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온경기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30일 자원 재활용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차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R 운동’(Reuse·Recycling·Reduce)의 취지에 맞춰 추진됐으며, 회원들이 모은 헌 옷을 수거 및 재활용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팽성읍 직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 5명이 함께하여 헌 옷 선별과 운반 작업을 진행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박성애 부녀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하신 부녀회원들과 팽성읍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헌 옷 수거를 통해 자원 절약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한 새마을부녀회원과 협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