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은 2월 16일부터 29일까지 문산수억고등학교 탁구 훈련장에서 영국·호주 국가대표 탁구팀 및 문산수억고 탁구부와의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영국·호주 탁구팀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파주를 합동훈련지로 결정했으며, 이번 합동훈련에는 영국 탁구 국가대표 선수 2명, 호주 탁구 국가대표 선수 1명이 파주시청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합동훈련이 성사된 배경에는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 김상학 감독의 노력이 있었다. 파주시청 김상학 감독은 “영국과 호주 국가대표 선수들이 파주에 합동훈련을 요청했고, 파주시청 탁구팀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합동훈련을 계획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체육과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위해 파주를 방문한 영국과 호주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환영하고, 훈련기간 동안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의 2024년 경기도 체육대회 및 전국대회 선전을 기원하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장운동경기부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시는 15일 2024년 경기도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과 회의를 열고 숙박업과 외식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파주시 숙박업 및 외식업 지부 사무국장과 파주시 체육회 및 파주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대회 기간 중 관내 숙박업소 및 외식 업소의 건전한 이용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가격 지도 및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각 기관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시는 원활한 소통이 중요한 부분임을 공감하고 관계자들과 소통방을 만들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생 서비스 향상, 가격 투명성 확보, 바가지요금 근절에 대한 의견이 모아졌으며, 3월 중에 좀 더 구체적인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경기도체육대회는 파주시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음은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숙박업과 외식 업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관계기관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관내 복지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시의원,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자활사업 추진‧가족관계 단절‧의료급여 일수 연장‧긴급지원 적적성 심사 등을 통해 기초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심의하여 저소득층의 생활보장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계획 ▲2024년 자활사업 추진계획 ▲2023년 자활기금 결산 및 성과분석 보고 ▲2023년 소위원회 의결사항 보고 등 4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보호하고,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시민들의 위기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파주시는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한 사항, 의료급여 일수 연장, 긴급 지원 적정 심사 등 7,780건을 심의‧의결해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시는 병충해 없는 소나무를 위해 선제적, 전략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를 통한 전염되는 병으로, 시는 가장 효과적인 방제 방법으로 꼽히는 감염 우려목 제거를 통해 확산을 저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선충병이 발생한 지역과 확산우려지역을 의미하는 ‘선단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은 지역에 따라 1, 2차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사업은 신규 선단지인 185필지, 180헥타르(ha) 면적에 예방 나무주사를 놓는 것이며, 2차 사업은 작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인 적성면 무건리, 법원읍 대능리, 광탄면 마장리 일대 68헥타르(ha) 면적에 예방 나무주사를 놓고, 고사목 9그루를 제거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2주가량 시기를 앞당겨 2월 초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재선충병의 매개충이 부화하기 시작되는 시기인 3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선단지를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대 저지선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한편, 2023년에는 신규발생지역 주변 309헥타르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경기장 정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대회 주 경기장인 파주스타디움과 운정스포츠센터 수영장의 공인을 완료했으며, 운정건강공원 등 5개 축구 경기장 인조잔디 교체 및 보수, 심학산파크골프장 장애인 규격 시설 개선 등 총 10개 경기장에 총 34억원을 투입하여 3월 말까지 경기장 개보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2월 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파주시는 스포츠안전재단에서 자체개발한 스포츠행사 안전점검지표[계획(Plan), 인력(People), 장소(Place), 물자(Product)]를 바탕으로 안전점검위원과 협력해, 대회기간 동안 2개 이상 종목들의 경기를 연이어서 치르는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등 15개 경기장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파주시는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와 함께 57개 경기장을 대상으로 선수단과 관람객의 동선, 휠체어 편의시설 설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6일 상록구청 소회의실에서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남산평2지구(170필지, 164,155.0㎡)의 경계를 결정하는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조정익 위원장(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판사) 등 지적재조사의 전문지식을 가진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점유현황 및 현실 경계대로 새롭게 측량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형상을 정형화함으로써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해당 사업지구는 토지의 실제현황과 지적공부가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로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해 토지현황조사, 지적재조사측량 등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토지경계를 새로이 설정했다. 