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김재훈 의정부시 부시장이 2월 8일 설을 앞두고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유해경 서장을 만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또 최근 문경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소방관 순직으로 상심이 클 소방대원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화재 사고 진압 및 각종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소방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의정부시는 설 연휴 생활쓰레기 특별수거지역을 지정‧운영해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로 귀성객들을 맞이한다. 해당 지역은 ▲의정부동 신시가지 ▲행복로 인근 ▲제일시장 ▲민락동 로데오거리 ▲회룡역 ▲가능역 인근 ▲경기북부청사 인근 ▲신곡동 동오마을 ▲기타 이면도로 등이다. 시는 생활쓰레기 미수거 기간인 2월 10~11일 5개 조를 배치해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집중 수거한다. 김동근 시장은 “설 연휴 쓰레기 특별수거지역 지정을 통해 공백없는 깨끗한 거리 유지하겠다”며,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거리에서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가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돼지 저금통’ 성금 232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회원 및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가 연초 회원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배부한 돼지 저금통에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모았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돼지 저금통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군 지부장은 “회원들 업소에 비치된 사랑의 돼지 저금통 모금액을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해 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8일 ‘행복나비 기부계단’ 협약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5년간 행복나비 기부계단에 매년 500만 원씩 총 2천500만 원을 기부한 추병원, 한성희치과의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행복나비 기부계단은 ‘살기 좋은 건강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3월 의정부역 5번 출구에 설치했다. 계단 이용자 1인당 10원씩 적립된 금액을 협약기관의 기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행복나비 기부계단은 시민들의 기부문화 참여뿐만 아니라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운동효과도 이끌어내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걸음으로 모인 의미있는 기부금인 만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월 8일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소속 임직원들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점검하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2014년 설립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경영지원, 특화사업, 소상공인지원, 지하도상가 운영 및 관리팀으로 구성됐다. 소비성향의 다변화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취약한 전통시장, 골목상권, 지하도상가 등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재단의 주요사업 및 운영방향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지하도상가 활성화 방안 ▲재단 공간 공유 방안 ▲전통시장 배송시스템 운영 방식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직원들을 격려한 뒤 재단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재단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비예산 사업을 자체 개발‧확대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전통시장 판로 확대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재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봉수 대표는 “재단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 단체들과도 긴밀히 협업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김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방범기동순찰연합대를 방문하여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시의회에서 각 초소 방범 대장과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지속적이면서 체계적인 방범 활동 방안과 대원들의 활동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지역의 치안질서와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방범대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야간 순찰 활동뿐만 아니라, 이웃을 위한 자선 및 각종 문화·체육행사 시 질서유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샬롬의집,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한나의집, 장애인 근로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시설 이용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위문은 저소득 및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과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구리시는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33포와 라면 50박스의 위문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종사자와 생활인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8일 포천시노인회관에서 2024년 포천동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포천동 기관장 및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천동장의 ‘23년 주요 성과 및 ’24년 주요계획 발표,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처리상황 및 주요 역점사업 보고, 시장 주재로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절초로 차 없는 거리 시행 ▲호병골 축사 악취문제 해소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조속한 건립 추진 ▲어룡1통 비법정도로 확·포장 공사 등의 건의사항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현장에서 해당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포천시와 포천동은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중 추진완료 4건, 적극추진 6건 등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포천동에서 공감소통간담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동민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포천시는 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 고용노동 실태조사 정책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현호 부시장, 외국인 주민 지원위원회 부위원장, 외국인 주민 대표협의회장을 비롯한 외국인 관련 기관 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포천시에 거주중인 외국인근로자(주민)의 실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노동 환경을 분석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정책의 방향, 목표, 중장기정책, 실행계획 등이 제안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외국인에 대한 한국어 교육 등 각종 교육의 확대, 숙소 개선, 지원 예산 확대에 동의하며 포천시의 중장기정책 수립을 환영했다. 포천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외국인 주민과 관련된 조례 개정, 예산 증액, 외국인 업무 담당 조직개편 등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은 12.2%로 전국 최상위권”이라며, “연구 용역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계획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해 많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에서 지난 2020년 국내 최초 자연번식으로 탄생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명예 용인특례시민이 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에버랜드 판다 월드를 방문해 오는 4월 중국으로 돌아가는 푸바오에게 용인특례시민의 마음을 담아 ‘특례명예시민’ 증서를 전달했다. 증서는 담양에서 공수한 대나무로 특별 제작했으며, 푸바오의 탄생과 성장까지 모든 시간을 함께한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대신 받았다. 푸바오는 지난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자이언트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출생한 국내 최초 자연번식 판다다. ‘용인 푸씨’, ‘용인시 털주먹’, ‘푸린세스’, ‘뚠빵이’ 등 수많은 별명을 양산하며 용인하면 떠오르는 대표 얼굴이 되어 지역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것은 물론 강철원 사육사와 애틋하고 특별한 유대 관계로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푸바오의 성장 일기를 담은 에버랜드의 유튜브 콘텐츠는 판다의 고장 중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시장은 증서를 전달하며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대·내외 경기침체 등 불황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제조업에서 비제조업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총 153.5억 원(운전자금 150.5억원, 시설자금 3억원)의 융자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지원 대상 기업들이 오는 3월 말까지 협약 은행에서 융자를 실행하게 됨에 따라 효율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기관 관계자, 담당 부서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해 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 방안, 지원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여신 실행 등을 논의했으며, 관내 중소기업 지원에 서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향후 주기적인 협약 은행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설 명절 ‘값진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설 명절 ‘값진 키트’ 나눔 행사는 지난해 12월 ㈜우진프라스틱(대표 백지숙)과 ㈜델리캡(대표 이정훈)으로부터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키트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총 130가정에 전달됐다. 해당 물품을 전달받은 한 장애인은 “혼자 지내다보니 명절만 되면 울적하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서 안부도 묻고 선물도 주니 정말 기쁘다.”라고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값진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