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시정 후보, 민주당)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월 23일 오후 3시 내외빈을 포함해 약 50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태년 의원(성남수정구), 염태영(수원무) 후보를 비롯해 일명 ‘화성의 어벤져스’인 화성갑 송옥주 의원, 화성을 공영운 후보, 화성병 권칠승 의원이 총출동해 민주당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경선을 함께 치렀던 조대현, 진석범 예비후보가 자리를 함께 하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되면서 ‘화성시정 민주당 원팀’을 공식적으로 완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도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지친 국민의 삶이 내일의 기대로 채워질 수 있도록, 바로 지금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민주당이 전용기 후보와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태년 의원은 “전용기 후보를 국회에서 유심히 지켜보니 추진력 있고, 패기가 있으면서도 탁월한 균형감각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젊은 도시 동탄·반월에는 딱 어울리는 인물이다”라고 평했고, 조대현·진석범 공동선대위원장은 한 목소리로 ‘전용기 후보
한민규 기자 | 평택시(병)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고, 100만 글로벌 평택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김 후보는 “전국에서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가 계속해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선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교육, 환경, 문화 등 앞으로 챙겨야 할 일이 많다”며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을 도모해서 100만 글로벌 평택시대를 열어가는 초석을 닦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청래 최고위원, 김태년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민주당 중진 의원들은 축사를 맡아서 자리를 메운 시민들과 함께 개소식을 축하했다. 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우리나라는 코로나 위기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며 “무능·무책임·무대책으로 대변되는 ‘3無’ 윤석열 정권 심판이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민주’를 지켜왔다”며 “민주와 민생을 위해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에 맞서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김 후보는 “평택시민들은 지금 무능한 여당과 구태 정치를 탓하면서,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