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년의 생생한 시선으로 재단의 사업과 지역 청소년·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홍보 기자단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기자단은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15명을 선발하며, 2025년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현황에 따라 모집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선발된 기자단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부지와 수원시 일대를 중심으로 취재·촬영·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기자단 주요 활동으로는 ▲재단 주요 사업 및 청소년·청년 정책 프로그램 취재 ▲SNS 카드뉴스·영상 등 콘텐츠 제작 ▲청소년·청년 행사 취재 및 홍보 지원 ▲정기 회의 및 미디어 역량 강화 교육 참여 등이 있다. 활동을 통해 청년들은 홍보 콘텐츠 제작 역량을 쌓고, 재단의 공익적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홍보 기자단은 수원 지역의 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청소년·청년정책과 활동
뉴스온경기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10월 3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우주·천문을 주제로 행사 ‘스페이스데이(SPACE DAY)’를 연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데이(SPACE DAY)’는 천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행사로, 천체관측과 천문융합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우주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야탑유스센터 내외부에서 열리며, 빛공해와 우주쓰레기 관련 지식나눔부스,‘흙으로 만드는 우주’, ‘글라스데코로 그리는 우주’ 등의 체험부스와 별맞이 루프탑, 달토끼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천체관측은 전문가와 함께 센터 내 자치기구 ‘코스모스’가 직접 진행해 깊이 있는 우주 체험을 돕는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별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천체망원경 체험 외에도 포토 이벤트, 프로그램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풍부하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가을의 끝자락, 별빛 아래에서 우주를 함께 바라보는 경험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기억이 되길
뉴스온경기 | 성남산업진흥원은 28일 판교 글로벌융합센터에서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협의체(MD-TAP)’ 발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MD-TAP(Medical Device Training Alliance Program)은 정부, 지자체, 의료계, 기업, 지원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협력 플랫폼으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날 발족식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대한미용의학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등 16개 기관과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그동안 개별 기관별로 의료기기 교육훈련 사업이 진행되어 왔지만, 산업 생태계 전반의 주요 기관이 참여해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을 위한 광역형 협의체를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리브스메드, ㈜메디허브, ㈜메디트 등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참여 기업이 우수 성과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의 실질적 성과를 공유했다. 앞으로 성남 MD-TAP 협의
뉴스온경기 |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군포 재주꾼 선발대회'가 올해도 돌아온다.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민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공연과 결합해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시민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2025 군포 재주꾼 선발대회'를 오는 11월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군포시민의 숨은 음악 재능을 발굴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노래에 열정이 있다면 나이와 장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11월 10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은 지원 신청서와 노래 영상 촬영본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군포시민 또는 군포시 내 직장·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2차에 걸친 공정한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 진출자는 11월 29일 토요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무대에 올라 군포 최고의 목소리 자리를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가수 쿨(COOL)의 이재훈, 그리고 '군포 청소년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우승팀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될
뉴스온경기 | 이천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완료된 온천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에 이어 2026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서 또다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이다.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복권수익금 등을 재원으로 하여 산림 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녹색자금 3억에 시비 3억을 자체 투입하여 총사업비 6억 원으로 온천공원에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이천시 창전동 503번지 일원(면적 12,000㎡)으로, 산림훼손과 재해 위험을 최소화하고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를 위해 기존에 조성된 공원에 보행장애요인 제거 및 시설 정비를 통한 무장애형 산림복지 도시숲으로 조성된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휴게시설 정비 ▲주차장 및 화장실 개선 ▲점자블록 및 안내표지 설치 등이다. 이번 사업은 2011년 조성된 온천공원이 주변 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과 인접해 있음
