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충남 부여군 롯데 리조트 부여에서 열린 제5회 119-EMS 컨퍼런스에서 화성소방서 소속 소방장 임규택, 소방사 조은수, 소방사 문성환 구급대원이 구급차 내 응급분만 부문 포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 38주 만삭 임산부가 진통 및 양수 파수 증상을 보이며 출산이 임박한 상황으로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구급대는 산모와 보호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동의를 획득, 의료지도센터와 실시간 연결하여 구급차 내 분만을 결정했다. 구급대원들은 한정된 공간과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판단과 숙련된 기술로 17분만에 분만에 성공하여 건강한 신생아가 무사히 태어났으며, 이후 상황실의 지원을 받아 산모와 신생사를 인근 의료기관으로 안전하게 이송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수상자인 소방사 문성환은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체계적인 협업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지난 26일 경기도소방학교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년도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재조사 사례분석 및 감정·감식기법 공유 등을 통해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개 소방관서가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1팀이 선정됐다. 화성소방서를 대표하여 참가한 황예주 소방사는 「리튬 일차전지의 폭발 위험성과 화재 진압에 관한 실험적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논문 완성도, 연구 노력 및 발표력, PPT 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황 소방사는 지난해 6월 발생한 아리셀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 직접 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를 시작했으며, 이번 대회 준비 과정에서 많은 직원들이 도움을 받아 연구를 완성했다. 황 소방사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화성소방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오는 11월 예정된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
뉴스온경기 | 지난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51만3천명 늘어난 1천12만2천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천만 명을 웃돌았다. 고령인구 비중은 전체의 19.5%로,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노인이 됐다. 시흥시는 고령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노인정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인의 주거복지와 일상안전, 그리고 일자리와 여가까지 면밀히 개입하며 노년인구의 건강하고 품격 있는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의 다변화에 대응해, 단순한 돌봄 중심을 넘어 일, 여가, 참여를 아우르는 정책 패러다임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시흥시의 노력은 2025년 ▲노인일자리 분야 전국 대상 수상 ▲노인여가시설 분야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수상 ▲2025년‘시흥시 어르신위원회’출범 등 노인복지 전 영역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지자체부문 ‘대상’ 수상 민관협력ㆍ어르신 참여도↑ ‘시너지’ 시흥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대상’을 수상했다.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시흥실버인력뱅크는 S등급,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경기 분당을)이 지난 7월 29일 대한민국 헌정대상(법률소비자연맹 선정)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2024.5.30.~2025.5.29.) 기간 대표법안 발의, 국정감사 등 12개 종합 지표를 기반으로 22대 국회의원 전원을 평가했고, 그 결과 김은혜 의원이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실제 김은혜 의원은 22대 국회 개원 후 1년 동안 ▲오리역 복합개발 본격화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전국 최다 지정 ▲분당 과학고 유치 확정 등 숙원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풀어냈고, ▲재건축 부담금 폐지 법안 ▲종합부동산세 폐지 법안 등을 대표 발의해 국민 주거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는 ▲전세사기 주택을 이용한 조직적 HUG 제도 악용 정황 ▲LH 아파트 철근 문제 ▲중국산 전기버스 배터리 문제 ▲코레일 신규 열차 납품 지연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면서 민생·정책 국정감사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2025년 김은혜 의원은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임명돼 정책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최근에는 ‘국내 최초 원화 스테이블 코인 제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