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지난 9월 17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19일 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기도 강의경연대회에서 동탄 여성의용소방대 황명숙 대원과 나유진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 도내 1위를 차지하며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었고,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해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 앞에서 각자의 강의 기법과 실습 중심의 설명을 선보였다. 화성소방서 대표 대원들은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 방식과 현장감 있는 시연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심폐소생술 보급과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황명숙·나유진 대원은 평소에도 주민 대상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화성시 의용소방대원들의 열정과 역량이 전국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지난 26일 경기도소방학교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년도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재조사 사례분석 및 감정·감식기법 공유 등을 통해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개 소방관서가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1팀이 선정됐다. 화성소방서를 대표하여 참가한 황예주 소방사는 「리튬 일차전지의 폭발 위험성과 화재 진압에 관한 실험적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논문 완성도, 연구 노력 및 발표력, PPT 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황 소방사는 지난해 6월 발생한 아리셀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 직접 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를 시작했으며, 이번 대회 준비 과정에서 많은 직원들이 도움을 받아 연구를 완성했다. 황 소방사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화성소방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오는 11월 예정된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
뉴스온경기 | 지난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51만3천명 늘어난 1천12만2천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천만 명을 웃돌았다. 고령인구 비중은 전체의 19.5%로,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노인이 됐다. 시흥시는 고령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노인정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인의 주거복지와 일상안전, 그리고 일자리와 여가까지 면밀히 개입하며 노년인구의 건강하고 품격 있는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의 다변화에 대응해, 단순한 돌봄 중심을 넘어 일, 여가, 참여를 아우르는 정책 패러다임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시흥시의 노력은 2025년 ▲노인일자리 분야 전국 대상 수상 ▲노인여가시설 분야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수상 ▲2025년‘시흥시 어르신위원회’출범 등 노인복지 전 영역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지자체부문 ‘대상’ 수상 민관협력ㆍ어르신 참여도↑ ‘시너지’ 시흥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대상’을 수상했다.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시흥실버인력뱅크는 S등급,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