뉴스온경기 | “K문화의 시대라고는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우리 동네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주민들의 모습이라 생각해요. 마음 맞는 이웃들과 1년동안 마련한 다양한 얘기와 작품들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안성시에서 지난 5년간 이어졌던 공동체 실험이 조심스럽게, 하지만 당당하게 펼쳐졌다. 지난 10월 25일 마을, 아파트, 생협, 의료사협, 지역예술인 등 주민 1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이 만들고 싶은, 만들어 나갈 공동체에 대한 내일을 선보이는 2025 안성공동체한마당 ‘가치 또 같이’는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과 안성시문화도시센터, 안성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공동주관으로 마련했다. 이번 2025 공동체한마당에 선을 보인 공동체들은 대략 150여개, 90여개의 시민동아리(10명이상의 시민들이 모여 생활, 취미, 공익 등 일상에서 꾸려나가는 공동체 활동에 최대 600만원의 지원금을 준다)는 물론 면지역 마을주민, 협동조합, 예술인 등이 주인공이다. 그중 하나인 시민곁해협동조합은 생소한 이름만큼이나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안성시가 문화관광부로부터 선정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에 맞춰 구성된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취업 준비와 사회생활로 지친 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청년 일상해방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1월 4일부터 오산시 운천로 62, 이루잡(3층)에서 진행되며, 식물 가드닝·가죽공예·목공·드립커피·밀크티·한국화 등 총 9개의 원데이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쉼과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11월에는 ▲가죽지갑 공예 ▲티코스터 제작 ▲희귀식물 가드닝 ▲힙팟 등 공예·가드닝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2월에는 ▲드립커피 · 밀크티 클래스 ▲액막이명태 도어벨 글라스아트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미니 모란도 한국화 ▲‘한 해 한 컷’ 디지털 드로잉 등 연말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오산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19세~39세 청년으로,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일상에 작은 해방감을 선사하고자 ‘청년 일상해방 프로젝트’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지난 10월 27일,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식품위생교육)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영업자의 위생의식을 높이고 식품위생법령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여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식품의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식품위생법 해설 및 위생시책 △일반음식점 노무관리 등으로,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위생관리 문제와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영업자들이 실질적인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고, 현장 적용 가능한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아직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온라인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한 내 미이수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지난 10월 25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7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시민 6천여 명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가 공동 주관했으며, 8개 동 대표 선수단의 화려한 입장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종목은 ▲육상 ▲씨름 ▲축구 ▲슐런 ▲플로어컬링 등 5개 종목의 체육대회와 ▲줄다리기 ▲피구 ▲공굴리기 ▲단체줄넘기 등 4개 종목의 명랑운동회로 구성되어, 각 동 선수단이 명예를 걸고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약 6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오산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됐다. 폐회식에서는 종합시상식과 함께 유지나, 이수연, 앵두걸스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약 2천여 명의 시민이 끝까지 함께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의 종합 시상 결과, 중앙동이 종합우승, 대원1동이 2위, 남촌동이 3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오산시가 지난 제36회 경기도
뉴스온경기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7일 오산시청에서 지난 3월부터 오산시 전역 8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 욕구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복지 욕구조사는 '오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4개년 중장기 계획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설문지 개발 단계부터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실질적인 복지 수요를 반영했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완성된 설문을 기반으로, 16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조사원으로 참여하여 사전 교육을 받고 현장 조사를 수행하는 등 주민참여형 조사체계를 구축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책임연구원 박동진 가야대학교 교수가 지난 8월 25일 열린 중간 분석 보고회의 검토 내용과 제언사항을 공유했으며, 각 동별 마을복지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오산시민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통합적이고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지역복지 욕구조사 결과가 단순한 만족도 조사를 넘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28) 수립을 앞둔 시점에서 오산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와 ‘제9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과제가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5회 경기도 우리아이지킴 콘텐츠 공모전 실시 관련 공유 ▲아동학대 예방 조기지원 시범사업 관련 공유▲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세미나 관련 공유▲2025 새싹지킴 합동 캠페인 관련 내용 등의 추진 계획이 공유됐다. 이어 열린 제9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실제 아동학대 피해 가정을 중심으로 사례관리 개입 방향과 기관별 역할, 그리고 향후 개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오산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아동보호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아동학대 예방·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박현주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며, 시민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아동이 학대 없는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전국 소비 진작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화폐 ‘오색전’ 결제 시 5% 캐시백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기획된 전국 단위 통합 할인축제로, 오산시 관내 연매출 3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 업소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가 즉시 후(後)캐시백 형태로 지급된다. 예를 들어 20만 원을 결제할 경우 1만 원이 자동 환급되고, 사용자 1인당 최대 1만 원 한도가 적용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반드시 ‘경기지역화폐’ 앱에 오색전 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지급 내역은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또 현재 시행 중인 오색전 충전 인센티브 10%에 결제 캐시백 5%가 더해져, 이벤트 기간 중 최대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