 CCTV 관제 현황 등 방역상황 전반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전국 산란계 농장의 24.6%의 비중을 차지하는 최대 밀집지역이다. 도는 가금농장 정기검사, 철새도래지 중심 방역관리, 거점 세척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1월 8일부터 16일까지 첫 소비자 이벤트인 ‘터져라 먹을복!’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소비자 할인 이벤트는 가평군과 화성시, 오산시, 동두천시, 부천시와 안산시까지 총 6개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지역 소비자에게 배달특급은 기간 중 회원 1인 1회에 한해 5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올해도 배달특급은 정기적으로 ‘특급의 날’ 이벤트와 ‘주말엔 배달특급’ 등과 함께 소비자 편익과 소상공인 주문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옥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8일 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 인수빌 아파트 주민 3 명과 재건축 추진 진행사항 및 진행절차에 대한 민원 사항을 확인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의왕시 도시정비과장 이홍래, 팀장 김태호, 주무관 이정숙 주무관과 아파트 주민 3명이 참석하여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민원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원만한 협의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사업계획에 대하여 진행사항, 진행절차, 관련서류 등에 대한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김옥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의왕시 관계부서에 최대한 재건축 사업진행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구체적 논의, 추진, 대응을 하여 줄 것”을 당부 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교테크노밸리를 찾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단지를 광교에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박광온 국회의원, 광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바이오 전문가 및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아주대 총장시절부터 광교에 바이오 클러스터를 만들었으면 하는 구상을 했는데 그 꿈이 현실에 가까워진 것 같아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면서 “경기도 바이오산업이 광교, 시흥, 고양과 성남과 화성으로 나뉘어 일을 진행하고 있는데 광교테크노밸리는 5곳을 묶는 거점이다. 광교에 바이오 스타트업(새싹기업)이 둥지를 틀 수 있게끔 개발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교테크노밸리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넘어서 국제적으로도 가장 모범이 되고 선도할 수 있는 바이오산업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내서 거대한 역사를 이뤄내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자리를 함께 한 박광온 의원도 “광교테크노밸리 중심의 바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가 9일 오전 도 전역에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9일 이른 아침부터 경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10일 오전까지 경기도에 최대 10㎝ 규모의 적설이 내리고, 0℃ 내외 기온으로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8일 예보했다. 이에 경기도는 8일 오전 대설 대비 도지사 지시 사항을 담은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공문을 통해 “출‧퇴근길 및 보행자 안전사고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이 우려된다. 재해우려지역 사전점검과 제설 인력장비 사전 배치 등 대설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9일 오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설에 대응할 방침이다. 비상 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철도, 농업 분야 등 총 16명이 근무한다. 도는 출근시간 강설 시작이 예상되는 만큼 출근길 교통혼잡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오전 6시부터 도로 적설 상황 모니터링 등 상황관리에 들어간다. 오전 시간대부터 강설이 시작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9~12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참가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베네시안 엑스포 통합한국관에서 협력 기업들과 함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지능형 모듈러 주택(현대엔지니어링), 도시관리플랫폼(UT정보)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 국토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지능형 모듈러주택(GH용인영덕행복주택)은 3D건축,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스마트기술과 생활편의를 위한 스마트홈시스템이 적용된 국내 최초 중고층(13층) 모듈러 건축물이다. 도시관리플랫폼은 스마트시티에 적용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하여 관리 운영하는 디지털 인프라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 플랫폼을 현재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적용하여 도시관리 및 입주기업들의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번 CES 참여를 통해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하여 해외사업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CES 참여를 통해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GH의 스마트시티 기술력을 세계적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겨울방학 중 다문화학생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위해 다문화 꿈탄탄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꿈탄탄은 방학 중 다문화학생의 학습 공백을 줄이기 