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문화예술 지원과 육성을 위한 토양을 만들어 울창한 문화예술의 숲을 가꾼다는 뜻에서 ‘경기예술나무’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그 첫 걸음으로 오는 11월 6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예술나무 포럼'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광범위한 지리학적 특성으로 인해 지역과 장르 예술인들 간에 서로 교류할 기회를 마련하기가 힘든 실정이고, 도내 예술인들이 22개의 지역 문화재단, 문화예술회관, 콘텐츠진흥원 등 도내 관련 공공기관과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기회에도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교육에 참여하고 예술교육자, 문화예술 애호가 문화예술에 공헌하고자 하는 분들 모두가 경기도 문화예술계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접촉과 교류의 장’으로서 한 달에 한 번 월례 포럼을 마련하여 소통의 목마름을 해소해 나가고자 한다. 오는 11월 6일 개최되는 첫 번째 '경기예술나무 포럼'은 참가자들이 서로 자유롭게 인사하고 교류하는 네트워킹의 시간으로 1부를 구성하고 2부에는 대한민국 대표 원로배우 이순재(89세)를 연사로 모셔서 이야기를 듣는 명사 특강을 마련했다. 이 포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첨단기술이 제안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 체험’을 주제로 한 ‘2023 디지털 퓨처쇼’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를 바꿀 첨단기술들을 다양한 분야의 실감형 체험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주제별 전시 테마는 ▲자율주행기술,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도래할 미래도시의 다채로운 일상을 구현하는 스마트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가상현실(VR) 디바이스 등을 소개하는 ‘미래도시 인프라’ ▲메타버스 플랫폼, 디지털트윈, 확장현실(XR) 게임 등 새로운 공간 경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공간 재구성’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인 콘텐츠로는 드론축구 시연, 자율주행 배달로봇, 실감 미디어아트, 증강현실(AR) 스티커 사진관, 메타버스 가상현실(VR), 버추얼 음악 플랫폼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각 산업 분야와 업계를 선도하는 도내 유수 기업들이 참여해 국내외 구매자 초청 수출-구매상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해양레저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전문가들과 모색해보는 ‘2023 경기해양레저포럼’이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지속가능한 해양레저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8회째 개최되는 경기해양레저포럼은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주영 국회의원, 경기도와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한다. 포럼은 소병훈 위원장과 김주영 의원의 개막인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이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을,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이 ‘해양레저관광의 비전 및 수도권 경쟁력’을, 원준희 ㈜일렉트린 대표가 ‘친환경으로 채워질 해양레저산업의 미래’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의에서는 정우철 인하공업전문대학 해양레저센터장을 좌장으로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전망이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 소비시장을 넘어 해양레저 관광지로 성장 중”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해양레저산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옛길센터는 ‘2023 옛길따라 만나는 문화체험’ 행사를 오는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경기옛길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옛길 6대로와 새롭게 개통되는 봉화길에서 모두 10회차가 진행되며 힐링과 학습, 반려동물, 소풍 등의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또 목걸이 및 키링 만들기, 문화재 탐방, SNS 미션 등 주제에 맞는 체험활동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11월 17일부터 진행되는 4회차의 프로그램은 새롭게 개통하는 봉화길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새로운 코스와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옛길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기옛길 체험 행사를 통해 도민들께서 경기옛길의 역사문화를 향유하고 되새기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 행사 참가신청은 경기옛길 누리집 또는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에서 가능하며 매 회차마다 100명 내외 인원을 모집하여 진행된다. 경기옛길은 2022년 총 550km에 이르는 6대로를 완성하고 길에 담긴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 11일에는 추가 조성 중인 봉화길의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