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은 지난 10월 31일 광주시 문화예술의전당 맹사성홀에서 개최된 ‘2025 남한산성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해 남한산성의 전략적 활용과 지역경제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남한산성은 단순한 문화유산을 넘어 광주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자산이며,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자산이다”라며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체계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광주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유 부위원장은 “남한산성 국제학술회의와 남한산성 위령비 건립은 이런 남한산성의 전략적 활용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남한산성을 지킨 역사의 순간을 후대에 올바르게 전할 수 있고, 국제적인 논의를 통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2025 남한산성 국제학술회의는 유영두 부위원장이 남한산성의 전략적 활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세계 각국의 성곽 문화유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남한산성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3일간 진행된 학술회의에서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10월 31일 부천시에서 열린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복지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추진하는 ‘2025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과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선구 위원장은 이날 샘물자리직업재활시설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차량을 전달하며 “복지의 출발점은 현장에 있다”며 “복지시설의 접근성과 이동서비스는 이용자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뜻깊은 사업을 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경기도 복지국과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이날 현장에 함께 해주신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님과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복지정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뉴스온경기 |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공공 수리센터를 설치·운영하며, 도민이 함께하는 ‘고쳐쓰기’ 생활문화를 본격적으로 확산한다. 이번 사업은 유영일 도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고쳐쓰는 수리문화 확산 지원 조례' 제정에 기반해 추진되며,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순환경제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도 수리지원센터는 시·군 공모 또는 도유재산 활용을 통해 설치될 예정이며,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에서는 ▲생활물품 수리 교육 및 워크숍 ▲수리 도구 대여·공유 ▲수리 상담 및 현장 코칭 ▲ 찾아가는 수리 프로그램 ▲지역 수리업체 연계 서비스 등 종합적인 생활밀착형 수리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정책은 공공이 주도하는 국내 최초의 종합 수리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수리문화 확산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정부차원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환경부는 순환경제 실천사업이 초기 단계인 가운데 경기도의 추진 사례를 주목하고 있어 향후 국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수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물품
뉴스온경기 | 유영일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승강기 폐배터리 관리 부실 문제’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유 의원의 지적사항을 반영해 폐가전제품과 폐전지류를 통합 수거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유 의원은 지난해 기후환경에너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승강기 정밀안전기준 강화 이후 폐배터리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지만, 2023년 기준 회수율이 20%에 불과해 80%가 방치되는 실정”이라며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현재 도내 승강기는 약 24만 대로, 매년 약 4만8천 개의 폐배터리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그동안 이들 폐배터리는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시·군에서 개별 회수해 왔으나, 통합적 관리체계 부재로 상당량이 방치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유 의원의 지적 이후 유지관리업체에 역회수 홍보 및 참여를 독려하고, 지난 9월 ‘폐가전제품·폐전지류 통합 처리체계 구축 방안’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e-순환거버넌스의 폐가전 수거망을 활용, 승강
뉴스온경기 |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좌장을 맡은 '노동 형태에 따른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권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10월 3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개최됐다. 이재영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주재하며, “플랫폼·프리랜서·비정규직 노동자 등 다양한 고용형태가 확산되는 현실 속에서 안전과 건강이 노동형태에 따라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산업구조 변화에 맞춘 제도개선과 정책연구를 통해 모든 노동자가 동등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의원은 평소 플랫폼 노동자와 배달라이더 등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의 현실에 깊이 공감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배달라이더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 바 있으며, 현재는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권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 이번 토론회 또한 이러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연속선상에서 마련된 자리이다. 주제발표를 맡은 정혜선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센터장은 “노동형태 변화로 불안정 노동과 특수고용이 확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0월 30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5년 경기보육인대회'에서 경기도 보육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기보육인대회’는 보육교직원, 보육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약 2,0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매년 도내 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보육교직원과 보육정책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김진명 의원은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내 보육환경 개선과 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이를 정책적 지원으로 이끈 공로, 그리고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김진명 의원은 “이번 공로상은 도내 보육교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해 아이들이 행복한 경기도, 보육교직원이 존중받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2일 오전 시흥 포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시흥시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자율방범연합대원들을 격려했다. 시흥시 자율방범연합대 주최·주관으로 연합대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내 자율방범연합대원과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자율방범대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경 의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흥 곳곳을 누비며 안전을 살피는 연합대원 여러분의 헌신에 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여러분의 봉사는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드는 소중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여러분의 헌신을 절대 잊이 않을 것”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봉사할 환경을 만들고, 시민 모두가 안전할 일상을 누리는 든든한 정책으로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0월 30일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개최한 ‘2025 경기도보육인대회’에서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육유공자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여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경기도의회 의원과 도내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직원·관계공무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 보육 현장의 헌신적인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단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최효숙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과 유보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예산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 예산 반영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및 고용 안정 도모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외국인 아동 교육비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예산 확보에 앞장서며 경기보육 현장의 신뢰를 얻었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의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뉴스온경기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물정보학과 파이썬(심화)’융합생명캠퍼스를 운영했다.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미래 과학자 꿈 지원’공유학교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5월과 8월 두 차례 진행된 ‘생물정보학과 파이썬(기초)’과정 이수자(1기 21명, 2기 24명)를 대상으로 한 심화 실습 중심 진로 연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산업체와 협력해 실제 생물정보 분석과 데이터 과학의 융합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과정은 ▲생물정보학 전문가 특강 ▲탐색적 데이터 분석 ▲생물정보학과 파이몰 실습으로 운영됐다. 특히 학생들은 데이터 바이오 기업 ㈜인실리코젠을 방문하여 인공지능·데이터·분자 모델링 등 첨단 융합기술을 체험했다. 생물정보학과 파이썬(기초) 프로그램은 경기온라인학교 자기주도학습 영상 콘텐츠로 개발 중이며 향후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연구 현장을 경험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었길 바란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사회적 참사와 시민 의식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녩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 웹툰 공모전’수상작을 전시한다. 3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 전시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영상 부문 10점, 웹툰 부문 10점 등 총 2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는 ▲사회적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자율과 책임을 실천하는 건강한 시민 의식 함양 등이다. 전시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교육원 방문자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이번 전시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명 존중과 사회 안전의 가치를 탐구하고 표현하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7일부터 8일까지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지역 골목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경기골목 어드벤처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관광테마골목을 널리 알리고 골목 기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골목 어드벤처’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숨은 골목을 관광자원으로 재조명하고 로컬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 매년 신규 골목과 우수 골목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골목은 신규골목 2곳(연천 첫머리거리,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과 우수골목 8곳(고양삼송 낙서예술골목, 동두천 캠프보산 스트리트, 수원화성 행리단길,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안산 원곡동 다문화 음식거리,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포천 관인문화마을,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등 총 10곳이다. 이번 팝업 홍보관에서는 이들 골목을 대표하는 콘텐츠와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취향 따라 떠나자! 골목 어드벤처’를 슬로건으로 운
뉴스온경기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경기임신출산교실’에 현장 방문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0월 31일, 황 의원은 안산상록수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경기임신출산교실’ 사업을 운영 중인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실제 교육 현장을 참관했다.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임신출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산부·양육모·배우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세주 도의원을 비롯해 이종익 경기도 건강증진과장, 김란희 센터장 및 실무진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실제 임산부와 배우자 10쌍이 참여한 교육 수업을 참관했다. 황 의원은 “‘경기임신출산교실’에 지금까지 317명이 참여했는데, 만족도 평균이 4.79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며 “교육 전후 산후우울증 척도도 크게 개선되는 등 임신부와 배우자에게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