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시는 국내 전시회에 참여한 중소기업에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2024년 국내 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 전시회 참여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매출 증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2024년 1월 1일~11월 30일 동안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중소기업이다. 모집 이전이더라도 올해 전시회에 참가했다면,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시는 자체 선정 기준에 따른 평가를 통해 선정된 12개 업체에 홍보관 임차료, 장치비, 홍보비, 온라인 전시회 참가비용을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김인기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우수한 제조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보건소가 올해 초중학교 입학생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 확인 사업을 실시한다.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생 2017년생, 중학교 입학생 2011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의 접종을 독려해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한 집단 면역 효과를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예방접종 내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접종 내역이 누락된 경우 접종 받은 의료기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초중학교 입학생들의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해 미접종자에게 전화 안내 및 문자 발송을 통해 접종을 독려하는 등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입학 예정자 보호자는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한 후 접종을 완료하고 전산 누락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시는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2024년 제1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13개 구인업체가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대행(이력서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식품, 금속자재, 제과생산, 가공식품 등), 청소, 세탁물 정리정돈, 물류센터(포장, 입고, 진열, 반품 등), 반도체(생산검사, 자재운반, 현장청소) 등의 분야에서 총 154명이 고용될 예정이다.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파주시는 이날 행사에서 구직자에게는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현장면접 장소 제공 및 채용대행 서비스를 지원해 고용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기업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인 취업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업전략을 공고히 하고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8월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특별징수 명세서를 2월 29일까지 제출할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으로 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시 기 납부세액 공제 및 환급 검증자료로 활용되며, 지점 소재지 지자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자료로 활용된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 업무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기한 내 작성해 제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세무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시가 올해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환승투어 파주 노선’을 운영한다.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해 제3국으로 환승하는 여객이 대기시간을 이용해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환승투어에서 파주 노선은 공항에서 30~40분 거리에 위치해 더욱 매력적인 코스다. 지난해 인천공항 환승투어를 통해 디엠지(DMZ)평화관광 노선에 518명, 임진각 관광지에 2,160명 등 총 2,678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파주를 찾았다. 외국인 대상 재참여 선호도 조사 결과, 외부투어 9개 노선 중 파주의 디엠지(DMZ) 관광이 경복궁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파주 평화관광 노선’은 ▲목요일 디엠지(DMZ)평화관광 코스(제3땅굴-도라전망대) ▲ 수요일, 금요일~일요일 임진각 관광지 코스(오두산통일전망대–임진각 평화누리 공원-독개다리)로 매주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인천공항 환승관광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매력적인 파주 관광지를 경험한 외국인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인천공항과 업무 협력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시는 지난해 11월 환경부에서 발표한 ‘일회용품 관리방안’에 따라 시민에게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변동된 사항을 공문으로 발송하고 지도 점검에 나선다. 지난 11월 환경부에서 발표한 일회용품 관리방안은 과태료 부과보다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자발적 참여를 통해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지원 정책이다. 변동되는 주요 내용은 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에서 1회용 종이컵이 사용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과 플라스틱 빨대는 대체품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계도기간이 연장된다는 점 등이다. 단,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이외에 기존 일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품목은 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 매장 내에서 사용할 수 없으며 포장, 배달 시에는 사용 가능하다. 매장 점검 시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매장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위의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 공문을 휴게음식점 729개소에 우편으로 발송하고, 일반음식점 1,570개소에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24년도 2월 중순부터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해 관련 사항을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파주시 ‘파주장단콩축제’가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어 도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여 경기도 지역축제 중 축제 기획 및 콘텐츠 부문, 축제 운영 부문, 발전역량 부문, 안전관리 부문 등을 평가해 대표축제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 ‘파주장단콩축제’는 2019년 첫 선정에 이어 올해까지 6년 연속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됨으로써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 잡게 됐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지난 1997년부터 개최되어 축제를 참여하는 농업인의 판로확보를 통한 소득 창출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파주시 대표 축제다. 