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평택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2024년 평택시민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보험에 자동 가입되어 자전거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사망, 후유장해 시 최대 2000만 원(만 15세 미만 제외),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30만~70만 원, 사고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 원, 자전거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사고 발생 시 물적, 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매년 자전거보험에 가입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자전거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평택시가 여성과 다문화 및 외국인,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본예산 2342억 원을 편성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시설 및 상담소 6개소를 운영 중이며, 여성 안심사업으로 무인택배함, 스마트도어벨,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에 등록된 다문화 가족은 2만 명, 외국인은 4만 1700여 명으로 경기도에서 6번째로 높다. 평택시는 늘어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원활한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 원주민과 편안하게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1차(2024~2028)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기본계획을 올해 상반기에 확정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공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 개원에 이어 올해 7개소 추가 개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79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공동주택 500세대 이상 단지 내 관리동에 시립어린이집을 설치하여 입주 초기 보육 기반 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 및 공보육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한 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136억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정기 세무조사 100개 법인 대상으로 취득세 등 116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중과대상 조사 등 기획 세무조사를 통해 20억 원의 탈루세원을 발굴했다. 이는 2022년 128억 원 대비 106.3% 증가한 것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ㄱ’법인은 해당 사업지구 내 무상귀속 국공유지에 대해 취득세를 과소 신고하여 60억 원을 내야했다. 제조업을 영위하는 ‘ㄴ’법인은 산업단지 내 산업용 건축물 취득에 따른 취득세 등 감면을 받고 직접 사용한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다른 용도로 사용하여 취득세 등 8억 원이 부과됐으며, 도시개발사업 시행대행사인 ‘ㄷ’법인은 토지매입 관련하여 PF 대출 수수료 등을 과소 신고하여 취득세 등 6억 원을 부과받았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법인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으로 지방세가 탈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반복되는 사례의 해결책으로 QR코드를 활용한 E-book 형식의 '기업인을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평택시는 7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청렴 문화 정착과 평택시 전 직원의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를 맞아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과 평택시 청렴동아리 ‘평솔’이 참여했으며 △청렴안내문 배부 △청렴 실천 서약식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청렴안내문 배부는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렴안내문은 평택시가 자체 제작한 것으로, 지난해 8월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음주운전 징계기준 등이 담겼다. 이어 청렴 실천 서약식에서는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갑질 근절, 이해충돌 방지와 함께 음주운전을 근절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렴이 공직의 최우선 가치인 만큼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마음속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올해 부정부패 없는 신뢰받는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2월 27일과 28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이번 검진에서는 지부 부설 복지피부과의원 전종한 원장이 피부질환에 대한 진찰·상담을 진행하고 질환에 따른 연고제도 제공할 예정이다. 피부 무감각증, 말초신경 비대 또는 압통, 피부결절, 구진, 반점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증세가 있거나 무좀, 습진, 가려움증으로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덕양구는 2월 27일 10:30~12:00 덕양구보건소 103호 다목적교육장 ▲일산동구는 2월 28일 10:30~12:00 일산동구보건소 1층 치매안심센터 ▲일산서구는 2월 28일 14:00~15:30 일산서구보건소 3층 다목적교육장에서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올해도 65세 이상 결핵 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2년 한 해 동안 20,383명 결핵환자 발생, 1,322명이 결핵으로 사망했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지면 쉽게 생길 수 있지만 기침, 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빨리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매년 검진을 통해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검진 대상은 주로 65세 이상의 면역력이 취약한 집단생활 의료급여수급권자, 재가와상 환자, 거동불편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해당 사업은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이루어지며, 이동검진 차량이 시설로 직접 찾아가 흉부 X선 검사를 시행하고 실시간 판독 후 결핵 유소견자, 유증상자는 당일 가래검사를 진행한다. 