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0월 13일 광교박물관 일대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를 진행했다.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는 주민참여형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로, 광교1동 주민자치회 대표 활성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플로깅은 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광교역사공원의 생태와 관련한 숲해설사의 교육을 들으며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11월 마을축제 장소인 광교박물관 주변을 주민들과 함께 정비하며 축제를 준비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 환경을 가꾸는 활동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는 올해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며, 다음 회차는 11월 중 성죽공원에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