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수원시 정자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주최한 ‘환경의 날 지역사회 캠페인, 플로깅데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안구 정자2동 직원들과 시설 이용자 등 행사 참여자들은 정자2동 관내 약 1㎞ 구간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마을을 깨끗이 청소하는 활동을 했다. 플로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운동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가 결합된 활동을 일컫는다. 수원시 정자동 장애인보호시설은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수원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EM천연세제 무료 나눔과 환경사진전 개최 등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수원시 정자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장인 한글라라 수녀는 “오늘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이음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는 폐업이나 영업장 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장기간 방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간판을 정비하고자 ‘주인 없는 노후간판 철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 간판이나 방치된 노후 간판이 며, 접수는 오는 16일 월요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다. 장안구 건축과 광고물관리팀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첨부된 서식을 이용하여 작성 가능하며, △ 옥외광고물 철거 신청서(위치도, 현장사진 포함) △ 옥외광고물 철거 동의서(광고주 또는 건물주 동의)를 각각 제출하여야 한다. 최종 대상자 선정은 철거 대상 간판 현장조사를 통해 처리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선정 여부를 7월 16일 개별적으로 통보하고, 7월 말까지 철거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는 인간과 동물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5일, 만석공원에서 개최된 ‘2025 만석거 새빛 페스타’에 참여해 ‘장안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견이 공존하는 펫티켓을 주제로 △반려견 셀프 위생미용 교육(1~4교시)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유기·유실동물 입양카페 등으로 진행됐으며, 반려동물과 동반하거나 평소 관심이 있었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체험부스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아울러 반려견을 동반하여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을 얻고 사회적 인식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펫티켓(반려동물 pet과 예절 etiquette의 합성어) 캠페인도 진행했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30일 이내에 동물 등록을 하여야 함과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자진신고 기간 홍보도 병행했다. 김하수 경제교통과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문화가 빠르게 정착하고 있어 보호자에게 유익한 체험이 될 수 있는 알찬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5일, 만석공원 수원제2야외음악당 일원에서 개최한 ‘2025 만석거 새빛 페스타’에 약 3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초여름의 열기를 다함께 즐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만석거 새빛 페스타는 당초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3월 말 전국적인 산불 피해 발생으로 한차례 연기됐으며,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인 만석거에서 열린 시 관광과의 ‘새빛축제’와 연계해 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축제는 낮 시간대 15개의 체험 및 홍보부스와 19개소의 장안아트마켓 운영으로 시작됐으며, 각종 만들기 체험과 수원FC 홍보부스 등에는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이어진 공연은 색소폰과 민요팀의 연주에서 장안구여성합창단, 경기소년소녀합창단 순으로 이어졌으며, 바리톤 김동규 스페셜에서는 5명의 유명 성악가와 클래식 전문밴드 DK앙상블이 대중적이면서도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 축제도 열심히 준비할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지난 5일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하여 위원 20여 명과 망포2동 주민자치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내실있는 마을사업 발굴과 주민자치회의 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동별 맞춤형 교육이다. 이날 강의는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의 오양희 전문위원이 ‘마을사업 추진’을 주제로 진행했다.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교육을 통해 2026년도에 추진할 마을사업을 구체화하고 주민총회 개최를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망포2동은 오는 7월 3일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026년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사업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대상은 ▲2026년 망포2동 국화예술제, ▲ 포동포동 지구살리기, ▲ 주민자치회 워크숍, ▲ 망포2동 출생 축하 기념품, ▲ 100세 기원 장수 스튜디오 운영, ▲ 사랑愛 털목도리 뜨기 총 6개 사업이다.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마을의 현안을 함께 분석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뉴스온경기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고난이도 사례에 대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교노인복지관 ▲신용회복위원회 등 민간기관과 행정기관이 함께 모여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지원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를 통해 지적장애로 인해 금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가정과 사채가 많아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부채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해당 가정의 부채 실태에 대해서 점검했고 부채를 해결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우리동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 모여 수시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자원, 복지인력과 수시로 협력하여 각 가정에 적합한 사례관리서비스를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광교노인복지관 분관(두빛나래)에서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원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전문인력이 직접 진행하는 고혈압, 당뇨 등 대표적인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방법 교육과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전문인력이 직접 진행하는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인 우울증, 불안 등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종합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3일, 20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건강을 보다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정신적 고립감이나 우울감을 완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원천동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는 2025년 매탄3동 마을자치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인 “매탄3동 청소년자치위원회”의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4 ~ 5월 동안 모집된 매탄3동 청소년자치위원회 22명을 비롯하여 김명욱 김준혁 국회의원 보좌관, 사정희 수원특례시 의원, 매탄3동 주민자치회 및 매탄3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희경 주민자치회장은 첫만남을 가진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청소년자치위원들에게 향후 활동 예정 사항들을 안내했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위원이 되신 모든 학생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매탄3동 청소년자치위원회가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보이는 마을 의제를 발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마을을 바꾸기 위해 매년 나서고 있는 청소년들 덕분에 매탄3동이 매년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매탄3동 청소년자치위원회의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매탄3동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원들은 향후 6개월 동안 마을 의제 발굴, 주민총회 참여,
뉴스온경기 | 평택시의회는 8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18회 세계인의 날’에 참석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외국인복지센터장, 평택시가족센터장, 외국인 주민, 다문화 가족, 시민 등 내·외빈 약 2,5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계인의 날은 한국 풍물 공연, 미얀마 지진피해 성금 전달식, 세계전통의상 모델 패션쇼, 태권도 공연에 이어 모범세계인 시상, 7개국 문화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해금공연, 서커스 공연이 펼쳐진 팝업무대 행사와 한국어 글쓰기, 세계의 난민촌 등의 특별 부스가 전시됐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시도 외국인 수가 3만 3천명에 달하며 인종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서는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외국인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살아가도록 세심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세계인의 날은 매년 5월 20일로 평택외국인복지센터가 주최하고 평택시가족센터가 주관하여 내·외국인이 한
뉴스온경기 | 평택시의회는 6일, 평택호 현충탑(현덕면 권관리)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보훈·안보 단체장 및 국가 보훈 대상자, 시민 등 내·외빈 약 90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현충일 추념식은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에 이어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준 그 숭고한 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의 초석이 됐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보훈이 존경받는 사회, 정의와 인권이 살아 있는 평화 공동체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매년 현충일에 평택호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의 애국심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뉴스온경기 | 여주시는 지난 6월 8일 점동면 덕평1리 마을회관 앞에서 ‘덕평1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시선 시의회 부의장, 이재성 점동면장, 임헌우 경기도노인연합회장, 이유식 여주시이통장연합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덕평1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5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회관 증축 ▲마을쉼터 조성 ▲마을정원사 양성 및 문화돌봄 등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이 포함됐다. 특히 마을회관은 노후 시설을 증축 및 개보수하여 주민 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고, 마을쉼터는 주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재운 덕평1리 이장 겸 추진위원장은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주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뉴스온경기 | 여주시는 지난 5일 고독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너나들이 주민잇기’ 홍보단이 참여하는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사회적 고립 현상 심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장날을 맞이해 한글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독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홍보단은 고독사 예방 홍보물 배포, 복지사각지대 신고요령 안내 등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복지정보 안내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이웃 간 무관심이 고독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삶을 이어주는 희망이 될 수 있다. 너나들이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너나들이 주민잇기’ 홍보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홍보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고독사 위험군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