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운천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김동현 위원장(의정부지방법원 포천시법원 판사)을 포함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운천4지구’ 지적확정 예정통지에 따른 의견 제출 건과 552필지(158,314㎡)에 대한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을 심의 및 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에 조사 및 등록된 지적 경계와 실제 지적 현황이 불일치해 토지소유자 간 다툼이 예상되는 토지를 위주로 드론항공촬영, GNSS 위성측량 등 최신화된 지적측량 기술을 통해 현황 경계를 재조사한 뒤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운천4지구는 운천 전통시장과 영북도서관이 포함된 운천 시내로 시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의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경계에 걸쳐있는 건물의 경계 재조정, 맹지 해소 등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져 재산권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24년도 사업지구로 선정된 운천5지구의 지구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12월 28일까지 포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8시부터 20시까지 농악기초반 강습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악기초반은 포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우리나라 민속 음악을 전승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무료 강습으로, 지난 2022년 개설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2024년 농악교실 기초반 3기에서는 농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초이론교육과 농악기 연주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농악기초반의 시간대를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로 편성해 직장 등 생업 때문에 여가 활동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농악교실 기초반 3기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방문(포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온라인,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작은 시작이지만 시민분들의 삶에 문화의 씨앗들이 자라나 거대한 ‘인문도시 포천’이라는 숲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포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읍동 도시재생뉴딜 집수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신읍동 도시재생뉴딜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노후 저층 주거지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거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역 내 위치한 뒤 준공 및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이 지난 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건축물대장이 있는 주택이다. 단, 공동주택의 경우 모든 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점포와 복합용도로 사용 중인 건축물은 건축물 대장 용도에 주택으로 표기돼 있고 점포로 사용하는 부분이 1층으로 한정되며 지상 전체 연면적의 50% 이내일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해 기간 내 관련 서류를 두레건축협동조합(포천시 구절초로 42)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집수리 지원사업 선정위원회와 담당부서가 신청자격 등을 검토해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포천시는 장기간 세외수입을 체납한 고액 체납법인에 대해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포천시 징수과는 관내 체납법인 A사의 대표 및 관계자와 수차례의 체납 상담을 통해 분할납부 계획서를 받는 등 납부를 약속한 뒤 체납법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납부이행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자 포천시 징수과 세외수입 징수팀과 기동징수팀은 합동으로 사업장을 수색한 뒤 현장에서 전동지게차 등을 압류 봉인 조치했다. 해당 법인의 경우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이며, 이마저도 금융기관이나 세무서에 압류나 저당권이 설정돼 있어 세외수입 채권 확보가 어려운 상태였다. 세외수입 체납의 경우 국세징수법상 공·경매 배분 순위를 정함에 있어 압류와 관계된 국세, 지방세에 배분 순위가 밀려 세외수입 압류 채권의 확보가 어렵다. 포천시 징수과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해 자칫 사라질 수 있는 체납액을 법인 소유의 비사업용 부동산에 근저당권 설정 등기를 해 공·경매 시 배분 순위를 끌어올리는 혁신적인 성과를 올렸으며, 체납법인 소유의 고급 외제차량과 승합차량 등 4대의 차량에 대해 차량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3곳을 방문해 시설의 여건을 살피고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인 거주시설 ‘가나안의집’, 장애인이용센터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노인주간보호센터 ‘처음처럼노인주간돌봄센터’를 방문했다. 백 시장은 장애인거주시설 가나안의 집을 방문해 명절인사와 함께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입소자의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노인주간보호센터 처음처럼노인주간돌봄센터에서는 입소자 어르신들과 치매 예방에 좋은 ‘화분만들기’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백 시장은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장애인이용센터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이용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이용자들과 함께 자립지원 신체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자립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포천시는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꾸준히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고령자를 위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하남시가 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올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월례회의를 시작하면서 작년에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하남시가 해결해야 할 중점 현안 과제들을 강조했다. 작년의 성과에 대해서는 ▲10개 노선버스 46대를 신설·증차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합의 ▲원도심의 전선 지중화 사업 합의 ▲매출 1.4조 서희건설 하남시 유치 ▲국토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고시 ▲미국 스피어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비상경제장관회의 그린벨트 해제 절차 패스트트랙 적용 의결 등을 꼽았다. 이 시장은 “지난 한 해 역동적으로 활동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이런 업적은 직원 여러분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으며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2월 중 전직원 특별휴가를 지급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의 과제는 “하남시의 경제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면서, 특히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최우선 과제며, 이를 위해 ‘대기업 유치’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31개 현안 과제 해결에 노력해달라”면서 특히, “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지난 6일 수원시 원천동 단체장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윤재춘 협의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관내 주민을 위해 단체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주변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온정과 관심을 베풀어 주신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원천동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지난 7일, 화성시 반월동 소재 ‘미소화로’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떡국키트 20인분을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떡국키트는 떡국 떡, 사골육수와 깍두기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들이 온정의 손길을 보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미소화로 차영란 공동대표와 지역독지가인 문보경씨가 떡국 떡을 직접 썰어 준비하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정영기 위원이 직접 깍두기를 담갔다.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후원받은 떡국키트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안부와 애로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 주민들도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지난 7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망포2동은 어르신들에게 떡국 떡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 및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폈다. 아울러, 1월부터 수원시 전체 동으로 시행된 새빛돌봄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안내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2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반려식물 지원, 문화탐방 나들이, 건강음료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어르신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가연) 가정분과 어린이집 원장들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떡국, 과일, 각종 전류 및 나물 등을 직접 만들어 매탄3동의 홀몸어르신 13가구에 전달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가연) 가정분과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미경 원장은 “명절에 더 외롭고 쓸쓸함을 느끼실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매월 어르신들 곁에서 반찬지원과 안부확인 활동을 해주시는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가연) 가정분과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어려운 상황을 더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동두천시는 설 연휴 기간에 관리 감독이 소홀한 취약 시기를 틈타 폐수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설 연휴 전에는 업소의 자율 점검을 유도하고 폐수 배출 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을 한다. 또한 오염 의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휴 기간에도 상황반을 설치해 사고 발생 시 즉시 현장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24시간 환경 오염 신고 상담창구(128) 운영, 오염 의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과 사업장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동두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2월 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다. 건강 식생활 교육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기 비만 관리를 통해 성인기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식품 영양 표시 읽는 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장홍석 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평생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시기인 만큼 건강 식생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