지난해 11월 24~26일 임진각광장에서 열린 파주장단콩축제에서는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농특산물 24억 원이 판매되어 경제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올해 개최되는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는 ▲도시민과 농업인을 어우르는 도농교류의 축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주민 참여형 축제 ▲편의시설 증진을 통한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축제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하남시가 ‘2024년 법률홈닥터’ 사업으로 무료법률서비스 제공 업무를 시작했다. 하남시는 지난해 12월, 법무부 ‘2024년 법률홈닥터’ 사업의 배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하남시에 파견돼 올해 12월까지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상담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법률홈닥터’ 변호사는 하남시청 내 별도 사무실에서 토·일·공휴일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법률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범죄피해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북한 이탈주민 ▲사례관리대상자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및 기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무료법률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 분야는 ▲채권·채무 ▲임대차 ▲근로 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등 생활 전반에 관한 부분이며, 다만 직접적인 소송수행 및 법률문서 직접 작성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현재 시장은 “법률홈닥터 시행으로 기존 법률서비스의 장시간 예약 대기 등 불편함이 상당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연천소방서는 수총기 도입 300주년을 기념하며, 소방유물에 대한 인식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새로운 엠블럼을 개발 및 출시했다. 수총기(水銃器)는 ‘소방즉통’ 또는 ‘완용펌프’라고도 불리는 장비로 사람의 팔로 작동하는 수동 화재진압 장비다. 현대 소방차의 원조 격이며, 소방정신의 초석으로 여겨진다. 이 수총기는 허원(許遠, 1666~1727) 선생께서 중국(청)으로부터 1723년 화재진압 방법의 과학화를 위하여 3천 리가 넘는 고행길을 극복하며 도입했고, 현재는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 잠들어 계시다. 연천소방서에서 이를 기리기 위해 제작한 엠블럼은 우리나라에 수총기를 최초 도입한 허원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연천소방서와 역사(지리)적 관련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소방 선진화의 빛나는 유물인 수총기를 캐릭터화 했다. 각종 행사(플래카드, 홍보용품), 굿즈제작 등 홍보활동에 활용하여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에서 쓰여질 예정이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소방문화유물 복원과 다양한 이미지 활용으로 소방비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올해부터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 가입자에게 안내하는 복지서비스가 83종(기존 80종)으로 늘어났다. 복지멤버십은 보건복지부가 소득‧재산‧인적특성 등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사업이다. 동행정복지센터,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1월부터 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일상돌봄 서비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사업 등 복지서비스 3종이 추가돼 83종을 안내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복지멤버십 제도를 접하고 필요할 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기존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신규 사회보장급여 신청자, 일반 시민에게 복지멤버십 서비스를 홍보해 2023년 12월 31일 기준 10만 5809가구(15만 8123명)가 복지멤버십에 가입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청소년 육성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육성 공모사업’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청소년관련법령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청소년 시설·단체와 정부 또는 지자체로부터 허가·등록된 청소년·교육·문화·예술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4000만원으로, 1개 기관당 1개 사업 1000만 원 내외를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다. 2023년에는 5개 단체가 ‘자기성장 Level-Up! 청소년진로상담’ 등 5개 사업을 진행했고, 청소년 2800여명이 참여했다. 공모사업 지원 분야는 ▲디지털 관련 체험·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역사·문화·예술체험활동 ▲청소년 자기개발 및 역량 강화 ▲봉사활동 및 리더십 프로그램 ▲청소년 육성 관련 기타 자유제안사업 등이다. ‘청소년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1) ’에 지원하는 단체·기관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방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인계동), 수원시청 별관 7층 청년청소년과)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시가 12월 31일까지 출산 한 달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전동 유축기를 1개월간 무상으로 대여한다. 1개월 대여 후 자비로 추가금을 내고 사용 연장을 할 수 있다. 수원시에 주민 등록된 출산 후 1개월 이내 산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신분증, 주민등록 등본(신청일 기준 3개월 내 발급)을 소재지 구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 신청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세대분리 가정은 가족관계증명서를, 출생신고 전에는 출생증명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전동 유축기는 한국모유수유정보센터에서 산모 주소지로 택배 발송하며, 한국모유수유정보센터에 방문해 가져갈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동 유축기를 대여가 모유 수유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