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위한 치매가족 교실 ‘동반자’와 자조모임 ‘청춘다방’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동반자는 치매환자와 일상을 함께하는 가족들의 돌봄 역량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중앙치매센터가 개발한 '헤아림' 교재를 기반으로 운영하며, 정서적 지지를 위한 웃음치료 및 원예 등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헤아림은 치매가족들을 위한 교재로, 치매에 대해 올바로 배우는 ‘치매알기’와 치매환자 및 가족 스스로를 돌보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담은 ‘돌보는 지혜’로 구성돼 있다. 동반자는 3월부터 권역별(흥선․호원․신곡․송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2회, 회당 2시간 각각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운영 시점은 4개소 치매안심센터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며 6월을 끝으로 종료된다. 치매환자의 보호자가 상호 간 소통할 수 있는 자조모임 청춘다방은 3월부터 대면 및 비대면으로 권역별로 운영한다. 시간적 여유가 없는 치매가족도 온라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방법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의정부 시민으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노인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한방愛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2월 6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시작해 10월 29일까지 권역별 노인종합복지관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보건소 내 보건의료 전문인력(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이 ▲건강교육(중풍‧화병‧구강‧관절) ▲침 시술 및 한약제제 제공 ▲구강검진 ▲기초 건강검사(혈압‧혈당) 등 전반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연국 소장은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7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중대재해 예방을 다짐하는 ‘안전 약속의 날’을 실시했다. 안전 약속의 날은 사업장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의 발굴‧제거‧점검‧관리를 통해 종사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하고, 안전의식을 고양시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작년 4월부터 월 1회 실시 중이다. 이날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장곡로 147) 홍보관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맑은물사업소 하수시설운영과 및 관리대행 전 직원이 참여했다. 안전관련 법률에 따라 의무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달의 안전구호를 제창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다짐했다. 서정선 하수시설운영과장은 “빈틈없는 시설점검 및 관리와 주기적인 교육으로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일 것”이라며, “중대재해 없는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7일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아동양육시설 2개소(이삭의 집, 의정부영아원), 공동생활가정 4개소(사랑의 집, 꿈터, 의정부시 든솔 쉼터, 아이꿈터)의 시설 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재정의 어려움으로 삭감된 아동복지 관련 예산에 대해 민‧관이 협력하고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민간에서는 각 시설별로 보유하고 있는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시는 외부 복지자원을 발굴해 연계하기로 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아동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장 및 종사자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복지 관계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마루광장에서 공무원,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계량기 동파예방, 아파트 화재발생 시민대피요령 등을 홍보했다. 특히 설연휴를 앞두고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 밀집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 리플릿 2,000장과 홍보 물품 1,000여 점도 함께 배부했다. 한 시민은 “최근 전통시장과 노후 아파트 화재 발생으로 다소 염려스러웠는데, 이번 기회에 경각심을 가지고 명절 전 집안의 화재위험요인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시기별 안전위험요인을 선정해 홍보 캠페인, 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범시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부천시가 똑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it)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똑버스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수요응답형 버스로, 일정한 노선과 운행계획 없이 시민의 요청에 따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목적지까지 여객을 탄력적으로 운송한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최적 노선을 만들어 운행하는 방식이다. 부천시는 2개 운행구역 ▲범박·옥길동(2대) ▲고강본·고강1동(3대)에 똑버스 총 5대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운송사업자 신청 자격은 여객자동차법에 따라 한정 면허가 가능하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법인 또는 개인이다. 신청은 오는 2월 29일까지 부천시 대중교통과(부천시청 2층)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법예고)에 게시돼 있는 모집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제안서 평가 등 운송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이르면 4월 중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똑버스는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7일 한신시장, 오정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는 유통환경 및 소비 추세의 급격한 변화와 가파른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대목임에도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시장 내 점포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수산물과 제수를 구매했다. 더불어,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대표 노인기)은 중동사랑시장에서 3,570만원 상당의 명절 물품을 부천페이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전통시장에 힘을 실었다. 구매한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 510가구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와 맛을 느끼고 이웃과 교감하는 소중한 공간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현대화, 주차난 해소, 부천페이 활성화 등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더욱 힘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새롭게 단장한 소새울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관내 국회의원 및 지역구의원, 지역주민 등 애초 예상한 150명의 내빈을 훌쩍 넘어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제막식, 수목보호대 입히기, 공원 관람 등으로 채워졌다. 소새울근린공원은 소사지역을 대표하는 도보권 근린공원 중 하나로 이용률에 비해 좁은 순환산책로와 부족한 휴게공간, 노후시설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리모델링 요청이 계속해서 제기된 곳이다. 시는 특별교부세 등 외부재원으로 13억원을 확보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설계부터 시공까지 약 1년의 기간을 거쳐 소새울공원을 탈바꿈시켰다. 먼저 ‘시민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공원 조성으로 방향을 잡고 소새울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 이용에 비해 좁았던 순환산책로를 넓히고, 비 오는 날에도 야외에서 근력운동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개선하는 등 공원 이용자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와닿는 부분의 시설 개선에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화성시 병점2동이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명절음식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 되세요~!’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음식을 전달하며 설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독거노인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덜어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은 병점2동 행정복지센터 식당에 모여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고 인근 식당 후원으로 마련된 불고기 전골과 함께 명절 음식꾸러미를 준비했다. 이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를 찾아 전, 잡채, 떡국 떡, 사골육수, 만두, 불고기 등 준비된 설 명절 음식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조윤호 병점2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이 더 외로운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명절 음식을 받으시고 설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근종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이웃들의 온정과 사랑을 전달 받으시고, 행복해지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설 명절 맞이‘사랑의 반찬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관내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곰국, 떡국떡, 불고기, 김)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는 새마을부녀회의 기금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정성을 다해 준비한 명절음식은 홀몸어르신 35명에게 전달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부녀회원들이 3일동안 사랑과 정성으로 열심히 곰국을 고았다.모두의 정성이 담긴 곰국과 불고기가 우리 우만2동 홀몸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 따뜻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입을모아 말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준 부녀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반찬나눔을 시작으로 나눔의 정 가득한 더불어 사는 우만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6일 오후, 인계동 수원시청 및 장다리로 일대 등 화단과 대로변을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40여 명과 함께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들은 대로변과 화단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홍보를 진행하는 등 설 연휴 동안에도 청결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거나 가족과 함께 할 인계동 주민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지난 7일,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유냉장고 7호점에 컵밥, 라면 등 십시일반 모인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공유냉장고는 자발적으로 기부한 식료품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냉장고로 관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우만1동에는 우만1동 종합복지관과 관내 모루망개떡집 앞 2곳에 설치되어 있다.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부성 위원장은 "우만1동 공유 냉장고가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협의체가 앞장서서 홍보와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우만1동 김범수 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 가구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공유냉장고를 통해 공유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