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병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공약발표 10탄, “아이와 함께! 소득도, 휴가도 쑥쑥!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現)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 공무원, 청년, 1인가구, 사회적 약자에 이어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의 「직장인의 삶 업그레이드 6종 세트」에 따르면, 우선 기존의 출산휴가를 ‘아이 맞이 엄마휴가’로, 배우자 출산휴가를 ‘아이맞이 아빠휴가’로 개명하고 아빠휴가 1개월(유급)을 의무화 한다는 것이다. 또한, 눈치보는 일 없이 엄마·아빠 휴가와 육아휴직을 신청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개시되도록 시스템이 바뀌게 된다. 두 번째로, 육아휴직 급여 상한을 기존에 15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상향시켜 급여를 현실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 초등학교 3학년까지 자녀돌봄휴가를 신설(연 5일)해 자녀가 아프거나 특별한 돌봄이 필요할 때 눈치 보지 않고 휴가를 쓸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네 번째 공휴일을 모든 근로자에 빠짐없이 돌려주겠다고 한다. 현재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유급공휴일(대체공휴일 포함)은 근로기준법상 5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고 있는데,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유급공휴일이 적용되게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