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오산시에서 5선을 한 안민석국회의원이 컷오프(공천배제)되고 차지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전략공천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안민석, 홍영표, 기동민 의원을 컷오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안민석의원은 오는 4월10일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수 없게 되었다. 앞서 국민의 힘은 ‘레이나 쌤’으로 유명한 김효은 전 EBSi 영어강사를 오산시에 우선 추천해 이번 총선에서는 여야 거대양당의 후보가 지역연고가 없는 신인들로 대결구도가 만들어졌다. 한편 오산에는 진보당의 신정숙 예비후보와 자유통일당 김현정 예비후보가 표밭은 일구고 있다.
한민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 후보인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26일 경기도 용인시을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손 예비후보는 이날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오후 용인시청 브리핑룸을 찾았다. 그는 "용인시민 여러분께 출마 인사를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용인시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추천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손명수 예비후보는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국토교통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이다. 특히 철도운영과장과 철도국장 등을 역임한 후, 교통 분야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맡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도와 교통 분야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용인은 교통난 해소가 꼭 필요한 정책과제인 만큼 교통전문가로서 편안한 출퇴근길을 위한 다양한 광역 교통망 구축, 철도 신설의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용인시을 지역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김민기 의원이 국회의원 3선을 하며 열정과 헌신을 다했던 지역"이라며 "용인시민이 만족할 만한 더 큰 성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김은혜 예비후보(분당 을)는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대통령, 국토부, 지자체장까지 원팀으로 1기 신도시 특별법 최다 선도지구 지정 이끌 후보는 김은혜’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4년 전 분당 주민들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분당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1대 국회에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최초 발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예비후보는 특별법은 통과됐지만 “재건축 가시화까지는 수많은 과제들이 산적해있다”며 “여당 원팀의 강력한 힘만이 제대로 분당을 완성시킬 수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분당에 가장 많은 수준의 선도지구를 지정하겠다고 말하며 “분당이 1기 신도시의 ‘대장주’ 역할을 하게 해 다른 도시와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재건축을 어렵게 만드는 “1+1 분양에 대한 중과세 정책을 폐지해 국민의 기본 권리인 재산권을 침해받지 않고 당당하게 행사할 수 있는 분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대표기업들과 연계한 특목 자사고 유치 ▲24시간 어린이병원 유치 등의 대표공약과 ▲버스 증차 ▲지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이원욱 국회의원(개혁신당·경기 화성을)이 오늘(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개혁신당 소속 이원욱 의원은 화성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국회의원 4선 도전에 나섰다. 이원욱 의원은 화성을 지역구 3선 국회의원으로, 21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정무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최근 개혁신당 4대 위기전략센터장으로 임명되는 등 각종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원욱 의원은 “100만 화성에는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경험과 연륜이 필요하다”며 “동탄은 기업, 복지, 주거 등 모든 면에서 가장 역동성이 살아있는 도시인만큼, 그 경험을 살려 시민들과 함께 그 가치를 더욱 빛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동탄의 고질적 문제인 교통 문제 해결, 솔빛나루역 신설, 고등학교 진학 문제 해결을 위한 권역별 평준화 도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며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회 과방위원장과 외교통일위원을 역임하며 쌓아온 감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탄 내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15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에 따른 교통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동은 의원은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으로 인해 정자동 주변 교통정체로 장안구 주민과 이 지역을 통과하는 수원시민들이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와 시간적 손실을 입고 있다” 며 “주말과 퇴근 시간에 주차장화 되어가는 스타필드 주변도로 교통체증의 심각성을 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동은 의원은 스타필드 개점으로 인한 교통체증 관련 뉴스영상과 김 의원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면서 “교통대란을 막기 위해 내비게이션까지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무용지물”이라며 “스타필드 개점 후 2주 동안 교통체증 관련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은 약 64건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타필드가 개점한지 한 달이 되어가지만 별다른 대안책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2단계 완공시기는 2025년 6월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교통체증 피해는 시민의 몫”이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김동은 의원은 “화산지하차도가 준공되기 전까지 차량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지난 13일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전성균 의원이 개혁신당 합류를 선언했다. 전성균 의원은 “위기를 피하지 않고, 개혁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개혁신당 입당을 밝혔다. 전 의원은 “지난 명절 기간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정당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12일 한국 정치에 이의를 제기하며 민생을 위한 길을 걷기 위해 “더 넓은 민심의 바다로 나아가겠다”고 전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전성균 의원이 개혁신당에 입당하면서 화성시의회 의석수는 전체 25석 중 더불어민주당 12석, 국민의힘 11석, 개혁신당 1석이 되었으며, 공석(가선거구)이 남아있는 상태로, 여야 12대12로 의석이 구성된 현재 전성균 의원은 화성시의회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게 되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410 총선이 55일 앞으로 다가오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의 후보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기 포천시가평군(박윤국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으며, 경선지역으로 경기 고양병(홍정민·이기헌), 경기 안성(최혜영·윤종군), 경기 광주갑(소병훈·이현철), 경기 김포갑(김주영·송지원)을 발표했다. 