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후보,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現)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 공무원 공약에 이어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의 「청년의 오늘과 내일을 위한 5종 응원세트」에 따르면, 우선 청년의 오늘을 위해 청년 대학생의 학자금, 주거비 등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산정에서의 불합리함을 제거해 국가장학금, 근로장학금의 수혜 범위를 확대시키고, 국·공유지와 저리의 사학진흥기금을 활용하여 대학 기숙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했다. 두 번째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 대상을 만19세 → 만24세까지 단계적 확대하고, 취약계층 유·청소년(만5세 ~ 만18세)에게 ‘첫걸음 문화예술교육 이용권’을 신설해 청년 세대들의 문화 관람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했다. 세 번째로, 청년세대들의 내일을 응원하기 위해 ‘인턴 희망 고문’을 근절하겠다고 했다. 현재 채용시장에서 채용 연계형 인턴제도가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데, 제도 도입 취지와 달리 취업에 절박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턴제도가 투명하지 않게 운영되어 정규직으로의 채용 전환이 극히 저조하고 불투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