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경기 화성병 권칠승 후보(민)가 총선 공약 「권칠승의 1백만 화성 프로젝트」 병점‧진안편을 발표했다. 병점・진안편은 총 23개의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GTX-C 병점 연장 조기 착공 ▴서울 3호선 병점-봉담 연장 ▴병점-서동탄-동탄 1호선 연장 ▴병점역 지상철도 지하화 및 이와 연동한 복합환승센터 및 주차타워 추진 ▴병점 어린이과학관 개관 및 체육시설 신설 ▴진안신도시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소방서 신설(유치) ▴화성시 테크노폴 허브 타운 추진 등이다. 병점・진안을 경기 남부의 철도교통 중심이자, 첨단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국도 1호선 병점역 인근 도로 확장 ▴병점차량기지 소음저감 등 지역 주민의 제안도 포함됐다. 권 후보는 “GTX-C 및 서울 3호선 연장 등의 추진으로 철도교통 체계를 완성하고, 첨단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계를 조성”하여, “병점・진안을 정주 여건 및 성장잠재력을 확충한 도시로 변모 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이하 진안신도시)가 지구지정 됐음을 알렸다. 진안신도시는 국토교통부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발표한 공공주택지구로서, 진안동 일대 약 137만 평에 인구 7만 1,664명 규모로 건설되는 신도시 조성 사업이다. 진안신도시는 지난 2021년 8월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계획을 발표한 이후 주민 열람·공고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지구지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는 듯 했으나, 개발 사업에 대한 관계 기관과의 이견으로 2년 간 답보 상태로 지속돼 왔다. 이번 지구지정은 지난해 말 관계기관 간 의견 조율을 통한 협의가 타결됨에 따른 것으로, 시 관계자는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지구계획 수립 시 당초 주택공급계획에 포함됐던 ▲자족도시 조성 ▲복합 커뮤니티공간 조성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 구축 ▲병목구간 해소 등을 위한 도로 대책 마련 등 개발 및 교통대책안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항인 ‘화성형 테크노폴 조성’과 연계해 지역 내 기존 특화산업과 새롭게 구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은 7일 국토부의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이하 ‘진안신도시’) 지구지정 완료를 환영하며 화성시와 함께 첨단기업, R&D시설, 최고의 주거공간이 모두 모인 첨단기술직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토부는 7일 진안신도시의 지구지정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진안신도시는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발표한 공공주택지구로서, 화성시 진안동 일대 약 137만평에 인구 7만 1,644명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진안신도시 조성은 21년 8월 30일 발표된 국토부의 주택공급계획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농림부가 농지보전 등을 이유로 반대하여 답보상태가 지속되어 왔다. 그러다가 작년 말경 농업진흥시설, 체육시설, 의료시설 설치 등을 조건으로 농림부가 동의하여 이번에 진안진도시 지구지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권 의원은 국토부, 농림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가지며 빠른 결정을 이루어내기 위해서 노력했다. 화성시는 지구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민-관-공 협의체를 구성하여 국토부, 화성시, LH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까지 참여하여 상생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