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온경기 | 지난 17일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연무동 문화센터에서 광교산가요제 예선을 실시했다. 이날 예선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접수한 장안구민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는 25일 제4회 연무 감골축제에서 진행되는 광교산 가요제 본선 참가자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연무동 주민은 물론 장안구민이 함께하는 광교산 가요제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가요제를 통해 우리 주민들이 더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교산 가요제는 연무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제4회 연무 감골축제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는 초대공연, 체험부스 및 먹거리장터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7일 연무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 방문하여 반입된 생활폐기물에 대한 샘플링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원시 각 가정에서 배출된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직접 개봉하고 재활용품 혼입 여부 및 올바른 분리배출 상태를 확인하는 등 자원회수시설의 주요 기능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시청각 자료를 통해 학습하고, 생활폐기물의 반입 현황과 처리 과정을 직접 관찰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자원과 쓰레기를 철저히 구분해 배출하는 것이 자원의 선순환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주민 교육과 홍보를 통해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윤기 연무동 통장협의회장은 “생활폐기물 샘플링 작업에 직접 참여하면서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문제의 심각성을 몸소 느꼈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은 반입된 생활폐기물에서 재활용품이 섞여 있는 등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7일부터 ‘통장님과 함께하는 마을탐방’을 실시하여 지역 곳곳을 살피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각 통별 통장님 2~3명과 영화동장,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직접 마을을 걸으며 진행됐으며, 이는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 불편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즉시 해결방안을 찾겠다는 현장중심 행정을 보여준 것이었다. 통장님과 함께하는 마을탐방은 11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된 민원과 발굴된 의견을 토대로 주민 맞춤형 서비스 연계, 생활환경 개선,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에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복기 영화동 통장협의회장은 “평소 민원으로 제기되는 문제 외에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소통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함께 꾸준히 마을을 살피고, 주민과 함께 마을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장안구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에듀웨이 대표이자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강사인 김성학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김성학 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과 같은 법령을 중심으로 실무에서 당면하기 쉬운 실제 윤리적 딜레마 사례를 공직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내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최고의 가치이자 경쟁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장안구 전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가치를 잊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를 수행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성남시는 10월 20일 오전 8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삼평동 소재)에서 ‘감염병 대응 민관 협의체 조찬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감염병 발생 위기 상황 시 효율적 대처와 감염 예방 관리를 위한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려고 마련돼 신상진 성남시장과 보건의료단체·소방서·종합병원장·국민건강보험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9월 22일~내년 4월 30일) △20세~49세 취약계층 대상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11월 3일~연중) △임산부·배우자·양가 부모 대상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11월 3일~연중)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각 감염병의 예방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무료 접종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기관·단체별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수두, 성홍열 등 꾸준히 발생 중인 법정 감염병의 발생 현황과 신종 감염병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통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하나의 기관만으
 
								한민규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20~2025.8) 국립자연휴양림 영업실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입액은 총 1,095억 5,837만 원인 반면, 인건비와 운영비 등 지출액은 총 1,429억 4,500만 원으로, 최근 5년여간의 영업적자가 333억 8,662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로 등의 여파로 2020년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은 233만 166명에 그쳤다가, 2021년 309만 6,351명, 2022년 371만 3,076명, 2023년 354만 9,580명, 2024년 379만 5,100명, 2025년 8월말 기준 233만 3,751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강원도에 위치한 국립자연휴양림의 최근 5년여간 영업적자가 114억 7,851만원 으로 가장 많았고, 경상북도 65억 2,638만 원, 전라남도 40억 5,673만 원, 경기도 28억 5,766만 원, 충청북도 24억 5,479만 원, 경상남도 18억 505만 원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특히,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충청북도, 경상남도, 울산시, 충청남도
 
