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2025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성시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참여 대상은 화성시 관내 초등학생 어린이로, ‘화재예방’을 주제로 한 손그림 포스터 작품을 접수받는다. 공모 기간은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이며,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점(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을 선정한다. 또한, 우수작품 2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심사를 거쳐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을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정과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31일,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과 어린이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 아파트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계기로,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기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 예방 및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였다. 이를 통해 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노력이 이루어졌다. 방학 전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방학이 시작된 이후에는 늘봄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소방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 조기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교육은 개학 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은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갖추고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응법을 익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