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1일 안양시로부터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녹지공간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안양4동 노외주차장 정비공사'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175 일원에서 추진되는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녹지공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교통약자와 주민 편의를 위한 보행로 정비, 보도블록 교체, 조명 설치 등을 포함한 생활밀착형 환경개선 사업이다. 또한 ‘안양4동 노외주차장 정비공사’는 노후화된 중앙시장 인근 주차장의 환경 개선과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철골조 재도색, 노후 콘크리트 보수, 도막방수 재시공, LED 조명 교체와 더불어 엘리베이터 신설을 포함하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두 사업 모두 시민 생활의 질과 안전을 높이는 꼭 필요한 현장형 사업”이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노후 기반시설 개선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은 지역 균형발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안양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0월 21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로부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경기도차원에서 지원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지역구내 주요 지원 사업은 △호계1동 금성어린이공원 정비사업 △동안구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 △(구)삼신6차아파트 앞 육교 엘리베이터 설치사업 △평촌학원가 공공공지 포장 및 시설물 정비 △노후 공영주차장 옹벽 재설치 및 유료화 사업 △호계체육관 시설개선 공사 △ 어린이 교통교육장 노후시설 개선 △안양시립 치매 전문요양원 건립으로, 모두 시민의 안전과 편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필수 사업이다. 특히 주목되는 사업은 10년 이상 노후된 놀이시설을 전면 개선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사업인 ‘호계1동 금성어린이공원 정비사업’과 ‘동안구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은 오토바이 과속 및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동안구 흥안대로·경수대로 일원에 단속장비 5대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또한 ‘(구)삼신6차아파트 앞 육교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10월 21일 파주송화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제36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파주 송화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모의의회를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가치와 의회의 역할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의회교실은 경기도의회가 주관하고, 송화초등학교가 협력하여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송화초등학교 5학년 학생 43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의회 역할과 기능 소개, ▲조례안 처리 모의의회, ▲OX퀴즈, ▲수료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직접 의원이 되어 자유발언·찬반토론·표결을 체험하면서 ‘의회가 하는 일’을 몸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안명규 의원은 수료식 인사말에서 “의회는 한 사람의 목소리가 아니라 모두의 의견을 모아 더 좋은 답을 찾는 곳”이라면서 “친구의 생각을 끝까지 듣고 존중하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 어른이 됐을 때, 오늘의 경험이 공동체를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생들의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21일 의왕시 월암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의왕 프리미엄버스(P9901번, 장안마을~서현역)의 운행 현황을 점검하고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의왕 프리미엄버스는 서성란 의원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의왕시 최초 도입을 주도한 사업으로,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만차 문제로 불편을 겪던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많은 의왕시민이 프리미엄버스 이용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서성란 의원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이용객 만족도와 달리 운영사 및 운수종사자 측의 어려움이 적지 않다는 점을 확인했다. 프리미엄버스 운행 특성상 출근과 퇴근 시간대에만 운행이 집중되어 있어, 전담 운수종사자들은 하루 대부분을 차고지에서 대기해야 하는 구조다. 이로 인해 프리미엄버스 기사는 운행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제 월 급여가 일반 노선버스 기사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임을 확인했다. 서성란 의원은 “운수종사자의 근무 공백시간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과 효율적인 차량운영 방안이 시급하다”며 “관련 부서와 협의해
 
								뉴스온경기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고, 도내 시각장애인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을 비롯한 실무진과 만나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내년도 예산사업을 점검하고 추가 정책 제안 사항을 논의했다. 황 의원은 “시각장애인분들이 보다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이 되어드리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읽어주는 전자신문 서비스, ▲생활지원센터 노후차량 지원, ▲복지부 지침 개정에 따른 지원 확대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오늘 제안해주신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각장애인분들의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대강당에서 ‘2025 가정연계 학부모 인성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부모의 말이 아이의 인생이 된다”를 주제로 운영됐다. 자녀의 발달 단계와 성장 환경에 맞춘 맞춤형 인성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초등 학부모(22일)와 중등 학부모(23일)로 구분해 운영했으며, 총 1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인성평생교육원 양은정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부모의 말과 태도가 자녀의 자존감과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탐색했다. 학부모들은 긍정적 대화법, 공감과 존중의 소통 기술을 배우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인성지도 방법을 익혔다. 또한 일방적 강의가 아닌 토론·사례 나눔·실습 중심의 참여형 구성으로 운영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가르치려 하기보다 마음을 먼저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가정에서도 존중과 공감의 대화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가정의 인성교육이 학교 인성교육의 뿌리”라며 “이
 
								뉴스온경기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는 20일~22일 보호관찰위원, 비전 1동 새마을 협의회와 함께 사회봉사 대상자 6명을 투입하여, 안성시 금광면, 평택시 죽백동 소재 자체 농장에서 ‘고구마 수확 작업’ 국민 공모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 ‘행복을 심는 들판’ 활동으로 진행했던 고구마 모종 심기 작업의 연장으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뿐 아니라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이재규, 준법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고구마 수확 작업을 진행 했다. 평택 자체농장을 주도적으로 관리해 온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이종숙 보호관찰 위원은 “고구마를 수확하기까지 비료와 농약을 꾸준히 제공하는 한편 농장을 수시로 방문해 제초 작업을 하는 등 정성을 다해 고구마를 관리해왔고 이러한 노력 덕분에 고구마 55박스(10kg/박스)을 수확하게 되어 기쁘다. 자체농장 운영에 사회봉사대상자 지원 등 적극 협조해주신 평택준법지원센터 소장 등 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회봉사 대상자 A씨는 “처음에는 법 집행을 이행한다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현장에
 
