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 체육회는 지난 16일 경북 예천군에 소재한 예천스타디움을 방문해 동계전지훈련 중인 과천시청 육상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상문 감독과 이현우 코치가 이끄는 과천시청 육상팀은 지난달 22일부터 2024년 시즌 대비 경기력 향상을 위한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3월 21일까지 6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참관한 후 “지난해 과천시청 육상팀이 우수한 성과를 내서 과천시의 위상을 높여주었다”라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을 강화하고 남은 한 달간의 훈련 기간 동안 컨디션 관리에 유의하여 2024년에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과천시청 육상팀은 지난 한 해 동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등 총 11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1개, 은메달 27개, 동매달 12개를 석권하며 힘찬 레이스를 이어나갔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격려 일정 종료 후 예천군청을 방문해 예천군수와 차담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매해 과천시청 육상팀 선수들이 예천을 방문해 훈련에 매진할 수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 2024년 도유재산 무단점유 해소 추진 계획에 따라 도로법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무단으로 점유하여 사용하는 것이 의심되는 191필지(111,712㎡)에 대해 오는 2월부터 4월 31일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해 9월까지 적의 조치할 예정임을 밝혔다. 금번 현장조사는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지적도 등 관련 공부를 통해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무단점유가 의심되는 필지에 대해 지적측량을 실시해 관련 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변상금을 부과하고,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관련 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양성화 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성시 관계자는 “금번 현장조사를 통해 도유재산의 투명하고 엄정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반려동물에 대하여 상·하반기 연 2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대상은 안성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이 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이다. 예방접종은 지정 동물병원 8곳(행복한동물병원, 쿨펫동물병원 안성점, 안성동물의료센터, 웰니스동물병원, 쿨펫롯데마트안성점, 함께오래동물병원, 다가온동물병원, 일죽종합동물병원)에 백신을 공급하고,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접종시술비 5천원을 부담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한편, 특정한 사유로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는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백신을 수령 후 수의사를 통해 접종할 수 있으며, 자가접종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이에 김보라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짝수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사랑의 헌혈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에 실시되는 사랑의 헌혈은 23일 10시부터 16시까지 시청 민원봉사실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실시한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헌혈 버스에 방문하여 간호사와 1:1 문진 후 적합 시 헌혈이 가능하며 피로하거나 전날 과음이나 음주를 했을 경우 등은 헌혈에 참여할 수 없다. 헌혈자에게는 헌혈 증서와 함께 기념품을 지급하며 자원봉사시간 4시간도 인정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독감 등 호흡기 감염 질환의 확산 등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헌혈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는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총 10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 200동 ▲축사, 창고 등 비주택 68동 ▲지붕개량 3동 등 총 271동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주택의 경우 1동당 352만원 범위 내에서 소규모 주택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축사·창고 등 비주택의 경우에는 슬레이트 면적이 최대 200㎡인 건축물까지 슬레이트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신청자에 한하여 사업량의 범위내에서 슬레이트 철거시에는 전액을, 지붕 개량시에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금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가 신청서 등을 구비하여 올해 2월 21일부터 3월 15일까지 4주간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건물 노후정도, 취약계층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송석근 안성시 자원순환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를 제27호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인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안성시 지역주민의 만성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증진사업,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 등 정신건강 및 관련 복지에 대한 공공의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조기검진 연계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역할을 수행을 하게 된다. 임명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지역사회 치매극복과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앞으로도 두 기관이 지역사회 치매극복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더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일죽농협(방은지점 회의실)에서『안성시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에너지화시설 현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지 간담회는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종찬 축산정책과장을 비롯하여 일죽이장단협의회장, 일죽면 고은·방초리 6개부락(거운,고목,은석,초막,주평,오방마을) 이장단 및 마을주민 등 약 13여명이 참석했으며, 박혜인 축산정책팀장의 탄소중립 시대에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안성시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시설 사업추진 방식 설명에 이어,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시설은 축사 밀집 지역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및 축산냄새 저감을 위해 가축분뇨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ㆍ확대 보급하여 안성시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바이오가스)의 폐열을 활용한 난방 공급으로 주민편익시설(ex. 