구는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하고 60일간 이의신청 기간 등의 절차를 거쳐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산시는 새학기를 맞아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유치원 등 단체급식에 식품을 납품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재료 납품업체 50여 개소를 대상으로 2월 29일까지 추진되며, 점검사항을 사전에 고지해 영업자들의 자율적 위생관리 및 시설환경 개선을 유도하도록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운반 여부 ▲무표시 제품의 유통판매 행위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학교급식 빈도수가 높은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새학기 시작 후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내실있는 점검으로 관내 어린이와 학생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산시는 지역 내 장애인 학습자가 평생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오소내일가게’의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소내일가게’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교육부 지원사업 ‘오소클래스’ 의 하나로 장애인 학습자가 거주하는 지역 내 상점에서 학습과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오소내일가게는 상점주가 강사가 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동네 상점이다. 현재 56개소(상록구 29개, 단원구 27개)가 선정돼 자립생활, 미술, 스포츠, 음악, 원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산시는 오소내일가게 외에도 건강한 장애인 가족을 만들기 위한 가족토닥 프로그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 둘레모임 운영 등 모두가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고 가치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안산시가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 만들기’를 위한 교육안전 민·관 합동 TF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민·관이 손을 맞잡고 교육안전 TF를 구성해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만들기’에 대한 공동 결의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가운데 교육 안전 분야 대응 TF로서 학교폭력과 교권 보호 등에 대한 선제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날 실무회의는 교육안전 TF 단장(행정안전교육국장)을 비롯해 교육청소년과, 아동권리과, 단원보건소,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교육지원청, 안산단원·상록경찰서, 민간기관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참여했다. 회의는 각 분야에서 직접 마주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중점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특히 현장에서 마주하는 학교폭력 상황, 청소년 마약 중독의 실태를 공유하고 예방 대책과 청소년 약물·게임·도박 등 중독 원스톱 통합체계 구축 등을 중점 논의했다. 교육안전 민·관합동 TF는 이날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안산시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0월 구성된 ‘안산시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8명과 각 분야별 전문가 및 시의원 등 위촉직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안산시 통합신청사 건립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 관련 제안설명 후 신청사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안산시 도시구조에 대한 광역적·지역적 검토 수행 ▲대상지 현황 분석을 통합 접근성 개선방안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및 선행사례 분석을 통한 공간구축 ▲단계별 사업추진방안 검토를 통한 합리적인 기본계획(안) 제시 ▲사업추진방식 및 재원 확보방안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과 재정 부담 최소화를 위한 개발, 재원 조달 방안 등의 내용을 담아 오는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비롯해 경기도 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산시가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달성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10%에 해당하는 전국 32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인 ‘가’등급 지표를 부여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1년 동안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항목에서 가등급을 받았으며,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활동 및 민원취약 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 주재로 친절공무원 격려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고, 민원실 소속 직원 간담회 등을 지속 개최하며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국에 모든 행정기관이 참여하는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업무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재외동포청에서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를 방문해 국내동포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산시에 거주 중인 고려인 주민 동포, 청소년봉사단, 재외 동포 시니어봉사단 등 관련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산 고려인 거주 현황과 단체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청년세대 고려인 정착 실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피난 온 고려인 현황 분석 등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해 신설된 재외동포청에 대한 건의 사항 접수도 이루어졌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는 외국인지원 전담 행정기구 운영, 전국 최초 외국인 인권조례 제정 등 안산시가 추진해 온 외국인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이민청유치 당위성을 피력, 재외동포청 차원의 응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김영숙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 센터장은 “외국인 지원 전담부서인 외국인지원본부를 주축으로 고려인을 포함한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땟골마을에는 국내 최대 3천여 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고려인문화센터는 이들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