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6월 17일, 관내 홀몸 어르신 25여 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홀몸어르신 반찬나눔’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홀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정서적 안정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른 아침부터 이명애 위원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은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열무김치와 돼지불고기를 직접 조리하며 정성 가득한 반찬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반찬은 위생적으로 개별 용기에 담아 포장한 후,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을 받아 큰 힘이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명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홀몸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가을에도 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게시기간이 만료되었거나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을 수거하여 친환경 가방으로 재활용하고, 이를 지역 주민들과 나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는 동시에,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여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수거된 현수막은 세척과 재단, 봉제과정을 거쳐 실용적이고 튼튼한 장바구니 형태의 가방으로 만들어졌다. 제작된 가방은 행궁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필요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과 내구성을 겸비한 가방은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사업은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나눔과 순환경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17일 유천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 편의 제공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대리인이 인감 대리 부정 발급을 시도하는 상황으로 구성되었으며, 직원별 훈련 대응반을 편성,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방법 숙지 등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몸에 익혀 대처 요령 및 경찰 연계 등 협업 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민원 현장은 언제든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민원인과의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색으로 엮는 우리 삶, 어르신 치매예방 미술교실'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미술활동 중심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미술을 통한 인지 자극과 정서 교류로 어르신 삶의 활력 제고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관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미술체험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황옥남 마을만들기 분과위원장은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어릴 적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미술 심리치료 수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뜻깊은 시도”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경로당 미술교실은 어르신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르신 치매예방 미술교실' 사업은 17일 SK뷰 제1경로당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17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가상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훈련은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행정복지센터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우만2동 직원들 및 일부 민원인들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신고 및 대피유도,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 안전 확보 절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실시 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우만2동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철저한 대응체계가 갖춰져야 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 훈련과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공공시설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만2동은 하반기 소방합동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근 소방서와의 합동 훈련을 통해 전문적인 소방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다량배출사업장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및 적정재활용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은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에 따라 ‘영업장 면적이 200㎡ 이상인 휴게 및 일반음식점과 1일 평균 급식 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등을 말하며 관내 점검 대상 다량배출사업장은 214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 다량배출사업장 신고사항 일치여부 ▲ 음식물류 폐기물 적정감량 이행 여부 ▲ 음식물류 폐기물 및 부산물의 보관관리상태 확인 등이다. 정신구 환경위생과장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사업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음식물쓰레기의 분리배출, 남은 음식 포장 요청 등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74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집에서의 아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직 경찰관(수원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이 강사로 나서 실제 아동학대 신고 접수, 조사 과정을 중심으로 사법기관의 관점에서 신고 절차와 대처 방안을 설명하고,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적 사례 분석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현장에서 적극적이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김범수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원장들이 아동학대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책임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법기관 시점에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가 운영한 반려동물 매개 프로그램 ‘함께 독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본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교감을 통해 동물 유기 및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하며 생명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동물 교감 및 펫티켓 교육 △동물 학대 방지 교육 △클리커 및 독스포츠 훈련 △반려견의 관리방법 알기 △유기동물 입양센터 견학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인근 공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과 풉조깅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한 참여자는“반려동물을 키우는 일은 생명에 대한 책임을 지는 행동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경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 중앙동은 최근 지역 내 신규 ‘착한가게’로 선정된 3개 업체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자영업자와 기업에게 지정되는 것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착한가게로 동참한 업체는 ▲광명홍두깨칼국수(대표 박기수) ▲태닝바이브(대표 백종원) ▲동탄상회(대표 정순덕) 등 총 3곳으로, 이로써 중앙동 내 착한가게는 총 32개소로 늘어났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 많은 이웃이 나눔 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7일 지역 내 폭력 예방과 주민 안전 증진을 위해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성인권센터 (사)너우리의 김유자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지역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유자 대표는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함께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으며, 위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법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체계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성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인식하는 한편,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사회의 폭력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신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6월 11일, 13일, 17일 총 3일간 순회교육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들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수로 인한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수급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부득이하게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수급자들에게는 부정수급의 유형과 처벌 규정, 소득·재산 등 변동사항 신고 의무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해 다각도로 부정수급 예방할 계획이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기초생활수급자 스스로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부정수급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 내삼미동 농작지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약 3개월간 정성껏 가꾼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 10가구에 각 20kg씩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영진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땀 흘려 가꾼 농산물을 지역의 취약 가구에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선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도 “정성을 다해 키운 감자가 소외된 이웃의 밥상에 작은 위로와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신장2동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