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양주시의회는 15일, 제3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택지개발 지연에 따른 조속시행 및 손실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등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진흥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도 함께 의결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택지개발사업의 지연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LH는 양주 옥정 및 회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준공을 무려 14년이나 늦췄다. LH가 2004년 지정한 옥정지구는 최초 2011년 준공하기로 계획했지만, 2025년 12월로 준공을 연기했고, 2006년 지구 지정 이후 2013년까지 준공하기로 한 회천지구는 2027년을 바라보고 있는 형편이다. 특히, 낙후된 양주 서부권 택지개발사업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해 20년 동안 기약이 없다. 광석지구는 2007년 개발계획 승인 이후 현재까지 미준공 상태로 사업이 완전히 멈춰버렸다. LH를 관할하는 국토교통부는 LH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대민 접점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되며 평가 등급은 가등급(상위 10%)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5개로 나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행정 관리조직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제공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파주시 국민행복민원실은 이번 평가에서 원스톱방문민원창구 최상위등급인 1유형으로 승인받아 전국적으로 시민중심의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기관임을 인정받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각자의 자리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평택시는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월 9일 발생한 관리천 수질 오염 사고 이후 38일 만에 오염수 제거 작업을 완료하고 하천 기능의 단계적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화성시와 함께 사고 발생 직후부터 방제작업을 실시하여 25만여 톤의 오염하천수를 처리했다. 그 결과, 1월 9일 이후 오염수가 유입됐던 7.7㎞ 구간의 수질은 특정수질유해물질, 생태독성, 색도 등 모든항목이 관리천 오염하천수 수질개선목표를 충족하고 있다. 평택시는 환경부와 경기도,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농어촌공사, 화성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질개선정도, 방제작업의 성과, 하천의 인위적 차단 장기화에 따른 생태계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월 13일 관리천에 대한 방제작업을 마무리하고, 15일 오후부터 관리천 방제 둑 해체 등 단계적으로 관리천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행정대집행으로 추진한 방제 비용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오염 물질 유출자인 사업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 안전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후 환경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이천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홍보담당자, 축제담당자 등 200여 명 직원 대상으로 『시몬스 브랜딩 성공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평소 홍보의 중요성 및 이천시만의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강조한 민선8기 시정 운영의 연장선으로 김성준 시몬스브랜드전략기획부문 부사장이‘이천시 도시 브랜딩을 창조하라’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강을 진행한 김성준 부사장은 자발적 바이럴 마케팅 및 팬덤 마케팅 등으로 시몬스 브랜드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인 전문가로 시몬스 브랜딩 성공 전략, 이천 지역사회 중심의 ESG 활동, 매체별 최근 트렌드에 맞는 홍보 방법 및 미래 방향성을 제언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대중의 자발적 참여와 교감을 통해 이천시만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이천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사람들도 이천시에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경쟁력 있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과천시는 15일, 성남시에 위치한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자율주행 시범사업 추진과 상호 업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과천시는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자율주행 시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자율주행 관련한 빅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기술적 협력이 가능해짐에 따라, 효율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올해 3월 중 국토교통부에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지정 신청 이후에 선정이 되면 인프라 설치, 조례 제정 등 자율주행차량 운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 행정 절차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율주행차가 앞으로 미래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은 기술이 완전하지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4일 ㈜한길철강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한길철강 안상천 전무와 이종익 부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상천 전무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2024년 새해를 시작하는 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의 마음을 소중하게 받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한층 더 따뜻한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4일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 선물 세트 185개(2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오상철 ㈜이마트에브리데이 양주옥정점 점장 및 직원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양주시에 덕정, 백석, 광사, 옥정, 옥정중앙점 등 총 5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6월 16일에 연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분기별로 기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구하는 ㈜이마트에브리데이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크나큰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의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6일부터 학습반디 시즌1(3~5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 ‘학습반디’는 생활권 중심의 근거리 학습공간을 의미하는 ‘부천형 동(洞) 평생학습센터’로 37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학습반디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부천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인프라 사업으로 부천시민 누구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해 부담 없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평생학습이 낯설었던 시민도 학습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습반디 프로그램은 3개월 단위씩 시즌1(3~5월), 시즌2(6~8월), 시즌3(9~11월)으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1에서는 ▲정리수납 컨설턴트 2급 자격증 과정 ▲아침 명상 ▲손으로 말해요(한국 수화 기초) ▲신중년 취업 도전을 위한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새로운 내 일(Job) 찾기(교육게임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연초에 학습하기 좋은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소방서는 15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장기적인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생애 첫 헌혈자가 크게 감소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 혈액원으로부터 이동 헌혈버스를 지원받았으며, 사전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헌혈 접합 여부를 판단한 후 헌혈을 진행했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행사로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참여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는 조상 명의의 토지 현황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조상땅 찾기란 토지 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나 관리 소홀 등으로 후손들이 조상 명의의 토지를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의 신청에 의해 토지 소재를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토지 소재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조회가 가능하며 안성시 토지민원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는 방법과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2008년 이전 사망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며 본인 신분증과 조상의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토지민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로 조회대상이 한정되며,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해 정부24, K-Geo 플랫폼, 국가공간정보포털 사이트에서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는 지난해 1,504명의 토지 소유현황을 조회해 635명에게 2,679필지 약 355만㎡의 필지의 정보를 제공해 개인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기여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일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기본계획 승인이 완료됐음을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존에 추진한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기반시설을 활용하여 삼죽면 배후마을에 생활서비스 전달을 목적으로 추진하며, 공동체 및 마을강사 양성, 공동체 조직화, 나눔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전달체계 구축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000백만원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하며,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본계획 수립 시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을 위한 워크숍과 현장포럼, 주민위원회 등을 개최하여 최종적으로 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마을과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농업정책과장은 “지역의 특성있는 자원을 활용한 1단계 사업과 연계하여 배후마을의 발전 및 주민의 생활 만족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가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을 오는 3월 말까지 두 달간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노인 일자리 등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폐지 수집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함에 있다. 안성시는 지역 내 고물상을 방문하여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을 파악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개별적 복지 욕구를 조사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 등 필요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전수조사를 위해 “주변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을 아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또는 안성시 노인돌봄과로 연락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2023년 말 발표한 ‘폐지수집 노인실태조사 및 지원대책(안)’에 따르면 전국 폐지 수집 노인 수는 약 4.2만 명으로 추산하며, 이들은 하루 평균 5.4시간, 1주일 평균 6일의 폐지 수집 활동을 통해 월 15만 9천 원의 수입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