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공동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공동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공동주택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지하주차장 LED조명 교체 비용과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하주차장 LED조명을 교체하면 순 공사비의 30%(공동주택별 최대 1000만 원)를,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하면 한 대당 50만 원(공동주택별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주택법에 의한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완공한 공동주택 ▲공고일(2월 14일) 기준으로 사용 승인일이 4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향후 10년 이내 재개발·재건축 계획이 없는 공동주택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내 수원소식 ' 공고·고시·입법예고 ' 공동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8일 오후 6시까지 방문·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기후에너지과 에너지관리팀 사업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24시간 사용하는 지하주차장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시가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제조기업에 참가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2월 29일까지 ‘2024 중소제조기업 국내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에 참가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제조기업 국내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수원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 전문 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면 비용 일부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국내 박람회 참가 기업에는 부스임차비·장치비·홍보비를 기업당 최대 300만 원 지원한다. 올해 총 14개 기업을 지원하고, 상반기에 7개 기업을 모집한다. 국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수출개척을 추진하는 중소제조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국외 박람회 부스임차비·장치비·편도운송비를 기업당 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5개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박람회 참가 후 15일 이내에 지원금 지급 신청을 하고, 정산용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를 검토한 후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정산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소제조기업이 국내외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기업이 꼭 필요한 지원시책을 마련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시가 ‘2024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은 촉진지구 내 기업의 인증·제품 개발 등을 지원해 강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기업이 대상이다. 수원델타플렉스 1~3단지는 공장 등록 기업이 신청할 수 있고,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 창업지원센터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연구소는 공장 미등록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인증 지원’, ‘제품 개발 지원’ 등 2개 분야가 있다. 벤처기업 확인 인증, 시스템 인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인증,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 또 찾아가는 경영·지식 세미나를 연 2회 열어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증 지원과 제품개발 지원 분야를 동시에 신청할 수 없다. 벤처 인증은 기술확인 평가료·심사료(최대 30만 원), 벤처 현판 제작 실비(20만 원 상당)를 지원하고, 시스템 인증은 ISO9001(품질)·ISO42001(인공지능)과 같은 국제표준 인증 신규·갱신·사후심사 비용을 최대 100만 원(소요 비용 80% 한도)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2월 25일 문화강연실에서 ‘트렌드코리아 2024’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 진행된 도서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고물가, 예측불가능한 전쟁, 인공지능의 대두까지 변화하는 흐름을 살펴본다. 강의는 ‘트렌드코리아’의 공동저자인 권정윤 연구위원이 맡이 진행한다. 작가는 이번 강의를 통해 ‘2024년 청룡의 해를 전망하는 핵심 단어의 현상, 원인 및 배경, 나아가 시사점을 알아본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시의성 있는 특강을 통해 시민들은 미래 사회를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는 정보를 습득하고, 독서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 바람직한 미래 사회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3월 5일부터 12월 말까지 견학 프로그램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2023년 총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67회 동안 어린이 1,425명에게 203권의 책을 읽어줬다. 생애 첫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이야기를 듣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인근 영유아 교육기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인 1~2월과 8월을 제외한 매주 화~목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파주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실에서 진행되며,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서 최대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화요일과 목요일은 어린이실 사서와, 수요일은 어린이도서연구회 파주지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나이별 맞춤 도서관 이용 교육과 책 읽어주는 시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서와 자원봉사자가 읽어준 책들은 도서관 내에 전시되어 시민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중앙도서관 누리집→정보광장→공지사항에서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시는 2월 16일부터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현대식 전통장 교육 참여자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대식 전통장 교육은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느림 음식(슬로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전통장 비법을 시민에게 전수해 건강증진 및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3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실시되며, 발효식품 전문가를 초빙해 전통장과 발효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파주장단콩을 이용한 된장, 간장 담그기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파주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채식 요리, 한식 디저트, 김치 담그기 교육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시가 2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신중년-엠지(MZ) 취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참여자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중년-엠지(MZ) 취창업멘토링’은 신중년 전문가가 경험을 통해 쌓은 취창업 비법과 지식을 청년들에게 전수하여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 1회 특강 및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의 기초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교육 및 1:1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19세~39세)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창업 역랑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시는 대소변 흡수용품을 상시 사용하는 뇌병변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물품의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뇌병변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은 평생 대소변흡수용품 사용으로 생활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뇌병변 심한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2세 이상~만 64세 이하의 뇌병변 장애인 중 심한 재가 장애인으로, 대소변흡수용품 구매 비용의 50%(월 5만 원 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뇌병변 장애인과 장애인 가정을 위한 지원 강화를 위해 19일부터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이 가능하다. 뇌병변 장애 대소변 흡수용품 신청자 중 장애인활동지원 대상자의 경우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간단히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도 기존 뇌병변 장애인 중 심한 장애에서 주장애, 부장애 관계없이 종합장애정도가 심한 뇌병변 장애인으로 지원 기준이 개선됐다. 유초자 노인장애인과장은 “장기적으로 치료와 도움이 필요한 뇌병변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시는 시민 주도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간 단체가 자율적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행복홀씨 입양 사업’은 관리가 취약한 도로변, 공원, 하천, 유원지 등 관내 일정 장소를 5인 이상의 민간 단체가 입양(할당)해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에는 150개 단체가 참여하여 537회 환경 정화 활동 결과에 힘입어 5년 연속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단체에 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원하는 사람에 한해 활동 시간을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등록해 줄 예정이다. 신청은 2월 19부터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자원순환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시는 ‘제14기 파주시 도시계획위원회’ 구성을 위해 3월 11일까지 민간 전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토지이용, 건축, 교통, 환경, 방재, 경관 등 도시계획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서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임기는 2년이다. 단, 파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3회(6년) 이상 위촉된 사람과 관내 현업 종사자(건축사, 기술사) 등은 원칙적으로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서류는 방문, 우편(우편번호 10932/ 파주시 시청로 50, 파주시청 도시계획과),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의 대도시 진입 후 용도지역·용도지구 지정·변경 등 상당 부분 권한이 확대됨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파주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가감 없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위원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는 2월 16일 조리읍 홍원연수원에서 파주시장 및 단체장, 조합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9대 정기화 회장과 제20대 김용덕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정기화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5년 동안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장을 역임하며 느꼈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아울러 파주시연합회가 파주 농촌의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발전하기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용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임회장님과 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50만 대도시 파주시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공급을 위해 힘쓰고 파주시 농업인 단체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생경제 5대 정책에 농업분야를 포함해 ‘오직 민생’을 향한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새로 취임한 김용덕 회장의 훌륭한 인품과 타고난 열정으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시는 3월부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위한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 시는 운정보건소 2층에 공간을 마련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조성했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설교육장에서는 3~11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파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법정교육대상자(보육교사 등)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 대상 교육은 추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원 보건행정과장은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약 2배 이상 높아진다”라며, “가족·지인 등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