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경기문화재단5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도내 9개 기관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자연탐험, 역사교육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도박물관(용인)은 2025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무궁무진! 함께해요~'를 운영한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합(合)’을 주제로 3부작 특별전을 진행 중인 박물관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와 창의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태극, 무궁화, 독립문 등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광복의 역사에 대해 자연스럽고 의미 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도 함께 운영된다. 모든 행사는 경기도박물관 내·외부 공간에서 진행되며, 현장 선착순 접수 및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백남준아트센터(용인)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3일부터 6일까지 '백
뉴스온경기 |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다가오는 5월 10일부터 ‘경기창작캠퍼스와 함께하는 목조건축 세미나’를 운영한다. 경기창작캠퍼스(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101-19)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목조건축의 다양한 기초 이론 강의부터 실전 건축 워크숍까지를 아우르는 6회차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장 사용할 작은 농막이 필요한 사람부터 노후를 위한 목조주택을 꿈꾸는 사람까지, 나무를 이용한 건축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세미나 주제로는 목조건물의 건축을 계획하다보면 직관적으로 떠오를만한 궁금증들을 다룬다. 각각 ▲목조건축 원가(5월 10일), ▲결로와 단열(6월 21일), ▲목조주택 가격(8월 16일), ▲재료 수급(9월 20일), ▲주택 관리(10월 18일)를 주제로 한 1~5회차의 강의 이후에는 참여자들이 4m x 6m 목조창고를 직접 지어보는 실전 워크숍(11월 15일)도 운영된다. 수업은 국내 최초 건축비 직불제 도입과 건축실명제 운영으로 투명한 건축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나무집사랑 강산택 대표와 풍부한 목공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
뉴스온경기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7일(현지 시각) 카자흐스탄과의 교육 교류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 학생의 글로벌 인재 성장을 위한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한 ‘학생 중심 교육 교류’로 의미를 더했다. 임 교육감은 현지 시각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카자흐스탄의 교육 기관과 대학을 찾아 경기 다문화 교육정책과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의’ 성과를 제안하는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카자흐스탄 교육부와 아바이사범대의 원어민 교사 교류, 현지 학생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온라인 학교 소개, 과학고등교육부, 대학과의 ‘글로벌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기교육이 중앙아시아로 확장하는 교육 협력의 지평을 열었다. 임 교육감은 첫 일정으로 지난 22일 알마티한국교육원을 방문해, 중앙아시아 내 한국어 열풍 현장을 확인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현지 한국어 교육 지원을 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온라인학교와 교재를 소개하고. 상호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다음날인 지난 23일에는 아바이국립사범대학
뉴스온경기 | 경기도는 안전관리, 토목, 건축 분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도민감리단’이 지난 3월~4월 하천, 철도 분야 총 4곳의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품질 등 시공·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현장으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1·3공구), 구운천(남양주), 흑천(양평) 4곳이다. 집중 점검으로 총 132건의 시정·권고 사항을 제시해 125건을 시정 완료했으며, 나머지 7건의 권고사항은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적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굴착공사로 지반침하 발생 우려가 높은 철도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경기도 지하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지반 상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현장점검은 ▲공사장 안전관리(작업자, 보행자 등) 상태 ▲가설공사(비계, 거푸집 등), 안전시설물(안전난간, 안전표지판 등) 설치 ▲콘크리트, 방수, 철근조립 등 시공품질 ▲계측기 설치·관리 등 건설공사 현장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위험 요소들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알려, 보다 철저하게 현장을 관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는 지난 24일 ‘2025년 제1회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지적재조사 대상 75개 가운데 30개 지구를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최신의 측량 기술로 재조사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경계를 명확히하는 내용이다. 이처럼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도로와 접하지 않는 맹지의 경우 도로를 확보해 토지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등 도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2025년 사업지구 가운데 미지정된 45개 지구는 수원시 등 구를 둔 대도시 의 지적재조사위원회(24개 지구)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21개 지구) 심의를 거쳐 오는 8월까지 모든 사업지구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신속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200필지 미만의 소규모 사업지구를 대상으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전담해 중점관리지구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도는 2012년에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하고, 현재까지 전체 지적재조사 사업대상 2,004개 중 약 40%(780개)를 착수(완료 포함)했다. 도는 2030년 사업
뉴스온경기 | 한국도자재단이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5 경기공예페스타 in Spring(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공예를 처음 접하는 일반 시민부터 창작자, 학생, 전문가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해 공예의 가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창작의 장으로 운영된다. 페스타는 ‘크래프트 커넥트(Craft Connect) : 공예, 일상과 예술을 잇다’를 주제로 ▲공예 체험데이 ‘손끝으로 즐기는 열린 공예’ ▲공예 원데이클래스 ‘손끝으로 만나는 하루: 공예여행’ ▲스탬프 투어 이벤트 ‘크래프트 챌린지(C-C Passport)’ ▲공예 오픈 스튜디오 ‘프로토타입에서 스타트업까지’ ▲공예 학술행사 ‘크래프트 라운드테이블’ 등 공예의 실용성과 예술성, 창작과 산업, 대중과 전문가를 잇는 종합 공예 행사로 구성된다. 손끝으로 완성하는 하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예 체험과 교육이 가득 행사 기간 주말인 5월 10~11
