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동두천시는 생연2동·중앙동 원도심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동두천시에 생활기반(거주, 직장, 학교 등)을 둔 주민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도시재생 사업지 내 주민 3인 이상이 반드시 포함돼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 공모 주제로는 일반공모(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지역 활성화를 위한 경제‧복지‧주거‧문화‧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분야의 사업내용)와 주제공모(행사 운영, 생활환경개선 중 택1) 중 선택해 지원 가능하며 팀별 최대 일천만원의 사업비을 지원한다. 접수일은 오는 16일부터 22일 18시까지며 신청은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중앙로 249, 1층)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고 사업의 필요성, 공익성, 주민 참여도 등 심사를 통해 선정된 팀은 5월부터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발굴해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주도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이라며 “지난해 공모를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동두천시는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관련 회의를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임경숙 부시장, 한옥석 자치행정국장, 김영미 사회복지과장 및 각 동 동장들과 맞춤형 복지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해 12월 28일 발표한 2023년 폐지 수집 노인 실태 조사 실시에 관한 전수조사 방법과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지원 대책에 대해 안내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월 한 달간 지역 내 고물상을 이용하는 폐지 수집 노인 현황을 집중 조사한다. 특히 가정방문 등 개별적 복지 욕구 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관내 폐지 수집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의 시민운영자들이 지난 8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890개를 화성시 봉담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생활시장崋(화)人(인)은 생활문화활동의 확산과 증진을 목적으로 구성된 자원봉사형 시민단체이다. 단체를 이끄는 시민운영자들은 관내 공방 및 홈공방을 운영하는 생활문화활동가로, 생활시장화인에 참여하며 마켓 모니터링과 현장 운영 및 홍보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생활시장화인 관계자는 전달식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후원품을 마련했다”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모 봉담읍장은 “기탁해 주신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8일 정신요양시설 ‘은혜원’을 방문해 백미, 배즙, 라면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은혜원은 심리적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정신질환이 발병한 이들에게 치료 및 훈련을 통한 일상생활 지원과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은혜원 생활관, 시설 등을 둘러보고 입소자가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어 “시설을 이용하는 입소자에게 풍성한 설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일선 현장에서 힘쓰고 계신 시설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화성시는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 2천43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3곳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직장인 달빛학교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직장인 달빛학교는 관내 직장인 및 자영업자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고자 평일 야간시간에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인문교양·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개설된다. 이번 1차 모집에는 14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교육 장소는 화성시민대학 또는 화성시평생학습관이다. 각 프로그램별 일정 및 강사, 정원 등 상세 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화성시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 추구에 기여하고자 퇴근 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5일간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파악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의 정보는 각종 정부 정책,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화성시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다.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도 포함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총 14가지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조사와 전화·배포조사가 병행된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한편, 시가 전년도 조사 자료와 행정자료를 바탕으로 예측한 조사대상 사업체 수는 약 136,172개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사업체 조사 결과는 합리적인 장ㆍ단기적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해 통계자료의 객관성이 확보되도록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연천군은 이달부터 평생복지(平生福祉)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긴급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연천은 언제나 봄’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의 다양하고 긴급한 돌봄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연천형 누구나 돌봄서비스인 ‘연천은 언제나 봄’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복지서비스 공백을 즉각적, 일시적으로 해소하기 위함이다. 군은 기본형인 누구나 돌봄 5개 분야(수가체제) 및 연천형 돌봄 5개 분야(비수가체제) 등 10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누구나 돌봄은 일시적으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등이며, 연천형 돌봄은 장기적으로 안부확인연계, 건강지원연계, 돌봄연계, 사례관리연계 등이다. ‘연천은 언제나 봄’은 중위소득 120% 이하 전액지원, 120% 초과~150% 이하 50% 지원, 150% 초과 자부담 등 소득 기준에 따라 상이하며 1인당 연 최대 150만원의 서비스가 약 15일간 일시적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홍경래 화성갑 예비후보가 화성 서남부권을 살릴 묘수로 ‘문화와 관광 인프라를 연계한 국제해양관광도시 조성’ 구상을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가까운 용인의 자연휴양림만 보더라도 주말엔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이용률이 97%에 달한다”고 설명하며, “수도권 주민들이 1시간 만에 올 수 있는 여가생활권을 조성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국제해양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어촌마을, 해양 탐방로, 탐사코스 등을 연결한 체험·휴양형 관광 프로그램을 육성해 소멸해가는 어촌을 되살리고 지역 경제를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양관광도시 조성 전략으로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조속 추진 ▲건달산 자연휴양림 입지 검토 ▲주거와 레저, 문화가 복합된 미래지향형 관광 레저도시 송산그린시티 조성 ▲MICE 행사 유치 ▲시화호와 공룡알 화석지 일대 국가정원 지정 등을 꼽았다. 홍 예비후보는 “영종도 국제공항을 한 번에 연결하는 오션하이웨이를 추진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국가지질공원 후보지인 공룡알 화석지와 함께 순천만을 뛰어넘는 국가정원으로 급이 다른 국제 해양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2월 6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재택 의료사업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성시간호사회 회장·두원공과대학 간호학과 김미정 교수와 서울홈케어의원 이찬용 대표원장을 비롯하여 이종철 총괄팀장과 김정민 대외협력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재택 의료 시범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서울홈케어의원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 사업과 가정간호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2023년 각 사업 실적과 사업 수행에서 느낀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급속히 증가한 노령인구에 비해 재택 의료와 돌봄은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재택의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디지털 시스템 확보, 재정 지원 등 기본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노령인구에 대비하여 의료·돌봄·요양 지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계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황세주 의원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은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계속 거주하고 싶어한다”며 “생의 마지막 순간을 본인이 지내던 곳에서 보내고 싶은 간절함을 잘 알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찾도록 강구하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영통2동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영통2동 관련 단체 40명과 공무원들이 참여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하여 신동 원룸단지와 망포역 음식특화거리 망포역 일대를 돌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영통2동은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기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구역인 신동 원룸단지와 망포역 음식특화거리를 중점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 중이다. 김지란 영통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환경정비 실시 이후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시 매탄1동은 지난 13일 매화재가복지센터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홀몸어르신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해 6월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이·미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관내 홀몸어르신 등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설을 맞이하여 머리를 다듬고 싶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깔끔하게 이발을 해주어 기분이 좋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어르신들이 깔끔하게 머리를 자르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등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그늘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3월부터 6월까지 저소득층 자녀와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무료 학습지도 연계 사업인 ‘학습·정서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습·정서 멘토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초(5,6학년)·중·고등학생과 관내 대학생(아주대·경희대) 학습 자원봉사자를 1:1로 연계하여 수혜학생들에게는 맞춤형 무료학습지도와 진로 및 고민상담을 진행하고 자원봉사 대학생에게는 봉사실적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영통구는 2011년부터 학습·정서 멘토링 사업을 시작하여 13년간 총 1,272명 학생에게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코로나 확산시기에도 Zoom 앱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통구는 오는 20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혜학생을 모집하여 50여명의 학생에게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맞춤형 무료 학습지도 및 정서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