검진 결과 결핵 확진자는 결핵환자로 등록되어 치료를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치매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용 온열 찜질기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치매사례관리 대상자 중 난방기 고장 등의 사유로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난방 없이 추위에 힘들어하는 독거 어르신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설 명절을 맞아 추운 겨울 난방 없이 홀로 지내는 건강 취약 치매 독거 어르신에게 의료용 찜질기를 지원함으로써 온정을 나누고 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덕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이웃 중엔 추운 겨울 아직도 난방을 못하고 지내시는 독거어르신이 많다”며 “앞으로도 덕양구 보건소는 의료사각지대 현장에 맞는 맞춤형사례관리로 치매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방지 및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1월 자동차 15만 559대에 대한 자동차세 연납액 328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등록 차량 46만 1천498대의 33%를 차지하며 올해 자동차세 세입 예산액 856억 원의 38%에 해당한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에 두 번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일시에 납부하면 연납 공제율이 적용된 일정 금액만큼 할인 혜택이 있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연납 공제율이 7%→5%로 축소됨에 따라 전년도 대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작년에 연납한 차량 15만 3천896대의 소유자에게 연세액 납부서를 발송하고, 아파트 및 오피스텔 내 동별 안내문 부착, 고양시청 누리집·SNS 홍보문 게시 등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홍보하여 연납을 유도하고 납부 편의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 연납에 참여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상반기 세수의 조기 확보 및 시 재정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고양특례시은 능곡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에서 제기한 도로공사비(67억원) 청구 소송에 대하여 10개월 간의 재판 끝에 ‘고양특례시 승소’판결이 나왔다고 7일 밝혔다. 능곡1구역은 구역면적 40,519㎡, 8개동(지상34층) 643세대로 지난 2023년 1월 17일 전체 준공되어 고양특례시 촉진지구 내에서는 최초로 사업이 완료됐다. 재정비촉진계획의 기반시설 비용 분담계획 및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에 따라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조합에서는 삼성지하차도 확장을 추진하여 2022년 12월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했다. 2023년 4월 능곡1구역 조합에서 삼성지하차도 확장에 따른 도로 공사비 약 67억 원을 고양특례시에 청구하면서 소송이 시작됐으며, 지난 2일 1심 재판부는 원고인 능곡1구역 조합의 청구를 기각했다. 표명섭 도시정비과장은“작년 8월 능곡6구역 사업시행계획인가 거부처분취소 청구 소송은 2심 끝에 시의 승소로 종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금번 능곡1구역 손해배상 청구 소송 또한 1심에서 시가 승소함으로써 능곡 재정비촉진구역 내 조합의 무분별한 소송청구가 사라질 것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2월 1일~4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빙상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고양시청 빙상선수단 선수들이 금, 은, 동을 휩쓸며 선전했다. 고양시청 빙상팀은 쇼트트랙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여 남자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홍경환 선수는 3000m계주와 30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탁월한 기량을 뽐냈고 임용진 선수는 3000m계주에서 금메달과 10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하여 팀의 성적 향상에 기여했다. 이성우 선수는 3000m, 15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하여 고양시 빙상팀의 위력을 보여주었고 새로 입단한 이유빈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고양시청 빙상팀은 10개팀 중 1위를 차지하며 지역 빙상 스포츠에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화성시청과 서울시청 등을 앞선 고양시는 다양한 지역의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뛰어난 팀워크와 기술력을 선보였다. 빙상팬들은 앞으로의 국내외 대회에서 고양시 빙상선수단의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수영계의 미래를 제시하고, 세계 각국의 엘리트 수영 선수들이 모여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다. 특히 이 대회는 파리 올림픽의 전초전으로 대한민국 수영 대표팀은 총 37명의 선수와 11명의 지도자로 이루어져 있다. 고양시에서도 이유연 선수가 계영 종목에 참가한다. 2월 10일에는 계영 400m 예선 출전, 2월 15일~16일 계영 800m 예선-결승에 출전하며 tvN SPORTS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이유연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 3연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황선우,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김우민 선수 등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핵심 수영 인력으로 선발되어 지난 1월에 호주 퀸즈랜드에서 4주간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며 대회를 준비한 바 있다. 대한수영연맹 창설 이래 최초로 단체전 메달을 도전하게 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이유연 선수가 국제 무대에서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에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둬 고양시를 넘어 대한민국 수영의 대표적인 선수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간부회의에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특례시는 9일부터 설연휴 4일간 민생 6대 분야(보건, 복지, 환경, 재난, 교통, 경제)에 대한 상황반을 운영하고 시청과 구청에서 총 172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3개 보건소가 돌아가며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원, 약국 지정에 대한 사항은 누리집, 스마트폰 앱에 게시하여 홍보한다.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상수도 누수·계량기 파손에 대비해 긴급출동 24시 체계를 운영한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은 청소업체 휴무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고 12일부터 수거한다. 명절기간 인파가 몰리는 장묘시설, 전통시장 등 14개소에 모범운전자회를 집중 배치해 교통정리를 실시한다. 행주산성은 9일부터 1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무없이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예상되는 전통시장, 장묘시설 인근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상하수도, 폐기물 수거 등 시