								한민규 기자 |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최근 발표한 2025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가 69개국 중 60위로 대폭락한 가운데, 이는 윤석열 정부 3년간 ‘기업 부담 완화’를 명분으로 민주 정부의 회계개혁(신외감법) 핵심 제도를 무력화시킨 정책 실패의 결과라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국회 정무위원회)은 1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빅4 회계법인 대부분이 감사 업무보다 고수익의 자문 서비스에 재정적으로 종속되어 있으며, 이러한 ‘감사인 독립성 훼손’은 회계투명성 추락의 구조적 원인임을 확인하고 국정감사에서 금융당국을 상대로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 ‘빅4 ’회계법인, 감사보다 컨설팅에 중독된 기형적 구조 회계투명성 추락의 가장 심각한 원인은 빅4 회계법인의 감사 독립성 훼손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가 김현정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 분석 결과, 빅4 회계법인의 매출구조는 이미 감사 업무가 컨설팅 등 비감사업무 '종속 변수'로 전락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회계법인 본질 업무인 감사 업무가 고수익 비감사 서비스, 특히 경영자문에 종속되고 있으며 일부 법인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화성특례시 청소년 진로박람회’에서 소방관 진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소방관의 실제 업무와 체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많은 학생들이 소방관 부스에 몰렸다. 화성소방서는 행사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실기시험 항목인 ‘악력 측정 체험’과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실제 방화복 입어보기 체험을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방화복과 장비를 직접 착용해 보며, 화재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의 무게감과 헌신을 온몸으로 느꼈다. 한 학생은 “짧은 시간 입었을 뿐인데 무게 때문에 움직이기조차 힘들었다. 실제 현장에서는 얼마나 고생할지 상상도 안 된다”며 감탄을 전했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흥미를 넘어, 체험을 통해 소방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안산시는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당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올해 40주차(9.28.~10.4.)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 당12.1명으로 25~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9.1명)을 초과했다.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소아·청소년 연령층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어린이와 임신부, 노약자 등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현재 어린이(2012.1.1.~2025.8.31. 출생자)와 임신부, 75세 이상 어르신(1950.12.31. 이전 출생)에 대한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며, 70~74세는 20일· 65~69세는 22일부터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매년 인플루엔자 유행 변이가 달라지는 만큼 고위험군의 경우 매년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뉴스온경기 |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2025 베트남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1992년 수교 이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안산시에는 2천 5백여 명의 재한 베트남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2023년 베트남 근로자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을 모집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안산시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 안산시 베트남 이주민 여성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50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해 베트남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행사는 베트남 전통춤을 시작으로 ▲한국 전통악기(가야금·해금·아쟁 등) 합주 및 케이팝(K-POP) 댄스 ▲한복·베트남 전통의상 패션쇼 ▲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양한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과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안산시는 지난 18일 화랑유원지 소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제9회 고려아리랑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고려인 선조들의 항일 독립 투쟁과 개척 정신을 기리며 국내 거주 고려인 동포 간의 소통과 연대 강화,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1937년 중앙아시아 강제이주의 비극을 기억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화합의 장이 열렸다. 안산시와 고려인문화센터, 사단법인 너머, 대한고려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장에는 700여 명의 시민과 고려인 동포가 방문했다. 행사는 재외동포 주민 유공 표창과 길놀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초청한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청년예술단의 태평무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고려인 이주 역사 및 독립운동가 배너 전시 ▲고려인 음식문화 전시 ▲고려인 상점(10개 동 운영) ▲시민참여·홍보 부스 등이 운영됐다. 특히, 독립운동가 최재형, 홍범도, 김알렉산드라, 안중근, 이상설, 김경천 선생의 등신대를 활용
 
								뉴스온경기 | 안산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025년 안산시 아동권리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성인 및 아동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문 문항은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에 명시된 아동의 4대 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를 중심으로, 아동 권리에 대한 인지도·이해도 및 아동 보호 환경에 대한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사에 참여하는 성인과 아동 모두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설문에 응답할 수 있다. 일부 대상에 대해서는 서면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되고,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