뉴스온경기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 25일 도청에서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생활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현장 중심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대한 공동 참여 ▲긴급재난 발생 시 도내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의 주거피해 복구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마련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기타 다양한 활동 및 발전 방안 모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는 화장실 개보수, 방한‧방풍 시공, 안전손잡이 설치 등 매년 독립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예산상 많은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못했다. 협약을 통해 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하고,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마련함으로써 생활 속 보훈 실
뉴스온경기 |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7일 2025년 제4차 회의에 따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경기도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 및 지원 조례’ 제정을 경기도에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원회는 자동차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지만 기술적으로 원인을 규명하기 어렵고, 피해자가 이를 실제적으로 입증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사고 이후에도 경제적·심리적 이중고를 겪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에 해당 조례에 ‘실태조사, 예방 교육, 심리 및 법률 상담, 전문가 위원회 구성 등’의 내용을 담아 도민의 자동차 급발진 의심사고에 대한 지원 대응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직 관련 조례가 없는 경기도와 달리 서울시, 울산시,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등의 광역지자체는 이미 유사 조례를 시행 중이다. 위원회는 이번 의결을 통해 “해당 지원 내용은 주민 복지의 일환으로 자치사무 범위에 해당하고, 다른 광역지자체 사례를 고려해 볼 때 조례 제정의 타당성이 있다”고 밝히면서 다시 한 번 급발진 의심 사고 피해자 지원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장진수 경기도 도민권
뉴스온경기 | 경기도가 29일부터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의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언제나돌봄 신청부터 서비스 매칭, 사후관리 등이 원스톱으로 이뤄져 편리하게 언제나돌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 언제나돌봄 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365일 24시간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경기도 대표 아동 돌봄 사업이다. 아동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경기도민은 당초에는 종이서류를 직접 돌봄센터로 방문하여 신청․등록했으나, 현재는 플랫폼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또 사전 아동등록, 절차 안내, 아동돌봄시설 현황 지도 및 시설 정보 제공, 출산부터 돌봄까지 맞춤형 돌봄 종합 정보 제공 등도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 기존의 핫라인콜센터와 연계되는 돌봄서비스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에서 신청 가능한 언제나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시설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 및 휴일에 아동 돌봄을 연계하는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 생후
뉴스온경기 | 경기도가 중소상공인의 조직 구성과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중소상공인 협상력 제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가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중소상공인 협상력 제고 지원사업’은 불공정 거래 구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단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집단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 소상공인은 가맹점주, 대리점주, 대규모 점포 입점 업체, 하청·납품업체 등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신규단체 구성 ▲기존단체 운영지원 컨설팅 ▲불공정 거래 피해 상담 ▲법률서식 지원 등이다. 도는 중소상공인의 조직화로 우월적 지위에 있는 거래상대방에 대한 실질적 대응 능력이 높아지고, 사회적 약자의 단체활동 지원으로 사회적 불공정·불합리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중소상공인의 목소리가 제도권 안에서 반영되고 실질적인 피해 예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에서 유통되는 미니 농산물 14개 품목(98건)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허용 기준을 충족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1인 가구 증가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 농산물은 일반 농산물과 비교해 껍질이 얇고 대부분 껍질째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잔류농약에 더 민감할 수 있는 만큼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연구원은 온·오프라인 유통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자주 구매하는 방울토마토, 미니 파프리카, 방울다다기양배추, 미니 오이, 미니 당근, 미니 사과, 미니 단호박 등 14개 품목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75종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미니 로메인을 비롯한 미니 새송이버섯, 미니 양파, 미니 단호박, 미니 브로콜리 등 5개 품목에서는 어떠한 농약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9개 품목에서도 일부 농약 성분이 검출됐지만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 문수경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부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농산물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성
뉴스온경기 |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민간 투자를 본격 확대하기 위해 오는 5월 21일까지 ‘경기임팩트펀드’를 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GP) 3개사를 공개 모집한다. ‘경기임팩트펀드’는 혁신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사회적경제조직에 투자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2025년 출자금 30억 원을 포함해 총 150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창업 초기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하기 위해 ‘새싹 펀드’(Seed Fund)를 신설했다. 업무집행조합원은 펀드를 실제로 운영하고 투자 결정을 하는 운용기관으로, 투자 대상 기업을 발굴하고 자금을 집행하는 등 펀드 운용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신청 대상은 벤처투자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농식품투자조합 등을 운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갖춘 법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운용사는 5월 21일까지 신청 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업무집행조합원은 서면과 대면 심사를 거쳐 6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