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와 화성도시공사는 동탄 호수공원 인근 주차난 해소와 문화행사, 공원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동탄 호수공원 주차타워’를 지난 5월 31일 준공했으며, 시민들이 신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한 달간 무료 임시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탄 호수공원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은 공영주차장 부족과 불법 주·정차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HU공사는 단순한 주차시설을 넘어 공원 미관까지 고려한 주차타워를 조성하고자 설계공모를 통해 디자인을 선정했으며, 총 321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설계를 맡은 유아이에이건축사사무소는 ‘산책로’를 디자인 콘셉트로 삼아 대형 아치 구조 하부 공간을 활용해 인근 상가와 호수공원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했다. 또한 자동관수 시스템이 적용된 수직정원을 도입하고, 아치 하부 경사로 주변에 실제 식물을 식재해 주차타워를 공원의 자연과 이어지는 산책로로 구현했다. 아울러 공공디자인심의 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경관조명과 음향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야간에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단순한 주차 공간을 넘어 호수공원의 매력을 더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주차타워는 부족
한민규 기자 | 화성시(을) 국민의힘 한정민 국회의원 후보가 동탄주민들에 대한 진심을 담아 동탄호수공원에서 대담 유세를 펼쳤다. 한정민 후보 선거캠프는 6일, 7일 주말 이틀 연속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총 24시간 동안 동탄호수공원에서 ‘한정민의 동문정답(동탄이 묻고, 한정민이 답한다)’을 개최했다. 이날 한 후보는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식사 또한 빵과 김밥으로 해결해 가며 쉬지 않고 대담을 이어갔다. 주민들은 주로 ‘동탄시 독립’에 대해 질문했고, 한 후보의 막힘없는 대답과 설명을 들은 주민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고 한 후보 캠프 측은 설명했다. 한 주민은 “화성시 서쪽에 세수가 많은 걸로 안다, 동탄시로 분시하면 세수가 악화되는데 동탄시 독립이 현실성이 있느냐”고 물었고, 한 후보는 “동탄시로 구상 중인 동탄과 반월동의 세수는 2023년 기준 화성시 전체 세수의 49.1%를 차지할 정도이고, 추가로 지방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세수가 악화되지 않는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 후보는 “동탄 발전에 대한 저의 비전을 진심을 다해 말씀드린다면, 주민분들이 저에게 기회를 주실 것이라 믿는다”라며, “저는 아들한테 전역 선물로 30억 건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