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토),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진심캠프’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화성을 지역구의 공영운 국회의원 후보와 권칠승 국회의원 (화성병 / 제22대 총선 화성병 국회의원 후보), 전용기 국회의원 (비례대표 / 제22대 총선 화성정 국회의원 후보) 등 이번 선거에서 화성지역에 출마한 모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참석했고, 이재명 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역시 축전과 영상 축사를 통해 개소식 개최를 축하했다. 또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 이계철 화성시의원을 비롯한 화성 갑지역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과 함께 을·병 지역구의 시·도 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원팀 민주당’의 면모를 뽐냈고, 화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도 다수 현장을 찾아 개소식을 빛냈다. 축사에 나선 화성을 지역구 공영운 후보와 권칠승·전용기 국회의원은 모두 “송옥주 의원님이 이번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운을 뗀 뒤, “앞으로 이 자리에 계신 다른 모든 후보님들과
한민규 기자 | 전용기 화성시정 후보(민주당, 현 국회의원)는 지난 11일 민주당 국민경선을 통해 화성시정 후보로 선출되었고, 14일 경선 후보였던 조대현, 진석범 후보들과 의기투합한 만큼 민주당 원팀으로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전용기 후보는 “경선을 마치고 경쟁후보였던 두 분과 민주당 원팀을 완성했다. 경선과정도 깨끗하고 정정당당했고, 경선 결과에 대해서도 서로 매끄럽고 민주당답게 정리되었다.”며, “경선 효과를 극대화시켜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정 선거는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까지 나오는 3파전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현역 의원 3명이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되었다. 이에 대해 전용기 후보는 “화성에서 유례없는 선거 경쟁 구도로 본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더 긴장감을 갖고 민주당 승리를 위해 전력투구할 예정이다”라며, “동탄, 반월은 젊은 도시이고, 젊은 만큼 역동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큰 곳이다. 추진력 강한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고, 그런 측면에서 타 후보들에 비해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용기 후보는 “민주당 후보가 된 만큼 화성시정 주민이 자랑할 만한 후보, 흔쾌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