에너지 자립형 목욕탕, 찜질방 등)은 물론, 사업대상지 주변에 스마트 팜(농산물 재배 온실)을 조성하여 농가 소득 창출 등 다양한 방법으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밝히며, 시민들의 관심 유도와 참여 독려에 나섰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의 예산 편성 및 집행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안성시에서는 주민의 직접 참여 기회 확대 및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성숙한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고자 매년 해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항은 주민참여예산 참여기구 운영과 시민 대상 교육 추진, 제안공모 및 주민 설문조사 등 주민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사업 사후관리 등으로, 먼저, 오는 26일 제7기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시작으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방법 및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한 위원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위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주민제안 사업에 대한 위원회 심의를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4월부터 6월까지는 시민들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추진하고, 사업 제안을 위한 제안서 작성 실습 위주의 ‘찾아가는 제안학교’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업 제안공모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사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군내 민간공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청년공간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도비 100%)를 지원한다. 안성시는 청년리더가 주축이 되어 청년공간을 운영하는 청년활동중심형 사업분야에 공모하여 도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을 통해 현재 운영중인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외에도 서부권역(공도) 및 한경국립대학교 인근에 민간형 청년공간을 확보하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청년문화공간이 안성시내에 설치되어 3월 첫 프로그램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에 쫓기는 학생들과 먼거리로 인해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서부권역 청년들에게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해 민관이 협업하는 찾아가는 청년문화공간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내 청년들이 이용불편함으로 인한 문화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신규사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가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안성시장, 지역사회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 기초 타당성 조사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로써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안성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의 ▲안성시 문화·관광 여건분석, ▲설문조사 실시계획, ▲문화관광재단 설립 방향 등 연구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재단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에게 폭 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의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루고자 한다.”며 “재단이 문화와 쉼이 있는 안성의 구심점이 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재단 설립은 문화·예술·관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증가와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전문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용역은 재단의 비전과 목표, 기본 운영계획 및 타당성 기초조사 등을 목적으로 1월 말부터 4월 말까지 90일간 추진될 예정이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품격 있는 도시 공간 조성에 따른 공공디자인 정책과 도시경관의 실제적·효율적 관리를 위한 업무체계 개선방안을 담은 ‘2024년 경관디자인 업무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가치 있는 도시 공간 구축과 보다 편리한 시민의 이용을 위한 공공디자인 정책으로 지속가능성·평등·안전 등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공공디자인을 발굴 적용한다. 전문위원회를 통한 심의와 자문,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디자인 협의 조정과 컨설팅으로 내용과 절차를 명확히 하여 디자인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성과가 확대되도록 지원한다. 공공 건축, 공공 공간, 공공 시설 등 공공디자인 분야에서는 디자인 씽킹을 통한 디자인 기획을 지원하고, 기존 공공시설물에 환경(지속가능성 SDGs, ESG), 평등(Inclusive_ 유니버설, 여성 등), 안전(APTED)을 모두 하나로 계획하는 ‘공공디자인 통합 조례’를 2024년 상반기 중 제정하기로 했다. 또한, 도시경관의 실제적·효율적 관리를 위해 경관 심의 대상을 확대하고 절차를 보완하는 등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기로 했다. 경관 심의 대상을 사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의 환경정책 현황과 추진 성과를 담은 ‘2024 고양 환경백서’를 발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고양 환경백서는 ▲환경정책 추진성과(제1부) ▲고양특례시 환경 현황(제2부) ▲환경보전을 위한 기반 조성(제3부) ▲분야별 환경정책(제4부)으로 구성하여 최근 2년간 신설되거나 강화된 주요 정책을 담을 예정이다. 고양 환경백서는 2006년 첫 발간을 시작해 시가 추진한 환경정책의 주요 내용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2년마다 발간하여 시민, 기업, 학교 등에서 환경보전을 위한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기존 백서와 차별화하여 보다 알기 쉬운 환경백서를 제작할 계획으로, 시민들에게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하반기에 환경백서를 발간할 예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학교 등 공공기관에 배부하고 시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여 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