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위원장 수원 지원유세, "수원을 세계가 놀랄만한 반도체 산업의 메카"
한민규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수원시 권선구 이마트 앞 지원유세에서 박재순 수원시 무 지역 후보와, 방문규 수원시 병 지역 후보 그리고 고동진 후보(강남 병)가 한목소리로 외쳤다. 한동훈 위원장은 단상에 올라 박재순 후보와 방문규 후보를 “수원을 바꿀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소개하며 두 후보가 내건 공약들을 실천할 수 있는 힘있는 여당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수원을 세계가 놀랄만한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다시 태어나게 하자.”며 “그것을 해낼 수 있는 사람들이 박재순과 방문규이고 정당은 국민의힘”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수원군 공항 이전, ▲영통 소각장 이전,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반도체 통합행정지원청 신설해 지역유치, ▲체육문화복지센터 건립, ▲어린이 24시 전문병원 설립, ▲예술고등학교 신설 등 공약 실천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