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여주시는 지난 6월 24일 여주대학교에서 '5060 신중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 '퍼스널 뷰티 메이크업 자격증 과정'의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1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총 10회의 수업을 통해 퍼스널 메이크업의 기초부터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메이크업의 기본 원리, 얼굴형에 따른 메이크업 방법, 색채학 이론, 그리고 실제 메이크업 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개인 맞춤형 메이크업 기술과 트렌드에 맞춘 메이크업 스타일링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과정은 여주시가 주관하고 여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으로, 5060 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됐으며, 자격증 발급 비용만 교육생이 부담했다. 수료 기준은 출석률 70% 이상으로, 꾸준한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퍼스널 뷰티 메이크업 자격증 과정이 신중년 세대에게 새로운 도전과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됐기
뉴스온경기 | 과천시는 구세군과천양로원 야외에 조성된 복합문화체육공간 ‘숲속의 작은 쉼터’의 개소식을 25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숲속의 작은 쉼터’(면적 193㎡)는 과천시가 약 4천1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조성한 공간으로, 양로원 어르신들이 친목 도모는 물론, 체육·문화 활동과 소규모 공연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당 공간에는 산책로, 운동 기구, 야외테이블과 의자 등이 배치됐으며, 향후 미술 및 원예 치료, 건강 체조 등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휠체어를 탄 어르신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저 차 없이 평탄하게 산책로를 조성하고 난간 설치로 낙상 위험을 줄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구세군대한본영 김병윤 사령관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 어르신들이 함께 참석해 새 공간 마련을 축하했다. 특히, 해당 공간 조성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한 전영숙 어르신(87세)도 함께 참석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 공간이 어르신들께 일상의 작은 즐거움이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뉴스온경기 | “처음엔 무서워했는데, 스스로 물 위를 설 수 있게 되니까 아이가 자신감을 많이 얻었어요.” 과천시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마련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2025 과천시체육회 청소년 하계 수상스키교실’이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은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여주시 강천섬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실은 과천시가 계절별로 선보이는 특화 체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여름철 대표 스포츠인 수상스키를 안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기초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보트 탑승, 줄 잡기 실습 등 단계별 교육을 통해 수상레저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실전 감각을 높였다. 과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도전정신과 신체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내년에는 대상을 성인까지 확대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계절별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워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
뉴스온경기 | 과천시는 6월 25일, 지식정보타운 내 S5블록에 위치한 과천르센토데시앙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과천르센토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경로당은 지식정보타운 내에 다섯 번째로 문을 연 곳으로, 고령층을 위한 복지 기반 시설 확충을 목표로 조성됐다. ‘과천르센토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과 냉장고, 식기세척기, 컴퓨터 등 필수 편의시설을 갖췄다. 쾌적한 환경에서의 여가생활을 지원해 고령층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어르신 간 소통과 교류의 중심지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 단지 내 어르신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경로당 내부를 둘러보며 공간 활용과 향후 운영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을 포함한 전 지역에 걸쳐 어르신을 위한 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광명시가 청소년을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 전환하고, 참여·복지·학습·공간을 아우르는 ‘광명형 청소년정책’으로 청소년 중심 교육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2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은 두드림, 광명은 다드림’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었다. ‘두드림’은 청소년이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열고 ‘다드림’은 광명시가 그 기회를 적극 제공해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민선8기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광명형 청소년정책’의 변화와 주요성과를 발표하며, 청소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 공동체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황 본부장은 “광명시는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정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다드림 청소년 정책으로 청소년의 전 생애 주기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이 제안하고 실현하는 참여민주주의… 조례 제정까지 이끌다 광명시의 청소년정책은 청소년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제도화까지 이끌어가는 구조로, 직접민주주의의 살아있는 사례로
뉴스온경기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24일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휴경지를 활용해 조성한 약 1,000㎡ 규모의 감자밭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해 10kg들이 감자 120박스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주민들에게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초평동 지역사회가 매년 추진해온 이웃사랑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 간 연대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휴경지를 주민의 땀과 정성으로 살린 뜻깊은 사업”이라며, “감자 수익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형 복지의 모범 사례”라며 “동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5일 이른 아침, 금암동 일대 ‘나눔 텃밭’에서 ‘2025년 정(情)가득 열무김치 나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그고 포장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특히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인 중앙동 우기제 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직접 재배한 열무를 기부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공동체 나눔 실천에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기를 앞두고,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조치로, 도시공원 및 주택단지 내 물놀이형 놀이기구가 설치된 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설치·정기) 실시 여부 ▲이용 시간 내 안전관리요원 배치 여부 ▲미끄러짐 사고 발생 관리 여부 ▲배수장치 출입문 잠금 상태 등이며, 물놀이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시정했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이나 안전관리 의무가 미이행된 시설에 대해서는 물놀이기구 이용을 일시 중단하고, 위험 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이천시는 6월 25일, 빌라드아모르 이천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김경희 이천시장, 노대환 6·25참전유공자회 이천시지회 부회장, 박명서 이천시의장, 박재열 7군단장, 양윤석 육군항공사령관, 서동현 이천경찰서장, 장동권 이천소방서장, 보훈단체장, 안보단체장 등 각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그 가족들을 포함하여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포토존(제복의 영웅들 사진관)이 설치되어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대한민국무궁수훈자회 이천시지회(회장 김현태)의 협조를 받아 6·25전쟁 참상과 역사적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한 사진전을 개최했다. 또한 지난 6월 7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에서 이천시민들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는 메시지를 6·25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했다. 기념식은 국가보훈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회고사(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이천시지회 노대환 부회장), 참석 내빈의 격려사, 6·25전쟁 관련 영상 시청 및
뉴스온경기 | 이천시는 6월 24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장호원)에서 농업기계 자동세척장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동세척장 조성을 축하했다. 농업기계 자동세척장은 임대 농기계의 배송, 수거, 세척을 동시에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할 핵심 시설로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 영세 농가의 영농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업기계 자동세척장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농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농업기계 자동세척시설은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장호원)에서 운영 중이며, 2025년 하반기에는 북부분소(신둔면)에도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2026년에는 본소(모가면)에도 자동세척시설을 확충해 더욱 많은 농업인이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온경기 | 이천시는 6월 25일 ‘중대재해 관련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용역’ 중간 보고회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소속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와 용역 수행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본 컨설팅 용역은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수행하며, 지난 5월부터 이천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이행 수준을 진단하고, 실용성 있는 개선책을 제안하는 용역이다. 오는 8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최종보고회 및 관리자 대상 교육 등을 통해 현재 이천시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보강하고 더욱 명확한 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시는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규정과 작업 매뉴얼 등 일제히 개편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필수 점검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위험 요소 개선 등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지난 25일, 집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산시보건소 식품위생과와 보건행정과가 합동으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실전처럼 진행됐으며, 각 부서의 현장 임무 수행과 대응 요령을 숙지함으로써 식중독 원인 규명 및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대규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보고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발생 상황 신속 보고 ▲관계기관 간의 전파 및 현장 출동 ▲원인 규명 및 역학조사 수행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사고 없는 안전한 오산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름철 전국 식중독지수가 ‘심각’ 단계에 진입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조리 전·후 올바른 손씻기 ▲식재료 위생적 세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