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시 권선구 백혜련의원 사무실에서 수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연합회 정책과제’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제안서에는 ▲소상공인 사업장 소비에 대한 소득공제율 확대 ▲소상공인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소상공인 복지센터 설립 ▲소상공인 화재공제 가입 범위 확대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 제정 등 현안 관련 제안이 담겨 있었다. 백혜련 후보는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뿌리인 만큼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을 찾겠다”라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 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부담 대폭 경감, 매출 회복 지원, 폐업 및 재도전 지원 확대 ▲온라인 플랫폼 시장 개선 및 대리점주·가맹점주가 대기업본사와 동등하게 협상할 수 있는 공정 시장 조성 ▲격차해소와 상생으로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환경 확립, 중소기업 부담경감, 기술보호 강화와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 및 활로지원과 수출증대 지원 ▲모태펀드 등 벤처투자 대폭 확대로 제3의 벤처붐 조성 등을 약속했다. 백 후보는 온라인플랫폼시장에
한민규 기자 |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8일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장안지부(회장 이길자)와 선거사무소에서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밀키트 산업 규제 개선 ▲상권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 교육지원센터 설치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소상공인들은 자사 상품으로 밀키트화 하는 것을 희망하는데 반해 많은 규제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2인의 소상공인이 상품 제작을 위해 필요한 인허가 절차부터 개발, 마케팅을 모두 담당해야 하는 만큼 절차가 복잡하다. 김현준 후보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소상공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겠으며,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소상공인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길자 장안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의 사업 현황 및 건의사항이 담긴 ‘소상공인 정책과제집’을 김현준 후보에게 전달하면서 소상공인들이 제시한 건의사항들이 실질적으로 반영되게 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