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 환경 정비를 위한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주요 도로변에서부터 골목 안쪽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와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특히,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과 통행에 불편을 주는 구역을 중심으로 수작업과 간단한 장비 사용을 병행해 효율적으로 정비했다. 송죽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송죽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초 작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 속에 진행됐으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2일, 반짝이는 영화동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역 에코스테이션에서 환경관리원과 에코스테이션 근무자들과 함께 환경정비와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원순환 인식 확산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에코스테이션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거리 청소, 시설물 정비 등 전반적인 환경정비가 이뤄졌다. 특히 장안구청 환경위생과 청소팀의 협조 아래 살수차까지 동원, 도로 및 인도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살수 작업을 진행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근무자들은 플라스틱·종이·비닐·일반쓰레기의 구분 방법과 올바른 배출 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자원순환역 에코스테이션은 단순한 분리배출 장소를 넘어,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가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자원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북수원 SK아트리움과 연계하여 SK아트리움 대공연장 내 아트갤러리에서 ‘2025년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수강한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총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작은 서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어반스케치, 색연필 일러스트, 작품사진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예술 활동을 엿볼 수 있었다. 전시는 8월 26일까지 이어지며, 대공연장에서 공연이 있는 날에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SK아트리움이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자치센터가 프로그램 운영과 전시 준비를 함께 추진함으로써, 문화예술 기관과 주민자치센터 간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낸 결과물을 멋진 공간에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번 전시는 주민자치와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방문복지서비스 ‘당신을 위한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신을 위한 데이’는 건강이 좋지 않거나 거동이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율천동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는 3,000원의 희망기금으로 준비한 과일과 생필품,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6호점에서 지원받은 반찬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만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외출도 거의 하지 못하고 하루하루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필요한 것도 챙겨주시니 큰 위로가 된다”며 “보내주신 정성과 관심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내 소모임 ‘자운영’은 지난 12일, 관내에 위치한 새밤밭경로당을 위해 가스레인지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된 가스레인지는 수년간 경로당에서 수년간 사용한 노후된 제품을 대체하게 됐다. 기존 가스레인지는 점화가 잘 되지 않고 불꽃이 약해 조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어르신들께서는 오랫동안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안병천 새밤밭경로당 회장은 “가스레인지 교체 이후 음식 준비가 훨씬 편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조리 시간이 단축되고 불 조절도 쉬워져, 공동 식사 준비가 훨씬 수월해졌다고 한다. 성민규 ‘자운영’ 회장은 “해당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노후된 가스레인지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끼 식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맛있는 한끼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시흥시가 1,25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3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바이오 관련 국가공인인증시설 및 유전자치료제 플랫폼 구축을 위한 매매계약을 서면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협약’을 토대로 양측이 협력 체계를 다져온 결과다. 이번 계약에 따라 KTR은 배곧동 270-1에 있는 배곧지구 연구1-2용지(8천760㎡)에 총 1,250억 원을 투입해 첨단바이오연구소를 건립한다. 첨단바이오연구소에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지원센터, 바이오 기반 기술지원 시설 등이 들어서며, 약 100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유전자치료제 연구를 비롯한 첨단 바이오 분야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연구개발(R&D) 중심의 바이오특화단지 구축이 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바이오 기업 지원 거점을 확립하고, 입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주민 우선 채용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광복절을 맞아 지난 12일, 화서1동 일대 가로변에서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태극기 게양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나라 사랑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진행됐으며, 국기 게양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하나둘씩 태극기를 설치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광복절 태극기 게양은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모두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더운 여름날 태극기 게양에 애쓰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애국심 함양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우만2동 마을리빙랩 사업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및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 시의원을 비롯하여 주민자치회 위원 및 단체원, 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만2동 마을리빙랩 사업 소개 ▲주민자치회장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도현 우만2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에도 반려인 수의 증가로 펫티켓 교육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와 같은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점차 반려동물 친화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리빙랩 사업은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의제 실현과 마을자치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수원도시재단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는 8월 21일, 8월 28일 2일에 걸쳐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순찰대는 문화교실 종료 후 9월 중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12일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직접 삼계탕과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완성된 삼계탕은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됐다. 황현노 행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 속에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행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2일 오전, 관내 시립행복숲어린이집과 유용폐자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아이들은 본인들이 사용한 유용 생활 폐자원을 모아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해 가는 체험을 통해서 올바른 재활용 분리수거와 유용 생활 폐자원의 개념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인계동을 방문해 준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아이들에게 이번 체험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는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라며, “좋은 경험을 토대로 환경을 생각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2일, 팔달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 팔달구 8월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팔달구민과 직원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념영상 시청과 마술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달은 우리 민족이 주권을 되찾은 지 80주년이 되는 광복절이 있는 뜻깊은 달”이라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덕분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있음을 새기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지역도 더 정의롭고 따뜻하게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구청장은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수원시민 대합창’ 과 9월부터 동별로 개최되는 ‘수원 새빛만남’ 을 적극 홍보하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광복의 감동과 축제의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질병관리청 및 전국 지자체와 함께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도록 돕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건강 위험 요인 관리가 필요한 20~40대 청·장년층을 중점 대상으로, 직장 방문 건강 부스를 운영해 근무지에서 혈압, 혈당 측정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동부권역 사업장은 화성시동부보건소 건강증진과(031-5189-4406)로 문의하면 된다. 9월 4일에는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심뇌혈관질환 전문의를 초청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에 대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은 혈관 건강을 확인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20대부터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이 평생 건강을 지키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