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온경기 |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27일 평택시 관내 차상위계층 가정 15가구를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의 하나로 연탄과 난방유(등유)를 전달하여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직원 24명의 봉사단이 관내 홀로 어렵게 사는 가정을 방문해 송탄동을 비롯해 팽성읍, 청북읍, 포승읍, 진위면 등 총 15가구에 연탄 2천500장, 난방유 2천 리터를 전달했다.
유기덕 이사장은 “이 추운 겨울을 더 춥게 보낼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과 난방유와 함께 따뜻한 마음도 배달하여 수혜 가정의 어르신들이 올겨울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관내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관리공단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차상위계층의 한 홀몸노인은 “추운 겨울 날씨에 남아있는 연탄으로는 올겨울을 보내기에 부족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 주고 여러 사람이 와서 쌓아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그동안 가옥 정비 10가구와 연탄 25만9천 장, 난방유 1만6천 리터를 12년 동안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어 오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