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여주시는 농업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 지원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주시는 농업시설 화재예방 전기안전점검 지원사업의 내용, 필요성, 혜택 등을 알리며 인식률 제고를 위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농업인단체 회의, 이․통장 회의시 자체 제작한 홍보물 4천매를 배부하고 현수막 18매를 제작하여 읍면동 및 시내 게시대에 게첨 및 SNS 홍보 등 다각적 홍보를 추진 중이다. 농업시설 화재예방 전기안전점검 지원사업은 소규모 전기설비(계약용량 75kw 미만) 농업용 시설(하우스, 저온저장고, 창고 등) 보유 농가는 무료로 농업시설의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수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충우 시장은 “농업시설 화재 사전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며 농가의 관심과 사업 신청을 독려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경기도가 신안산선을 대부도까지 연결하는 구상안을 발표하면서 연장의 물꼬가 트인 가운데, 안산시는 신안산선 (가칭)자이역 / 경기가든역으로 연장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6일 안산 시우역을 찾아 신안산선을 대부도까지 연장하고 안산시가 대부도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건의한 송산그린시티 우회도로 신설 등을 담은 ‘경기서부 도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신안산선 대부도 연장(안)은 한양대역에서 화성을 거쳐 대부도로 연결하는 방안이다. 시는 신안산선 개통에 앞서 이용 수요가 높은 사동 지역으로 노선을 연장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 대응해 왔다. 그랑시티자이 아파트 단지(7천600세대)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49만859㎡) 등이 진행되고 있어 철도 이용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안산시는 오는 4월 용역 결과가 마무리되는 대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지속 건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 두원공업고등학교는 교육부 및 고용노동부로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재선정(2024년~2029년) 됐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재선정을 통해 매년 정부 지원금 8억, 안성시 지원금 2억을 확보하게 됐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란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과 학교가 협력하여 직업교육을 진행하는 제도이다. 학교에서 이론 교육과 기초 실습을 배우고, 기업에서는 현장 교육과 심화 실습을 배우는 교육방식을 통해 직업교육 훈련을 이수함과 동시에 NCS기반 자격부여, 졸업과 동시에 해당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새로운 직업교육제도이다. 두원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운영하며 참여기업 320개중 안성지역 기업 총 196개 참여 및 학생 392명의 취업 성과를 내었다. 또한, 산업인력공단 주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2년 연속 최우수 학교에 선정,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기업현장교사 우수, 학습근로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를 통해 일학습병행 사업 벤치마킹 선도학교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재선정은 두원공업고등학교가 산학일체형 도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는 2월 23일부터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정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안성시 가입지원 면적은 4,098ha이었으며 2,821농가가 지원을 받았고 지원금액은 약 23억원이었다. 이번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가입은 2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다. 시설작물뿐만 아니라 식량작물·과수·채소·특용작물 등이 가입 가능하며 작물별로 가입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상저온, 우박, 호우 등의 예측불가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가 지난 7일 중대시민재해 의무이행과 관련해 `23년도 하반기 점검결과와 `24년 안전계획 수립에 따라 보고회를 개최하고 법 적용대상 공공시설물에 대한 법적 의무 이행사항을 확인했다. 보고회에는 ▲안성시 부시장 ▲국·소장 ▲시설물 소관 부서장 ▲안전계획 컨설팅 업체 ㈜세이프마이닝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중대시민재해 담당 부서장의 `23년도 하반기 의무이행사항 총괄보고 후 안전계획 컨설팅 결과보고, 부시장 및 부서장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23년 하반기 의무사항 이행 여부 ▲관련 부서장 중대시민재해 교육 ▲안전계획 컨설팅에 따른 `24년 안전계획 수립 시 주요 변경사항 등 법적 의무사항 확인 및 안전계획 개선사항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 7월 상반기 의무이행 보고회 시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사항에 대해 하반기 의무이행 점검기간에 안전계획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전년도 안전계획 검토 및 대상부서 현장교육 등을 통해 개선된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안성시는 지난 12월 민간을 대상으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의무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일 안성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주거복지 비전을 제시할 『안성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안성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주거복지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연구용역이다. 본 용역은 (사)한국도시연구소에서 진행했으며, 2023년 3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0개월에 걸쳐 안성시민 3,000가구(주거취약계층 1,000가구 포함)를 대상으로 ▲ 주거실태조사 ▲ 권역·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발굴 및 기본계획 수립 등 조사 및 연구를 하여 안성시 주거복지사업 비전과 방향을 제시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본 용역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주거실태와 주거환경, 주거비 부담수준 등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여 우리시 주거복지의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정책에 반영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8일부터 29일까지 ‘설 맞이 고향사랑기부 일석삼조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안성시에 기부하고 설 맞이 선물받기 이벤트’와 ‘친구에게 추천하고 함께 선물받는 일석삼조 이벤트’ 2가지의 특별한 감사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안성시에 기부하고 설 맞이 선물받기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안성시에 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한다. 