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김미아 회장은 27일 경기도의회에서 협회 회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사회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 동탄1·2·3·5동, 반월동)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김미아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처음으로 마주하는 사회 교육 기관인 어린이집의 폐업은 또다시 저출산을 가속화하며 우리 사회의 소멸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 저출산의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의 절규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직접 목소리를 내왔고, 이원욱 의원은 그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민해오며 정책 방향을 제시한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원욱 의원은 “어린이집은 저출산 문제를 가장 최전방에서 마주하고 있는 기관이기에 어린이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및 관련 지원책 마련 ▲민간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 등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실질적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23일 오전, 정남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 누리홀에서 열린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1분기 전체총회’를 찾아가 어린이집 원장들과 인사하고 명함을 건넸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총회에 참석한 화성시 어린이집 원장들을 만나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으로 재직하던 시절부터 관심을 가져온 유치원·보육시설 통합 등 어린이집 운영 실태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피력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젊은층과 취학연령 아동이 많은 동탄신도시가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이끌 가늠자 노릇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세심한 보육정책·교육정책 필요성을 줄곧 강조해왔다. 한편, 화성시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제62회 통계연보>에 따르면, 화성시에는 0~19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의 23.2%에 달해, 10명 중 2명 이상이 20세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