위해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164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하며 다문화학생 2,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다문화학생에 대한 래포(상호신뢰)가 형성된 담임(교과)교사가 소규모로 학생들을 집중지도한다. ▲한국어 집중교육 ▲그림책과 함께하는 한글여행 ▲한국어 의사소통 수업 ▲한국문화 이해와 세계 문화 탐구 등 교과 학습과 한국어교육이 이뤄져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도교육청은 다문화 밀집 지역과 소수 다문화학생이 있는 학교도 소외없이 전 지역에서 한국어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기존 밀집 지역 중심의 정책을 보완한다는데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교육 소외 지역의 다문화학생에게 한국어교육을 지원해 교육의 공적 책임을 확대하고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빠르게 증가하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적응 지원을 위해 다양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가 2023년 ‘안전예방 핫라인’ 운영을 통해 324건의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전예방 핫라인은 10.29 참사 이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하기 위해 2022년 11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도민 안전대책이다. 경기도민 누구나 안전예방 핫라인에 안전점검을 요청하면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에서 무료로 점검을 한다. 지난해 접수된 안전점검 324건을 분야별로 보면 ▲시설물 274건 ▲생활안전 44건 ▲재난 및 기타 6건이었다. 관리주체가 시군인 118건에 대해서는 소관부서로 점검결과를 안내해 95건에 대해 조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는 조치 진행 중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주민이 2022년 침수피해 발생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요청했다. 용인시와 도 안전특별점검단이 관로현황을 확인한 결과 용량이 부족할 수 있다고 판단해 배수시설 개선을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수원시 효원공원 내 월화원 지붕기와를 드론을 활용해 점검한 결과 다수의 기와에서 파손이 진행된 것을 확인하고 낙하물 방지 안전조치 후 지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는 사업자에게 분양해야 하는 지식산업센터를 일반 투자자에게 분양하고 취득세 5억여 원을 부당하게 감면받은 설립업체와 그 대표자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식산업센터 설립자는 입주 대상 업종을 직접 영위할 사업자를 입주자로 모집해야 하고,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이러한 설립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제도를 두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지식산업센터 설립업체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식산업센터가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가능하고 세제 혜택도 있으며 대출 한도가 높아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을 홍보하면서 분양계약을 유도했다. 이 업체는 일반인 222명에게 393개 호실을 분양하고 이를 사업시설용으로 분양한 것처럼 거짓 신고해 취득세 5억여 원을 부당하게 감면받았다. 222명에게 받은 분양 대금은 600억여 원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70세 A씨는 거리 홍보를 하던 직원의 안내로 분양사무소를 방문했다가 월세를 받을 수 있어 노후에 자녀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현장에서 계약금을 입금했다. 전업주부인 B씨는 회사보유분 선착순이라고 분양직원이 끈질기게 연락해 여동생과 함께 지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하고 공익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 지원 단체에 선정되면 500만~3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4년 1월 5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지원사업은 ▲시민사회발전 및 사회통합 ▲혁신경제 및 공정사회구현 ▲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사회복지 ▲문화관광 및 체육진흥 ▲환경보전 및 자원절약 ▲교통 및 안전 등 7개 분야다. 신청 희망 단체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단체역량, 사업내용, 예산의 타당성 등으로 경기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의해 3월 말 최종 선정한다.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상위 우수단체나 2023년 경기도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에 제안사업으로 채택된 단체는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설명회는 경기도 공익활동 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영상자료로 진행한다. 지원절차, 구비서류, 선정절차와 사업신청서 작성법 등 사업 전반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정 계획을 8일 공고한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학교생활에 적응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원적교 학적을 유지하며 국어, 역사 등 보통교과와 학생 특성에 맞는 대안교과를 운영한다. 대상 학생은 교육감이 지정한 위탁교육기관에서 위탁교육 종료 후 재적 학교로 복귀한다. 위탁교육기관 공모 대상은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 관련 기관 중 희망 기관이다. 위탁교육기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신청 서류는 1월 9일부터 23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및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심사를 통해 최종 24곳 내외를 지정하고 2월 19일 이후 누리집에서 공모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학생 특성에 맞는 대안교육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교 적응과 재적 학교의 복귀를 돕겠다”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대안교육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