그리고 ‘안성e좋아’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기부완료’ 댓글을 달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남사당 상설공연 티켓 3장을 제공한다. ‘친구에게 추천하고 함께 선물받는 일석삼조 이벤트‘는 친구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추천한 후 안성시에 친구와 각각 10만원을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한다. 그다음 안성e좋아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본인과 기부한 친구 이름을 댓글로 알려주면 기부한 친구 모두와 함께 유기 수저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친구추천 이벤트의 ’친구‘는 가족, 친척, 친구, 직장동료 등 주변의 지인을 모두 포함하며, 선물은 본인포함 3명 이상일 경우 제공된다. &n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 학습도시’ 공모사업 계속 지원에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역량개발과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배움으로 하나가 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안성’이라는 비전으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이후 올해 재지정에 따라 2년 연속 국비를 확보 했으며 올해는 총 6,000만원(국비 3,000만원, 시비 3,000만원) 예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등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시(김보라 시장)은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통해 장애인 평생 학습권을 더욱 두텁게 보장하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차별없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의 적극 행정으로 축산냄새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이 다발하는 양돈농가에 대해 축사 이전 명령에 따른 보상금 지원으로 40여 년간 묵은 고질적인 축산냄새가 근본적으로 해결됐다. 안성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수년 간 축산악취 해소에 전력을 다해왔으나, 축산업 규모 증가 및 도시화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환경민원 다발 등 주민 간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2023년부터 시설개선이 어려운 고령농, 소규모, 민원다발 농가 등 악취저감 능력이 취약한 양돈농가에 대해 축사 이전 명령을 통한 보상금 지급 사업 추진으로 폐업을 적극 유도해왔다. 2023년도에 양돈농가 5개소에서 폐업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건축물 등 감정평가로 산출된 평균 금액으로 축사 소유주와 협의를 거쳐 축사 이전(조치)명령을 통한 보상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5개소 중 2개소에 대하여 2024년 2월에 폐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아직 사업이 실시 중인 3농가에 대해서도 2024. 10월 중 이전(철거)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에 1농가가 추가로 신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안성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8일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성시지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돌며 안성사랑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설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매했다. 이와 더불어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물가상승과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설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셔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전통시장을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월 한달 동안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확대하며, 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 월별 할인 구매한도를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변경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 촉진 정책을 시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구리시는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관내 거주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해 ‘따뜻한 공감, 함께 하는 행복 도시’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장애인 전동보조기기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차마(車馬)에 포함되지 않아 반드시 인도를 이용해야 해서 적치물이나 보행자와의 접촉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그리고 사고가 발생하면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는 배상 금액도 커서 장애인들에게는 큰 부담이 됐다. 구리시는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의 사고 부담에 따른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하게 됐다.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은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구리시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사는 삼성화재해상보험(주)으로 배상책임보험 기간은 2024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1년이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한 제3자 대인·대물 배상 책임에 대해 사고 1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본인 부담금은 사고당 5만 원이며, 청구 횟수에 제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구리시는 국산 농산물을 보호하고 소비자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난 7일 구리전통시장과 구리도매시장에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리시 산업지원과 직원들과 원산지 표시 감시원 등 총 13명이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주요 시장을 방문해 원산지 표시 홍보 리플릿과 표시판을 배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요령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통한 투명한 정보제공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전통시장과 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원산지 안전 관리와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소 5만 원 이상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