국민의 힘은 수원갑 김현준 전 국세청장, 수원병에 방문규 전 산자부장관을, 그리고 수원정에 이수정 전 경기대교수, 성남 수정 장영하 전 성남지법 판사, 성남 중원 윤용근 당 정책위 국토교통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성남 분당갑 안철수 국회의원, 의정부갑 전희경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1비서관, 안양 만안 최돈익 전 당협위원장, 안양 동안갑 임재훈 전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 광명을 전동석 전 경기도의원, 고양병 김종혁 당 조직부총장, 의왕·과천 최기식 전 당협위원장, 남양주을 곽관용 전 당협위원장, 남양주병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을 공천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김포갑 송지원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13일 1호 공약으로 ‘1시간 더 빠른 김포’를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가 발표한 ‘1시간 더 빠른 김포’에는 ▲지하철 9호선 연장으로 김포-서울 강남 직결, ▲ 서울 진입 3축 도로 완성, ▲지하철 5호선 연장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신설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및 조기 착공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송 예비후보는 22대 국회에서 김포~서울 강남 업무지구까지 환승 없이 1시간 이내로 출퇴근할 수 있는 9호선 직결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23년도 기준 최대 업무지구인 테헤란로를 포함한 서울 강남구 종사자 수가 약 80만 명에 달해 구도심인 서울 종로구(약 28만 명)보다 몇 배 더 많은 상황"이라며, "서울의 위성도시 역할을 하는 김포에서 9호선 직결 사업 없이 교통지옥을 해결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발표된 5호선 연장노선의 경우 인천시를 우회할 뿐 아니라, 기존 종점인 방화역을 거쳐 서울 강북으로 이어지는 탓에 서울 강남 또는 경기 남부로 가기 위한 불편을 해소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이 송 예비후보의 설명이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지난 8일 수원무 국민의힘 김원재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열린 수원 전세사기 피해청년 간담회가 성료했다. 김원재 예비후보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국민의힘 수원 지역 예비후보자인 김현준(수원 갑), 방문규(수원 병), 이수정(수원 정)이 함께 참가했다. 한편 수원시 전세사기 피해현황 공유를 위해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자 경기대책위원회에서는 이재호 위원장, 함수훈 부위원장, 김민제 언론1팀장, 배득현 간사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법사위에 계류 중인 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힘 써달라”는 이재호 위원장의 의견과 “사각지대 피해자에 대한 대책이 부족하다”는 함수훈 부위원장의 지적, “전세제도의 특수성을 고려한 국가의 책임성 있는 태도를 촉구한다”는 김민제 언론 1팀장의 발언이 이어졌다. 김원재 예비후보는 “전세사기 문제의 지나친 정쟁화로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다” 며 “피해자 구제를 위한 제1단계는 구제방안을 마련하는 데 있어 공감대 형성”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제 고충 사례를 들을 수 있었고, 향후 당정 협의를 통해 최대한의 피해 구제 방법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홍경래 화성갑 예비후보가 화성 서남부권을 살릴 묘수로 ‘문화와 관광 인프라를 연계한 국제해양관광도시 조성’ 구상을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가까운 용인의 자연휴양림만 보더라도 주말엔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이용률이 97%에 달한다”고 설명하며, “수도권 주민들이 1시간 만에 올 수 있는 여가생활권을 조성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국제해양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어촌마을, 해양 탐방로, 탐사코스 등을 연결한 체험·휴양형 관광 프로그램을 육성해 소멸해가는 어촌을 되살리고 지역 경제를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양관광도시 조성 전략으로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조속 추진 ▲건달산 자연휴양림 입지 검토 ▲주거와 레저, 문화가 복합된 미래지향형 관광 레저도시 송산그린시티 조성 ▲MICE 행사 유치 ▲시화호와 공룡알 화석지 일대 국가정원 지정 등을 꼽았다. 홍 예비후보는 “영종도 국제공항을 한 번에 연결하는 오션하이웨이를 추진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국가지질공원 후보지인 공룡알 화석지와 함께 순천만을 뛰어넘는 국가정원으로 급이 다른 국제 해양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2월 6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재택 의료사업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성시간호사회 회장·두원공과대학 간호학과 김미정 교수와 서울홈케어의원 이찬용 대표원장을 비롯하여 이종철 총괄팀장과 김정민 대외협력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재택 의료 시범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서울홈케어의원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 사업과 가정간호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2023년 각 사업 실적과 사업 수행에서 느낀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급속히 증가한 노령인구에 비해 재택 의료와 돌봄은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재택의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디지털 시스템 확보, 재정 지원 등 기본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노령인구에 대비하여 의료·돌봄·요양 지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계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황세주 의원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은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계속 거주하고 싶어한다”며 “생의 마지막 순간을 본인이 지내던 곳에서 보내고 싶은 간절함을 잘 알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찾도록 강구하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광교·원천·매탄·영통1동)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월 5일 하은호 군포시장을 만나 신분당선의 광교(경기대)역에서 군포로 연장하는 것을 논의한 데 이어 어제 2월 6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지하철 3호선의 수원(광교·원천·매탄) 연장 및 기후동행카드 수원 확대 적용에 대한 논의했다. 지난달 18일 하은호 군포시장이 수원 광교(경기대)역이 종점인 신분당선을 연장해 군포·의왕·안산으로 이어지는 철도 민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쌍용건설과 민자협약을 맺은 지 약 3주 만이다. 이어 바로 다음 날인 2월 6일 화요일 이수정 수원(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지하철 3호선 수원(광교·원천·매탄) 연장 및 기후동행카드 수원 확대 적용을 논의했다. 서울지하철 3호선의 수원(광교·원천·매탄) 연장은 이수정 예비후보가 이미 교통분야 3대 공약으로 발표한 것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서 2회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상태에서 또 다른 추진축인 오세훈 서울시장까지 만나 공약 이행의 진정성을 더하는 모양새다. 덧붙여 이날 이수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기후동행카드의 수원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