								뉴스온경기 | (재)광명문화재단은 사진과 만화를 통해 광명의 역사와 현재를 기록하는 전시 '광명의 사진과 만화: 건너고, 머무르고, 반짝!'을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급변하는 도시 광명에서 지역, 노동, 일상을 주제로, 만화와 사진이라는 친근한 매체를 통해 도시의 변화와 지역의 정체성을 되짚는다. 4명의 작가(故이우영, 고미랑, 김소라, 전지)가 참여해 개인의 기억과 도시의 풍경을 각자의 시선으로 나타낸다. 전시는 세대와 매체를 넘나드는 작가들과 함께 광명이라는 도시가 품은 변화의 시간과 이야기를 다층적으로 조명한다. ▲‘검정고무신’만화가 故이우영은 서민의 삶과 정서를 담은 원화와 회화 작품을, ▲김소라는 과거와 현재의 광명 사진을 교차한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고미랑은 반려견과 함께 광명시를 오가며 포착한 일상의 풍경을 10컷의 신작 만화로 풀어내고, ▲전지는 4.5미터 크기의 광명 지도 드로잉 ‘옛일들’을 그려, 현재 광명의 옛 마을 흔적을 겹쳐낸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광명의 낮
 
								뉴스온경기 | 안산도시공사는 ‘2025년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시민제안 공모전’을 열고 시민과 함께 인구문제 극복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체감형 정책·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산도시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 주요 정책과 연계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정책·사업 아이디어로 ▲일·가정 양립 및 일자리 창출 ▲교육·돌봄 부담 완화 ▲결혼·출산·양육 지원 등 실질적 해결방안 전반을 포함한다. 참여는 ▲안산도시공사 누리집 ‘시민참여→저출생 극복 시민제안’ 게시판 ▲국민생각함 ▲이메일 ▲방문 및 우편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등급별 최대 50만 원 등 총 10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안산도시공사는 단순 제안 접수에 그치지 않고 실행 가능성 검토 등 후속조치를 통해 시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인구감소 시대를 극복
 
								뉴스온경기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스타트업브릿지를 제3벤처붐의 거점, 스타트업 정신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유쾌한 반란’을 일으킬 무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오전 성남시 제2판교 G2블록에서 열린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2002년 대한민국은 제1벤처붐으로 IMF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 세계를 놀라게 했다. 저는 그때 당시 창의와 도전의 힘, 혁신이야말로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원동력임을 직접 체험했다”면서 “경제부총리 때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만들었다. 제2의 벤처붐을 만들겠다는 담대한 꿈이었다. 그 결과 2017년 기준, 3개에 불과했던 ‘K-유니콘 기업’이 2021년에는 18개까지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개소식은 단순한 공간의 개장이 아니다. 제2판교 시대의 서막이자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역사적인 출발”이라며 “이제는 경기도지사로서 스타트업 천국, 제3의 벤처붐을 만들고자 한다. 스타트업 천국, 대한민국 경제 도약의 꿈을 대한민국 산업과 혁신의 중심인 경기도에서부터 시작해서
 
								뉴스온경기 |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아이발달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이발달지원사업은 발달 지연이나 장애 위험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해 개입하는 내용이다. 조기 개입이 중요한 만큼 영유아 시기에 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해 심층 발달 평가 및 부모 양육태도 점검을 하고, 발달지연으로 판단 시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코칭(약 20회기) 및 영유아 발달재활서비스를 아동발달센터 등에 연계하고 있다.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발달지원팀을 신설하고 2025년 9월 말까지 115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심층발달평가, 48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코칭을 실시했다. 서비스를 받은 가정에서는 양육 스트레스 감소와 삶의 질 증진, 아동의 활동과 참여가 증진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최선숙 과장을 비롯해 의료, 보육, 교육, 복지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결과와 가족의 변화를 공유하고 향후 조기 개입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최선숙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뉴스온경기 |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15시 안양시청 강당 및 홍보홀에서 ‘2025 안양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미리내공유학교 성장 나눔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교육 협력을 통한 미래 글로컬 리더의 내일을 여는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속 가능한 안양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교육도시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교장,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 교육기관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행사에 함께했다. 1부는 홍보홀에서 만남과 체험의 시간으로 미래교육 프로젝트 및 성장 이야기, 학생주도 활동 사례 등이 전시됐다. 또, 하이테크 드론, 세계시민 등 다양한 주제의 공유학교 체험부스도 열렸다. 2부는 강당에서 공유와 나눔의 시간으로,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및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운영성과 발표와 함께 2026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해 경제·금융교육 등 미래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희망창조학교, 우리고장 바로알기 등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