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교육연수원이 13일 연수원에서 ‘2024 신규임용예정 교사 직무연수’일환으로 교육감 현장 특강을 진행했다. 앞서 연수원은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신규임용예정 교사 3,144명( 유치원 99명, 초등 1,444명, 중등 1,601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 특강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직접 ‘새로운 출발, 함께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함과 동시에 현장 중계도 실시했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교육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명예롭고 행복하게 교직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선생님과 학생들 간의 교육활동으로 우리 교육은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교육에 있어 가장 중심 주체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한다. 선생님들이 성장하는 만큼 학생들도 성장한다”며 “신규교사로 애로사항 발생 시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제도 등을 활용해 달라 ”고 당부했다. 연수생들은 경기 교육의 정책 기조인 ‘자율, 균형,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교육감의 응원과 격려로 교사로서 힘찬 새 출발과 처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 하남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2월 7일 센터 교육장에서 ‘온溫마음담아’ 떡국나눔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행사로서 설 명절을 맞아 자활 참여주민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밑반찬을 지원하여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함께 축하해줬다. 아울러 감일한류태권도 시범단 시범공연과 하남우리소리예술단 전통민요공연 등 재능기부로 명절잔치 분위기를 더했고,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나누며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자활 참여주민들이 다양한 자활사업을 통해 자립 의지를 강화하고,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개소하여 저소득층 사회경제적 자활·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여 카페, 편의점, 택배 등의 사업단을 운영중이며, 자활기업(하남크린, 투게더나눔센터, 꿈을나눔 협동조합, 흥산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3일 시장실에서 ‘제2차 문화‧교육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교육 도시 조성을 위한 현안과 협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장,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교육 도시로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안건들을 다뤘다. 구체적으로 ▲백영수미술관 가치 보존 및 이전 방안 ▲신규 문화공간 조성 및 활용방안 ▲복합문화융합단지 미디어월 활용방안 ▲청소년 힐링센터 활용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교육 도시로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부서 경계 없는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매달 문화교육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이천시의회가 지난 13일 43명의 이천시 한마음 유치원 원생들과 견학을 통해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한마음 유치원 원생들은 제8대 이천시의회 의원 소개 등 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실 등 의회 곳곳을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학습했다. 이번 견학에는 이천시의회 의원들이 함께해 원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환영과 격려의 말을 전하며 원생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김하식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견학을 통해 원생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미래 인재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많은 시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및 개인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의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3일 싱가포르 투자청이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연계해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난방비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30가구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싱가포르 투자청은 ‘희망 On(溫)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가정에게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싱가포르 투자청 관계자는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의 가정에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싱가포르 투자청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싱가포르 투자청과 굿네이버스에서 전달해 주신 후원금으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과천시는 13일 청소년 노동인권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장 2곳을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로 선정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은 ‘맘스터치 과천점’(중앙로 131)과 ‘풀링’(관문로 92)이다. 과천시는 2023년부터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보장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장을 조사, 발굴하여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로 선정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홍보하는 등 지역 내 안전한 청소년 근로환경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영업이 힘든 상황에도 지역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사업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곳곳을 살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역사의식 함양과 태극기 활용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28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청소년재단 공연장에서 관내 초등 4학년~중등 3학년 청소년과 함께 ‘내 손 안의 태극기’체험 활동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역사적 사건으로 바라본 삼일절과 우리나라 태극기의 유래 및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삼일절을 맞아 태극기를 가정에 직접 게양할 수 있도록 태극기를 손수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오는 2월 20일까지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재단에서 전자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태극기의 도시인 구리시에 어울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비롯한 태극기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건강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구리시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시 모든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을 전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1천1백만 원 증액한 6천7백만 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지역 내 어린이집 121개소, 보육교직원 1,127명, 아동 3,711명에 대한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한다. 영유아 생명·신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풍수해 지원과 더불어 보육동반자 책임담보, 보육교직원 상해, 진단비·위로금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내용을 전 상품으로 확대 지원하고 종합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종료하며, 모금액 총 2억 9천여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액이었던 2억 5천만 원의 11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구리시민의 온정이 훈훈함을 더한 결과이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구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 진행된 이 캠페인에서는 현물 2억 1백만 원, 현금 9천3백만 원에 해당하는 기부금품이 접수됐다. 정기적으로 나눔에 동참하는 기부자들의 참여와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5년 연속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구리시는 캠페인 기간 접수받은 물품 및 성금을 관내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층 중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했으며, 성금 중 일부는 2024년 독거어르신과 1인 청장년가구의 안부를 묻는 ‘행복드림냉장고’와 고독사 예방사업 등 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각 기관·단체·기업들과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온정으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뜨겁게 올려주어 성과를 이뤄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구리시 교문도서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방정환 특화도서관으로 재개관을 한다. 원활한 도서관 서비스 및 시스템 테스트와 정비를 위해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9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설 이용과 도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후 3월 4일부터는 도서관의 모든 서비스가 정상 운영되어 시민들은 평일 야간, 주말에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교문도서관(방정환특화도서관)은 1994년 구리시의 첫 도서관으로 개관해 2021년까지 27년간 구리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엘리베이터 없는 노후된 건물과 2층에 설치된 어린이자료실 등 시민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게 되며 이용률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시는 총 85억 원(도비 26억 원, 시비 59억 원)을 들여 도서관 대수선 공사를 진행했다. 재개관하는 교문도서관(방정환특화도서관)은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개방형 자료실과 통합안내데스크가 운영되며, 학습과 지식 탐구, 휴식과 오락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시설로 조성됐다. 또한 도서관 모든 층에 독서할 수 있는 자료와 잡지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8일 (주)태산건설중기와 ㈜북부종합상사 타이어프로 양주점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성금 100만원과 성품 백미10kg 15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필재 대표는 “어려운 시기지만 올해에도 기부를 이어갈 수 있고 이웃들과 정을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승준배 대표는 “지난달 남방동에 개업해 축하하러 오시는 분들께 화한 대신 쌀을 받겠다고 말했다”며 “버려지는 화환보다는 쌀을 받아 기부를 진행하게 되어 개업식에 오신 분들도 매우 뿌듯하고 기쁘게 생각하셨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물가상승으로 힘든 불경기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헌신하시는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는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기초의회 대상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군대상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은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지난해 취임 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제안한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방편으로 됐다. 이 사업은 전문인력 부족으로 자체 입법지원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군의회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군의회 자치법규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은 시·군의회의 제·개정되는 자치법규안의 전체조문을 대상으로 ▲상위법령 위반 여부 ▲조문체계 및 표현방식 검토 등을 법제처의 컨설팅 사업과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시·군의회에서 입안 및 검토심사 단계에서 입안컨설팅을 신청하면 도의회에서는 담당 입법조사관을 배정하여 법령위반여부, 소관사무 및 위임범위 일탈여부, 규제조상항의 적법여부, 알기쉬운 법령 정비기준 반영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에 검토의견을 회신하게 된다. 염종현 의장은 “새로운 변화에 따른 다양한 입법지원 수요에 대응하고 경기도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경기도의회만의 자치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