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을 백혜련 후보가 교통공약을 내놨다. “서수원을 더 빠르게!”라는 기치를 내걸고 신분당선 연장선 구운역 신설과 상반기 착공을 약속했으며, 당수지구의 교통개선대책도 발표했다. 당수지구는 ▲서수원IC 연결도로 신설, ▲호매실IC 연결도로 신설, ▲금곡-사사간 도로신설, ▲국도 42호선 연결도로망 확장 ▲당수로를 확장한다고 한다. 그리고 호매실 광역교통 특별대책으로 ▲강남역·사당역 방면 광역버스11대 추가투입/운행횟수 10회 확대, ▲M5443 노선준공영제·안정적 운행지원, ▲2층 전기버스 5대 도입 및 서부공여차고지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광교중앙역 방면 시내버스 노선 증차 및 수원역 방면 마을버스 운행 정상화를 약속했다. 백 후보는 “서수원에서 서울을 비롯한 수원 전역으로 이어지는 대중교통이 더욱 더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특별대책을 실행”하겠으며 “앞으로 DRT버스 및 호매실-판교역을 잇는 공공버스 등 노선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광교·원천·매탄·영통1동)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월 5일 하은호 군포시장을 만나 신분당선의 광교(경기대)역에서 군포로 연장하는 것을 논의한 데 이어 어제 2월 6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지하철 3호선의 수원(광교·원천·매탄) 연장 및 기후동행카드 수원 확대 적용에 대한 논의했다. 지난달 18일 하은호 군포시장이 수원 광교(경기대)역이 종점인 신분당선을 연장해 군포·의왕·안산으로 이어지는 철도 민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쌍용건설과 민자협약을 맺은 지 약 3주 만이다. 이어 바로 다음 날인 2월 6일 화요일 이수정 수원(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지하철 3호선 수원(광교·원천·매탄) 연장 및 기후동행카드 수원 확대 적용을 논의했다. 서울지하철 3호선의 수원(광교·원천·매탄) 연장은 이수정 예비후보가 이미 교통분야 3대 공약으로 발표한 것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서 2회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상태에서 또 다른 추진축인 오세훈 서울시장까지 만나 공약 이행의 진정성을 더하는 모양새다. 덧붙여 이날 이수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기후동행카드의 수원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