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2일 파장동 소재 수일초등학교 일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하고 성숙한 시민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파장동·정자2동·조원2동 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기본질서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관내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호루라기를 배부하며 안전 질서 준수 요령을 안내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향상에도 힘썼다.
최충열 장안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기초질서는 모두가 알고 있지만 소홀해지기 쉬운 기본이자 시민의식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초질서 지키기가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안전한 시민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장안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배려와 질서가 살아있는 장안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법질서 확립 캠페인, 국토대청결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