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11월 18일 화성소방서 청사 내 차고에서 화학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119구조대와 펌프차구조대 대원들이 참여해 현장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높였다. 훈련은 △화학보호복 착용법 숙달, △측정장비 등 화학사고 대응 장비 조작능력 향상, △ERG(비상대응지침) 북을 활용한 유해화학물질별 대응 요령 숙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실습훈련과 함께 화학사고 안전수칙, 유해화학물질 특성 등 이론교육도 병행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유해화학물질 사고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전문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장안면 수촌리에 위치한 성원폐차산업에서 ‘2025년 교통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조대장, 구조대 및 펌프차구조대 등이 참여하여 실제 교통사고 현장을 가정한 실물 차량 활용 구조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차량구조장비 조작 실습 ▲차량 구조 및 제원별 해체법 교육 ▲유압전개기 등 각종 차량구조장비 조작 숙달 ▲사고 유형별 인명구조기법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훈련 과정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훈련 종료 후 강평 및 피드백 시간을 통해 대원들의 기술과 대응 역량을 한층 향상시켰다. 화성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교통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 능력 강화와 더불어 장비 숙련도 및 안전의식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실제 차량을 활용한 현장 중심형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