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오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정기회의 및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분과구성, 2024년 자치계획 예산보고, 현안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위원으로는 강중욱, 정강천, 박해숙, 윤향숙, 신기환 등 5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문화체육분과, 마을공동체분과에서 마을 의제 발굴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자치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어, 윷놀이 대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오학동장, 오학동 주민자치회장 등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윷놀이 대회를 통해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오늘 위촉된 위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학동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고 올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는 20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발표에 앞서 회장인 김용성 의원은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에도 일본은 외교 연설과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독도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럼에도 현 정부는 일본의 부당한 행위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바, 경기도의회를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일본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촉구하고 역사 왜곡에 대한 사과가 이뤄질 때까지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은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즉각 폐지하고 사과할 것 ▲방위백서 및 각종 교과서에 기술한 독도를 명기한 것을 전면 삭제하고 이에 대해 사죄할 것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일제 침탈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속죄할 것을 촉구했다. 사무총장인 임창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이병숙·오지훈 의원이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은 제373회 제3차 본회의에서 스스로를 자신만의 공간에 가둔 ‘은둔형 외톨이’의 어려움을 알리고,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심의에 경기도의 적극적 검토를 요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양운석 의원은 “코로나 이후 일상은 회복됐지만 전 세대에 걸쳐 어려움이 많다”며 “실패와 어려움으로 자신을 고립시킨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전 세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작년 6월 '경기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가 발의됐고, '경기도 은둔형 청소년 지원 조례' 본회의에 통과됐으나 연구기관, 관련단체, 각종 언론에서는 특정 세대가 아니라 전 세대를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해왔다. 양운석 의원은 한국 사회의 전반적인 상황을 추정할 국제 통계와 국내 통계, 해외사례 등을 제시하며 전 세대의 고립성의 심각성을 피력했다. OECD는 BLI지수(Better Life Index) 즉, 더 좋은 삶의 지수 중에 ‘사회관계망’을 포함시키고 있는데 우리나라 사회관계망 지표는 80%로 OECD 평균인 91%보다 낮은 수치이며,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사)광주시 친환경농업 연합회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8·9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농업 관련 단체장,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제8대 김광기 회장은 연합회의 6‧7‧8대 회장을 역임하며 연합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및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방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에게도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병련 회장은 “전임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광주시의 친환경 농업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정지역 광주에서 농산물을 안전하게 생산한 연합회 회원 여러분들 덕분에 광주시의 농업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높이며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 육성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지난 1월 18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이 400만 명이 넘는 뜨거운 국민적 관심과 5만 건이 넘는 참여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2월 19일 밤 12시까지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에는 404만 6,762명이 누리집을 찾아 5만 2,435건의 새 이름을 제안했다. 공모전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사전이벤트에도 6만 643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는 경기북부가 가진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은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3월 18일까지 홍보, 네이밍, 역사학자 등 관련 전문가 등의 1차 심사 과정을 거쳐 10개 후보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3월 21일부터 4월 7일까지 10개 후보작에 대해서도 전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심사를 거쳐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전곡리 유적지 내 유휴부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해 첫 보름달을 맞아 한 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가족 및 이웃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인 연날리기를 즐기는 행사로, 기존 대규모 행사시에만 활용되던 전곡리유적 유휴부지를 활용한 첫 행사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국 전통놀이인 연날리기 행사가 해를 거듭하며 연천군의 또 하나의 주요 행사로 자리잡길 기대하며, 그간 활용되지 못하던 부지를 이번 행사 이후에도 개발, 활용하여 많은 군민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가족봉사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족봉사단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가족 소개, 연간 일정 공유, 가족봉사단 밴드 공유 등 기존 및 신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가족봉사자는 “작년보다 많은 가족들의 참여로 기대가 크고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봉사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봉사는 공동체나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것이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 봉사를 할 때 행복한 것이다. 봉사자가 행복하게 봉사하기 위해 힘쓰겠다. 가족봉사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실 센터장은 “주말에 자녀들과 봉사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습관적인 봉사·지속 가능한 봉사가 중요하다. 봉사 현장에서 가족 및 아이들의 안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김포시가 한강을 둘러싼 지리적 특성과 대명항 등 해양수산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전문가 및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명항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TF’를 발족하고 관광산업 잠재력 향상 방안 도출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대명항 연계 관광 활성화 TF 회의 및 자문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포시의 관광산업 잠재력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도시 성장에 있어 바다는 큰 의미”라며 “관광산업이 김포시의 미래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대명항을 구심점으로 한 종합적 발전 방안 수립 및 실행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분야 자문관 3인, 김포시 해양, 관광 관계자들과 함께 한 이날 회의에서는 서해안과 경인아라뱃길 등 주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물길을 활용해 김포시가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획이 제시됐다. 특히, 대명항을 중심으로 한 종합적인 발전 방안이 모색됐으며, 무인도의 활용과 발전 방향에 대한 가능성도 제시됐다. 구체적으로는 ▲대명항 숙박 유도 전략 ▲야간 문화 조성 필요 ▲대명항과 아라마리나 연결 계획 ▲대명항 수산물 활용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가에서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천시는 그동안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기관장의 민원행정 활동 ▲민원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평가군(기초지자체-시 유형) 평균인 81.89점보다 5.16점 높은 87.05점을 획득하며 우수 등급인 ‘나’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천시는 행안부의 민원지침 반영도가 높은점과 고충민원 전담부서를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민원해결에 노력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4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이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반음식점 40여개소에 입식테이블 교체 설치 또는 주방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를 모집한다.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은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자부담 50%), 주방시설 개선사업은 업소당 최대 70만원까지 후드, 환풍기 등 환기시설 청소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일 1년 이상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장 면적 100㎡ 이하 업소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29까지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며, 제출 서류는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소상공인 음식문화특화 개선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농기계안전사용 교육(보험료 할인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농부산물 소각방지 교육, 농작업 안전교육, 농기계 안전사용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본 교육 수료시 2년간 농기계 및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시 수료증을 제출하면 일부 보험료 할인이 제공된다. 본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은 “영농 부산물 파쇄 대행으로 힘안들이고 파쇄를 진행 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것 같다.”고 말하며, “농작업과 농기계 안전교육을 수강하고 나니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농기계와 농작업 안전교육 확대를 통해 농업 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농기계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 농산물의 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경기도의 2024년도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을 공모하여 신청한 결과 안성마춤농협이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음을 알렸다.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은 경기도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경기도와 경기도 내 시군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며, 안성시에서는 안성마춤농협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3억8천만원의 안성마춤농협 RPC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을 통한 안성마춤농협 RPC 신규 장비 도입으로 안성마춤쌀의 품질과 생산력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